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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여우

  • 심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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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0 출간
  • |
  • 304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480g
  • |
  • ISBN 978899489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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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심아진 소설집 《여우》 소개

사랑을 되찾기 위해서, 떠나보내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나는 꿈꾸는 일을 그치지 않았다.


평범하게, 때로는 무의미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단편소설 9편을 묶었다.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와 사건 속에서 작가는 감추고 숨기며 지나는 삶의 이면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소설가가 되고 싶었던 작가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에 다니면서도 문학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1999년 단편소설 《차 마시는 시간을 위하여》로 《21세기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쉼 없이 소설을 써온 작가는 ‘소설가에게 새로움은 필수’라는 작가정신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2011년 첫 소설집 《숨을 쉬다》를 출간했으며, 2013년 《그만, 뛰어내리다》를 낸 이후 이번에 펴낸 《여우》는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이 된다.
2004년 헝가리로 이주, 부다페스트에서 보낸 작가는 귀국 후 2013년 고려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2014년 아일랜드로 이주, 더블린에서 살며 소설을 쓰고 있다.
소설은 드라마나 영화와는 달라야 한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영상 매체로 접했을 때 더 나은 이야기가 있다면, 왜 굳이 힘들여 책을 읽겠는가?” 하고 반문하는 작가는 밑줄 그어가며, 곱씹어가며, 공들여 읽을 수 있는 책을 좋아한다고 전한다. 작가의 그러한 생각처럼 소설집 《여우》에 실린 9편의 단편들은 무심코 지나치는 우리 삶의 귀중한 순간들에 꼼꼼히 밑줄을 긋게 한다.

작품 소개

《불안은 없다》

여러 여자를 동시에 만나고 있던 ‘나’는 어느 날 그 사실을 알게 된 여자들의 호출을 받게 된다. ‘나’는 고시에 매달려 있는 K, 향수를 사랑하는 다혈질의 Y, 네일숍을 운영하는 당당한 J, 열악한 환경임에도 따뜻한 심성을 가진 U 중 누가 그 자리를 만든 것일까를 궁금해한다. 여자들의 실망과 분노가 이어진 후 카페를 나서다가 ‘나’는 그들 모두를 불러 모은 것이 대입 재수생 L임을 알게 된다. 화자는 군인으로서 평생 긴장을 풀지 않고 살았던 아버지가 정작 적이 아닌 유방암에 의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면서, 여자들과의 관계를 하나씩 회복해나간다. 북한도 남한도 잠이 드는 시간, ‘나’는 카페에 모였던 여자들과 그날 하루 연락을 취하지 못했던 다른 여자들에게도 안부를 묻는다. 언제나 그렇듯 불안은 없다.

《찌개가 끓고 있을 것이다》
대학가에서 장사를 하는 찌갯집 사장 현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자, 그를 걱정하는 여러 지인들이 가게에 모인다. 사람들은 자신과 사장의 관계를 반추하기도 하고, 사라진 자의 행방에 특별한 동기가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상상력을 발동시키기도 한다. 노래방 여자는 자신이 현에게 했던 여러 잔소리들을 떠올리고, 고교 동창들은 가깝다고 하면서도 실은 친구를 잘 몰랐던 자신들을 돌아본다. 첼로를 켜는 여자와 경영학도는 서로의 관계에 찌갯집 사장을 끌어들이고, 용돈을 뜯어갔던 덩치들은 자신들 때문에 그가 사라진 것이 아닌가 싶어 불안해하기도 한다. 등산을 마치고 정기적으로 찌갯집에 들르는 여자들도 모두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또 자신들의 방식으로 현을 생각한다. 그들 모두가 술을 마시고 자리를 즐기며 잠시 현을 잊은 순간, 여태 조용히 끓고 있었던 찌개가 불현듯 끓어 넘친다.

《여우》
피터의 집에 세 들어 사는 아일랜드 유학생들은 피터의 뜰에 드나드는 여우에게 질려 있다. 그들 모두는 피터가 자랑하는 여우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하는데, 먹이를 주는 피터나 여우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때는 보복을 당하고 만다. 유학생들은 정체가 모호한 피터가 왜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지, 무슨 돈으로 여우까지 먹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지만 감히 그런 것들을 물어보지 못한다. 그들 모두는 영어 때문에 남의 나라에 온 사람으로서 치러야 할 것들을 충분히 겪은 후 피터의 집에서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피터는 귀한 음식을 여우에게 주지만, 여우는 결코 피터에게 고마워하는 것 같지 않다. 고기에 실을 꿰어 여우에게 던져준 후 조금씩 실을 당기고 있는 피터의 의도를 궁금해하던 유학생들은 마침내 피터가 여우를 붙잡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 여우를 보러 뛰어나간 사이 여우는 사라지고 없고, 여우에게 물린 채 울부짖는 피터만이 뜰에 홀로 누워 있다.

《따귀를 낳았고》
병원에서 부당한 대접을 받았다고 여기는 은선과 간호사의 사이에 ‘따귀’가 등장한다. 화자 ‘따귀’는 은선의 어린 시절부터 함께 했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화자는 은선에게 버찌를 따주다가 상관에게 혼이 난 군인, 은선에게 남자 친구를 뺏겼다고 생각하는 친구, 은선이 좋아했던 국어 선생님 등과 은선의 사이에 언제나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등장해야 했다고 말한다. 병원의 원장은 은선이 왜 간호사에게 따귀를 때린 것인지 묻지만, 흥분한 은선은 제대로 상황을 이야기하지 못한다. 몇 번의 경험 이후 자신의 인생에 따귀를 끌어들이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은선은 자괴감에 빠진다. 사과를 하는 척하던 의사가 무심히 간호사를 두둔하는 말을 하자 은선은 비로소 참았던 말을 쏟아낸다. 간호사가 반말을 지껄였고, 친절히 설명해주지 않았으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항의한다. 소리 높여 억울함을 호소하던 은선은 쓰러진다. 얼마 후 깨어난 은선은 간호사로부터 ‘환자의 귀 상태가 안 좋고, 자신의 발음이 안 좋았던 탓’이라는 의외의 말을 듣는다.

《바람의 습격,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오래 전 바람의 습격 이후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는 할머니에 관해 외손자인 ‘나’와 그녀의 죽은 남편인 ‘나’, 두 화자가 이야기를 한다. 손자는 할머니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친구 할머니의 연락을 받고 시골로 내려간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에 관해 평소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집요하게 먹을 것을 내오면서 수다를 그치지 않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손자 ‘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어떤 모습으로 평생을 살아왔는지 이해하게 된다. 얼굴에 있는 반점 때문에 돈으로 사오다시피하여 아내를 얻었던 남편 ‘나’는 사랑과 미움이 뒤엉켰던 삶을 회상한다. 점 때문에 아파했고 점 때문에 죄를 지었으며 마침내 점을 없애는 시술을 받던 중에 갑자기 죽은 화자는 이제 그만 아내를 저세상으로 데려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는 바람의 습격 이후 더 이상 운명을 피해 가려 하지 않고 열심히 삶을 살아낸 늙은 아내를 대견해한다. 손자 ‘나’는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반점 대신 할머니로부터 바람을 물려받는다면, 불안해서 동시에 여러 여자들을 만나는 피곤한 삶을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화자는 누군가를 찌르거나 찔리지 않기 위한 질주를 멈추게 할 수 있는 것은 할머니의 귀를 관통한 것과 같은 바람의 습격뿐이리라 여긴다.

《아름다운 사람》
여성 전용 마사지 ‘아름다운 사람’의 화자 ‘나’는 최근 고객 J 때문에 불편하다. 자신을 통해 마침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는 하는 다른 고객들과 달리 J에게서는 자존감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자신 앞에 펼쳐진 세상을 어떤 식으로 감당해야 하는지 모르는 어린 H, 장애가 있고 가난한 W, 세상의 모든 바람난 남편들을 이해하고자 애쓰는 U, 험한 직장이지만 결국 비슷비슷하므로 버틴다는 N, 비가 오면 죽은 남편이 떠올라 잠을 잘 수 없다는 P, 폐경 증세로 스트레스를 받는 K 등 자신의 고객들 모두에게 최선을 다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J는, 최근 가장 빈번하게 만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온전하였으나 잠시 그 사실을 잊었을 뿐인 자신을 끝내 발견하지 못할 것만 같다. ‘나’는 그녀에게서 자신을 사랑할 만큼 당당하지 못했던 첫사랑 S나 남편으로 인해 퇴행과 좌절만을 겪어야 했던 아내 E를 본다. 어느 날 J가 마시는 술을 같이 마시고 잠에 빠진 ‘나’는 그 자리에 있었던 J의 남편과 만나게 된다. ‘나’는 그녀의 남편을 제자로 삼아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동행자》
니스 인근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함께 있는 ‘남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니스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올랑, 아일랜드인 노부부 션과 사라, 술집의 사장인 은진과 그곳에서 일한 적이 있는 세희, 중국인 연인 마오유와 싱위에, 이태리 청년 알란조 등은 각자 다른 느낌으로 남자를 바라본다. 따뜻한 남부 프랑스의 여유 있는 삶에서 떠난 적이 없는 올랑은 그 같은 사람을 처음 보았다고 하고, 션은 어쩐지 거부감이 들지만 당당히 받아들이려 하며, 그의 아내는 호의를 보이며 부드럽게 대한다. 은진은 완벽한 외모와 미소를 지닌 남자를 쾌활하게 상대하고, 세희는 어쩐지 그가 두렵게 여겨져 피하고 싶어한다. 마오유는 그를 존경에 가까운 눈으로 바라보지만 싱위에는 적대적이다. 술과 마약과 도둑질로 살아온 알란조만이 남자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제 갈 길에 집중한다. 기쁨과 생명의 도시 에즈를 둘러보고 코트다쥐르의 멋진 풍광을 감상한 후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남자는 드디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자신을 모르거나 존경하거나 증오하거나 두려워하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가는 ‘죽음’이다. 남자가 자신의 일을 하는 사이, “이제야 나는 살고 있다”고 외치는 알란조는 살아 있는 죽음을 향해 가뿐히 몸을 날린다.

《그저 서장에 불과합니다 - 여자의 이야기》
여자의 베개는 잠 못 이루는 여자 때문에 고통스럽다. 여자의 눈물로 축축해진 채 밤새 접히고 뒤집힌 베개는 자신의 존재 의의가 여자를 편안하게 하는 것인 만큼 여자의 괴로움이 하루빨리 멈추기를 바란다. 여자가 왜 힘들어하는지를 알지만 섣불리 입을 열 수 없는 휴대전화기 역시 여자가 안쓰럽기만 하다. 휴대전화기는 자신이 여자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것 같아 흐뭇하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처지에 비애를 느낀다. 여자와 오랜 시간을 함께해오다 갑작스레 반으로 동강이 나버린 칼은 여자의 눈물 세례를 받고 당황한다. 칼은 적당히 효력을 발휘하고 답답하지 않을 정도로만 무딘 자신처럼 안전했던 여자의 삶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게 된다. 아직 한 번도 여자에게 입혀지지 않은 원피스 드레스는 조만간 여자가 가장 당당해 보일 수 있는 때에 자신을 입으리라 기대한다. 드레스는 여자가 이 가을을 뒤흔들어 버릴 수 있는 시간이 바짝 다가와 있다고 믿는다. 여자의 베개, 휴대전화기, 칼, 드레스 외에도 여자의 책이나 립스틱, 컵, 연필 등이 끝없이 여자의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다. 서장에 불과한 이야기는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다.

《그저 서장에 불과합니다 - 남자의 이야기》
보험 설계사 한씨는 퇴근 버스 안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를 본다. 남자를 알지 못한다고 해서 관심을 갖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한씨는 남자의 휴대전화기를 볼 수 있는 자리로 이동한다.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평소 남자에 대해 조심스레 아부해야만 하는 상사가 아니라 그저 예의만 갖추면 되는 상사라 생각했던 남자의 부하직원 김 과장은 평소와 다른 남자의 행동에 긴장한다. 그는 노래주점 앞에서 남자가 통화를 한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하다. 하늘에서 내린다는 시어머니 용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자부하는 남자의 어머니는 남자가 맨 넥타이가 명품임을 알아본다. 그녀는 자신의 며느리가 그런 것을 샀을 리 만무하다 생각하며 회사에서 받은 것일 거라는 아들의 말을 믿지 않는다. 남자의 친구는 평소 먼저 술 마시자는 법이 없던 남자가 갑작스레 술을 마시자고 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는 남자에게 생겼을지 모를 어떤 불행에 대한 호기심을 죽마고우로서의 자존심으로 가까스로 누른다. 이 밖에도 남자를 더 잘 안다는 레코드 가게의 주인이나 남자의 발목뼈를 모조리 만져보았다는 거지, 그의 첫사랑과 그 첫사랑에 뒤지기 싫은 아내 등이 더 나서서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다. 이야기들은 끝이 나지 않겠지만, 서장에 불과한 이야기는 그 자체로 완벽하다고 믿을 것이다.

목차

-불안은 없다
-찌개가 끓고 있을 것이다
-여우
-따귀를 낳았고
-바람의 습격,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아름다운 사람
-동행자
-그저 서장에 불과합니다―여자의 이야기
-그저 서장에 불과합니다―남자의 이야기

저자소개

저자 심아진은 1972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지금의 창원 일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린 시절에 두 가지 바람이 있었는데, 하나는 작가가 되고 싶은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사는 곳을 떠나고 싶은 것이었다.
1991년 고려대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면서 상경, 첫 번째 바람을 이루었다. 문학에 대한 그리움을 지우지 못해 주로 문과대 근처에서 지내는 일이 많았다.
1995년 삼성정신문화연구소에 잠시 근무했다.
1999년 단편소설 《차 마시는 시간을 위하여》로 《21세기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이로써 어린 시절의 두 번째 바람을 이루게 되었다.
2004년 헝가리로 이주, 부다페스트 파인아트뮤지엄 도슨트로 잠시 봉사했다. 다시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은 바람이 생겼다.
2013년 고려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다. 다시는 사는 곳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014년 아일랜드로 이주, 더블린에서 살던 곳을 그리며 소설을 쓰고 있다.

저서
소설집 《숨을 쉬다》(2011), 《그만, 뛰어내리다》(2013),
미니픽션 공저 《그 길, 나를 곁눈질하다》, 《내 이야기 어떻게 쓸까?》, 《나를 안다고 하지 마세요》 등

도서소개

심아진 소설집 『여우』. 평범하게, 때로는 무의미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단편소설 9편을 엮었다. 《불안은 없다》, 《찌개가 끓고 있을 것이다》, 《따귀를 낳았고》 등의 작품은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와 사건 속에서 작가는 감추고 숨기며 지나는 삶의 이면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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