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이후의 현대미술을 조망하다
<1960년 이후의 현대미술>은 현대미술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비평을 소개하는 책이다. 1960년 이후 유럽과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미술계에서 발생하고 수용된 다양한 변화들, 특히 다양한 조형 형태와 작업 방식들을 몇 개의 주제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이와 함께 1990년대 중반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비엔날레의 개최, 새로운 미술관의 설립 등도 다루고 있어, 미술계의 성장 모습과 세계화 양산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지난 40여 년 동안 전개된 미술계의 끝없는 질문과 도전들을 연구하였다. 현시대의 미술에서 보이는 다양한 양식, 형태, 매체, 기술, 그리고 주제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지침이 되는 미술에 대한 지적 논의와 비평적 시각을 다루고 있다. 또한 200여 개의 도판, 연표, 다양한 참고 도서들을 바탕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전개된 미술의 진화를 살피는 데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