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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의 아이들

갈릴레오의 아이들

  • 가드너 도조와
  • |
  • 시공사
  • |
  • 2007-06-07 출간
  • |
  • 44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274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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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드너 도조와는 과학소설계에서 영향력과 권위, 인지도 등 어느 면을 살피더라도,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편집자이다. 1984년부터 해마다 출간된 《21세기 SF 도서관 The Year's Best Science Fiction》은 과학소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단편집으로 ‘매년’ 선정돼 왔다. 그가 작가에서 편집자로 이력을 바꾼 후, 20여 년의 기간 동안 참관기 및 다양한 주제를 다룬 선집은 80여 권에 달한다.《갈릴레오의 아이들 Galileo's Children Tales of Science VS. Superstition》은 2005년에 발간된 가드너 도조와의 단편선집으로, 미신을 상대로 한 과학의 투쟁을 주제로 삼았다.
미신대 과학 그리고 상상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한 투쟁은 언제나 진행 중이다. 가드너 도조와는 그 주된 전장 중 하나로 과학소설을 주목한다. 합리성, 회의주의, 변화에 대한 수용, 생각의 자유와 호기심의 미덕 등을 전제로 갖추고 있는 문학 형식은 바로 과학소설이다. 과학소설의 작가와 그들이 창조한 용감한 주인공들은 이 오랜 투쟁에 기꺼이 몸을 던진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이야말로 진정 ‘갈릴레오의 아이들’인 것이다.
이러한 주제 하에, 《갈릴레오의 아이들》에는 우리 시대 가장 인기 있는 과학소설과 환상소설의 작가들이 함께한다. 이름만으로도 작품을 짐작케 하는 거장은 물론, 약진하는 중진 그리고 치솟는 신예가 함께 어우러졌다. 열세 명의 작가들은 과거에서 미래 그리고 시간의 선상에 존재하지 않을 듯한 시공간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과학과 미신, 미신과 과학 그 오랜 투쟁 속으로.
문학의 즐거움뿐 아니라 토론과 논쟁이 약동하는 싱싱한 공간으로.《갈릴레오의 아이들》은 최근 경험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독서 경험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 작품 내용
<땅 속의 별들> - 어슐러 K. 르 귄
종교 재판소의 박해를 피해 땅속으로 도망친 천문학자가, 하늘을 보면서 찾았던 신의 질서를 땅속에서, 그리고 자기 영혼 속에서도 찾으려 매달리는 이야기이다. 단편집 《바람의 열두 방향》에 실렸던 작품으로, 르 귄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체와 은유적이지만 강한 이야기가 살아 있다.

<하느님의 뜻> - 키스 로버츠
종교 재판이 알프스 산맥을 넘어 북쪽으로 퍼져 나가던 시절의 이야기로, 사람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려는 일념만 가졌을 뿐인 한 발명가와 그를 돕는 소녀가 악마와 교접한 자로 몰리는 과정을 보여 준다.

<십자가와 용의 길> - 조지 R. R. 마틴
범 우주 시대에 이단을 물리치기 위하여 우주를 돌아다니는 종교 재판 기사의 이야기이다. 기사 다미엔은 가롯 유다를 성인으로 만들었다는 한 이단을 처치하러 간다. 그러나 그 교단의 최고학자로부터 가롯 유다의 이야기는 모두 자신이 지은 허구이며, 거짓일지라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믿음을 발명하기 위해 그 이야기를 지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애 최대의 신앙적 위기를 맞는다. 조지 R. R. 마틴 특유의 유머러스하고도 환상적인 이야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침팬지의 교황> - 로버트 실버버그
원시인이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지적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관찰하기 위한 침팬지 공동체 연구 프로젝트에서 벌어진 일을 다룬 이야기이다. 침팬지는 자기들을 연구하는 인간을 신으로 생각하고, 신은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진다고만 인식한다. 백혈병에 걸린 한 연구자는 자신의 죽음을 계기로 그들에게 죽음이라는 관념을 알리는 실험을 제안한다. 그러나 이 실험은 침팬지 공동체 내에서 종교의 초기 형성을 촉발하며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네뷸러 상과 휴고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작가이자 저명한 편집자인 로버트 실버버그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은 둥글다> - 에드거 팽본
현재의 세상이 멸망하고 문명이 쇠퇴하여, 아주 좁은 지역이 세계의 전부인 줄 알고 세계가 둥근 줄조차 모르는 미래의 이야기이다. 공화국에서 이름만 남은 의회의 일부인 주인공은 점점 심해져 가는 독재와 압제 속에서 어둠을 밝힐 불빛처럼 과학의 정신을 추구한다.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과학소설에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친 에드거 팽본의 작품이다.

<피 속에 새긴 글> - 크리스 로슨
DNA 코드를 조작하여 피 속에 코란을 새길 수 있는 발명과 신앙을 지키는 방식, 신앙이나 인종을 기준으로 한 차별 문제가 얽혀, 짧으면서도 생각해 볼 만한 문제를 던지는 작품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신진 작가 크리스 로슨이 썼다.

<유성> - 브렌던 뒤부아
한때 우주 정거장을 쏘아 올릴 정도로 발달했지만, 단 한 명의 테러리스트로 인해 문명이 무너지고 인간이 무지와 편견의 시대로 뒷걸음질한 어느 날을 그린 작품이다. 추리소설가로 더 잘 알려진 브렌던 뒤부아가 썼다.

<인간의 혈류 속에 뱀이 존재하는가에 관한 세 번의 청문회> - 제임스 앨런 가드너
현실의 역사와 약간 다르게, 성모 마리아를 그리스도로 믿는 종교가 현실의 기독교처럼 득세한 세계의 이야기이다. 종교 재판의 시대에 한 학자가 이단으로 잡혀오는데, 그는 인간의 피 속에 원죄를 상징하는 뱀이 잠들어 있다는 마리아의 말씀을 확인하려 피를 확대경으로 보았으나 뱀은 보이지 않았다고 단호히 주장한다. 이 학자 안톤 레벤후크의 주장으로 시작하여 앤 여왕, 다윈, 매카시 등 친숙하지만 다른 인물이 등장하여 과학과 미신 사이의 투쟁을 전개하는 재기 넘치는 작품이다.


<별> - 아서 클라크
한 신부가 종교 재판과 예수회 창설 시대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을 만큼 먼 우주 끝까지 가서 멸망한 문명의 흔적을 보고 믿음에 커다란 위기를 겪는 이야기이다. 세계 3대 과학소설가 중 하나인 아서 클라크의 고전적인 단편으로,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와 거장의 풍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최후의 동성애자> - 폴 파크
모든 인격 장애나 성인병이 바이러스를 통해 발병하며 전염성이 있다고 밝혀진 근 미래의 암울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과학을 표방한다 해도 편협함 그리고 편견과 증오를 뒷받침하는 증거로만 이용되는 사회가 얼마나 두려운 곳인지 보여 준다.

<집으로 걸어간 사나이> -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우주 비행사 한 사람을 전이시켜서 아주 잠시 동안 미래로 보내 보고자 하는 실험이 실행된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실험 직후 큰 폭발이 있었고, 관계자 및 사고를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죽었을 뿐만 아니라 문명의 시계까지 뒤로 돌리는 결과를 낳는다. 이후 그 폭발로 생긴 분화구에서는 매년 같은 시간에 아주 잠깐 동안 알 수 없는 물체가 나타나고, 새로운 문명의 생존자들은 이곳을 점점 더 신성화하지만 사실 진실은 아주 단순하고 절박한 것이었다.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는 전직 실험 물리학자이자 정보부원이라는 이력이 관심을 끄는 앨리스 셸든 박사의 필명이다.

<늙은 신들의 죽음> - 마이크 레스닉
주인공인 나는 유럽으로 변질해 버린 케냐를 버리고 인공 행성 키리냐가를 만들어 그곳에서 원래의 케냐와 같은 방식으로 삶을 영위하고 부족을 인도한다. 그러나 한 비행 조종사가 큰 상처를 입고 불시착하며, 그를 치료하기 위해 파견된 여의사가 그러한 폐쇄적인 삶을 흔들기 시작한다. 과학소설 중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책으로 꼽히는 단편 모음집 《키리냐가》 수록작이다.

<예언자> - 그레그 이건
영국 정보부에 갇혀 고초를 당하던 물리학자 로버트 스토니는 양자역학적으로 갈라진 미래의 한 가지에서 온 로봇에게 구출된다. 로봇은 또한 스토니에게 미래를 좀 더 당길 수 있도록, 또한 미래의 기술이 좀 더 빨리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도록 미래의 기술을 전수하고 그것을 퍼뜨릴 책임을 준다. 그러나 동화작가이자 신학자인 잭 해밀턴은 그가 악마와 계약했다고 생각하고 그를 무너뜨리고자 한다. 그레그 이건은 《쿼런틴》에서 보여 준 것처럼 같이 최신 과학 지식을 작품에 녹이는 데 탁월한 재주를 가진 작가이다.

목차

감사의 말
서문 _ 그래도 지구는 돈다! _ 가드너 도조와
땅속의 별들 _ 어슐러 K. 르 귄
하느님의 뜻 _ 키스 로버츠
십자가와 용의 길 _ 조지 R. R. 마틴
침팬지의 교황 _ 로버트 실버버그
세상은 둥글다 _ 에드거 팽본
피 속에 새긴 글 _ 크리스 로슨
유성 _ 브렌던 뒤부아
인간의 혈류 속에 뱀이 존재하는가에 관한 세 번의 청문회 _ 제임스 앨런 가드너
별 _ 아서 클라크
최후의 동성애자 _ 폴 파크
집으로 걸어간 사나이 _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늙은 신들의 죽음 _ 마이크 레스닉
예언자 _ 그레그 이건

저자소개

편집자
가드너 도조와 Gardner Dozois

1947년에 태어난 가드너 도조와는 1983년 , 1984년 로 단편 부문 네뷸러 상을 받는 등 촉망받는 작가였다. 하지만 전문 편집자로 더욱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현재는 과학소설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과 권위를 갖춘 편집자가 되었다. 1985년 5월부터 《Asimov\'s Science Fiction Magazine》의 편집자로 일했고 1988년부터 거의 해마다 휴고 상 전문 편집자 부분을 수상하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편집자로서 다른 잡지에서도 활동했고 여러 테마를 다룬 선집들을 다수 발표했다.
도조와가 쓰거나 편집한 책은 80권이 넘지만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1984년부터 해마다 엮어 출간하는 《21세기 SF 도서관 The Year\'s Best Science Fiction 》이다. 이 선집은 데이비드 하트웰이 편집하는 《올해의 SF Year’s Best SF》와 함께 과학소설계를 대표하고 있다.
선집 외에 도조와가 직접 쓴 작품으로는 참관기와 자신의 SF/판타지/호러 단편을 모은 《기묘한 날들: 가드너 도조와와 함께 하는 멋진 여행 Strange Days: Fabulous Journeys with Gardner Dozois》, 단편집《최단선 꿈 Geodesic Dreams》 등이 있으며, 마이클 스완윅이 주도해 펴낸 인터뷰 집으로 《가드너 도조와 되기 Being Gardner Dozois》가 있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살고 있다.

작가소개
어슐러 K. 르 귄 Ursula K. Le Guin
《어둠의 왼손》과 《어스시의 마법사》, 이 두 작품만으로 과학소설과 판타지소설계에 큰 영향을 끼친 거장. 《빼앗긴 사람들》 《테하누》 등으로 네뷸러 상과 휴고 상을 수상했으며 《바람의 열두 방향》 등의 단편집이 있다.

키스 로버츠 Keith Roberts
일러스트레이터, 잡지 편집자의 이력을 지닌 과학소설 작가. 1968년에 발표한 대체 역사 소설 《Pavane》는 걸작으로 꼽힌다. 《The Boat of Fate》 등의 걸출한 역사소설과 많은 단편집을 남겼다.

조지 R. R. 마틴 George R. R. Martin
70년대 말 절정에 오른 과학소설 작가로 《A song of Lyra》 《Sandkings》 등으로 휴고 상과 네뷸러 상을 수상했다. 80년대 초부터는 과학소설에서 벗어나 호러소설을 집필했고 96년에 발표한 판타지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연작’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로버트 실버버그 Robert Silverberg
네뷸러 상 5회, 휴고 상 4회 수상 및 미국 과학소설가 협회가 수여하는 그랜드 마스터 상을 수상했다. 《Dying Inside》《두개골의 서》《Tower of Glass》 등 백 편이 넘는 소설을 발표했으며 과학소설 뿐 아니라 논픽션까지, 왕성한 필력을 자랑했다.

에드거 팽본 Edgar Pangborn
현재 활발하게 재조명이 이뤄지는 작가로 휴고 상 후보에 오른 1964년 작, 《Davy》는 인류의 대재앙 이후의 삶을 그린 작품들 중 걸작으로 꼽힌다. 《A Mirror for Observers》 《West of the Sun》 등의 장편을 집필했다.

크리스 로슨 Chris Lawson
파푸아뉴기니에서 태어나 자랐고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 과학소설 잡지에 여러 단편을 발표했으며 본서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집, 《피 속에 새긴 글》을 출간했다.

브렌던 뒤부아 Brendan DuBois
사립 탐정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에 수여하는 셰이머스 상을 두 번 수상했고 MWA의 장편 부문 후보에 세 차례 올랐다. 추리소설로는 ‘루이스 콜 시리즈’ 등이 있으며 《Resurrection Day》 《Six Days》등의 과학소설을 집필했다.

제임스 앨런 가드너 James Alan Gardner
과학소설 및 판타지소설 잡지에 수많은 단편을 발표했다. 《Expendable》《Commitment Hour》《Vigilant》《Hunted, Ascending》《Trapped》 등의 장편이 있다.

아서 클라크 Arthur C. Clarke
소설뿐 아니라 논픽션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네뷸러 상 3회, 휴고 상 3회를 포함,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과학소설의 거장이다. 대표작으로는 《유년기의 끝》 《도시와 별》《라마와의 랑데부》, 스탠리 큐브릭 감독과 함께 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등이 있다.

폴 파크 Paul Park
각종 과학소설 잡지에 단편을 발표했고 《Soldiers of Paradise》 《Sugar Rain》 《The Cult of Loving Kindness》 《Celestis》등의 장편들로 비평가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현재 윌리엄스 대학에서 과학소설의 읽고 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James Tiptree Jr.
물리학자이자 정보부원 엘리스 셸든 박사의 필명. 라코나 셸든이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팁트리 주니어라는 필명으로 두 번의 네뷸러 상과 휴고 상을 수상했다. 《Her Smoke Rose Up Forever》《Meet Me at Infinity》등의 단편집이 있다.

마이크 레스닉 Mike Resnick
과학소설계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편집자. 1989년에 《키리냐가 Kirinyaga》로 휴고 상을 수상, 같은 시리즈의 단편인 《The Manumouki》로 다시 한 번 휴고 상을 수상했으며, 중편 《Seven Views of Olduvai Gorge》으로 1995년에 네뷸러 상을 수상했다.

그레그 이건 Greg Egan
90년대 과학소설계에 새롭게 등장한 호주 출신 작가. 과학 이론의 엄격함을 추구하는 하드 과학소설 작가로 이름이 높다. 1994년 《Permutation City》로 존 캠벨 기념상을 받았고 1999년 《Oceanic》으로 휴고 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옮긴이 하현길은 한양대학교 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의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서경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번역서로는《조직행동론》《장외영향력과 조직》《밤 그리고 두려움》등이 있다.
《갈릴레오의 아이들》에서는 를 옮겼다.

옮긴이 안정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물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독감》《얼굴》《아이도루》《세계를 바꾼 아이디어》《라마》 《중력의 임무》《은하를 넘어서》《충격의 고대 문명》《천년의 향기》《접골사의 딸》《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죽음의 향연》등이 있다.
《갈릴레오의 아이들》에서는 를 옮겼다.

옮긴이 김명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동아일보를 거쳐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장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시크릿 하우스》《불편한 진실》《특이점이 온다》 등이 있다.
《갈릴레오의 아이들》에서는 ‘서문’ 을 옮겼다.

도서소개

인기 있는 과학소설의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과학소설계의 유명 편집자 가드너 도조와가 '미신을 상대로 한 과학의 투쟁'을 주제로 엮은 과학 단편 선집. 어슐러 르 귄, 키스 로버츠, 조지 R. R. 마틴, 그레그 이건, 에드거 팽본, 크리스 로슨, 브렌던 뒤부아, 제임스 앨런 가드너, 아서 C. 클라크, 폴 파크,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마이크 레스닉, 로버트 실버버그 등 이 시대 가장 인기 있는 과학소설과 환상소설 작가 13명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종교 재판소의 박해를 피해 땅속으로 도망친 천문학자가, 하늘을 보면서 찾았던 신의 질서를 찾으려 매달리는 이야기인 어슐러 르 귄의 <땅 속의 별들>, 범 우주 시대에 이단을 물리치지 위해 우주를 돌아다니는 종교 재판 기사의 이야기인 조지 R. R. 마틴의 <십자가와 용의 길> 등 이름만으로도 작품을 짐작케 하는 거장은 물론, 약진하는 중진 그리고 치솟는 신예의 작품이 어루러져 있다. 열세 명의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과거에서 미래 그리고 시간의 선상에 존재하지 않을 듯한 시공간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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