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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말이 몸을 살린다

긍정의 말이 몸을 살린다

  • 바바라 호버맨 레바인
  • |
  • 샨티
  • |
  • 2007-08-17 출간
  • |
  • 410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9107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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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 사람이 슬픔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는 것, 짝사랑이 사람의 기력을 쇠하게 만든다는 것, 공포가 사람을 죽도록 두렵게 만든다는 것, 화가 병을 부른다는 것 등등. 그렇게 몸과 마음, 영혼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실생활에서 우리의 감정, 우리의 신념 체계, 그 속에서 나오는 말이 구체적으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는 병을 부르는 말(생각)과 건강을 부르는 말(생각)이 따로 있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과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풀어내고 있다.
뇌종양 선고를 받은 뒤 저자는 목소리가 안 나오고, 한 쪽 귀가 안 들리고, 몇 개월간 걸을 수 없게 되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에 시달린다. 자신의 병과 싸우면서 병원 치료는 물론 식이요법, 운동, 명상, 레이키 등 몸과 마음, 영혼의 차원에서 온갖 방법을 시도하지만 병의 진전이 더뎌질 뿐 완치되지는 않는다. 오랜 시행착오 끝에 저자는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정신과 가슴에 심는 씨앗과 같으며, 이 씨앗이 싹을 틔워 건강 혹은 질병의 형태로 자란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후에 자신의 아픈 몸을 화두삼아 철저한 연구와 실험, 수행을 통해 자신의 몸, 나아가 운명을 재창조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이 여정에서 몸이 단순한 생리학적 실체가 아님을 절감한다. 의식적·무의식적인 생각과 믿음, 감정이 몸의 작용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 몸의 각 부위들이 서로 다른 생리적 기능을 담당하듯 감정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는 인체 부위도 저마다 다르다는 것, 나아가 몸의 유기적인 상호 작용을 관장하는 사령부는 다름 아닌 우리 내면의 무의식적인 믿음, 즉 종자 생각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한 예로 남성 암 환자의 사례를 들고 있다. 그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는 크레비오젠이라는 치료제의 효과를 테스트중에 있었다. 그는 담당의에게 애걸복걸한 끝에 그 약을 주사받았고 종양은 눈송이처럼 녹아 없어졌다. 그러나 퇴원 후 그 약이 효과가 없다는 뉴스를 듣게 되었고, 그 소식에 남자는 희망을 잃었다. 그러고는 즉각 종양이 재발되었다. 환자의 믿음 체계가 치료에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담당의는 특별히 준비한, 훨씬 강력한 형태의 크레비오젠을 주겠다는 말로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었다. 그러나 의사가 주사한 약은 신선한 물이었다. 놀랍게도 종양은 다시 없어졌다. 놀라운 효과를 보이는데다 그 남자가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서 의사는 물 주사를 계속했다. 그러나 몇 달 뒤 크레비오젠이 아무 효과가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입증하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발표되자, 남자의 종양은 다시 나타났고, 결국 그는 세상을 뜨고 말았다.

저자는 우리가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하는 말버릇이나 무심코 내뱉는 한마디가 어떻게 해서 우리 몸에 독이 되기도 하고 득이 되기도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세세하게 짚어낸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다가 좌절감을 느낄 경우 “이 일은 정말 골칫거리야”라고 말하면 나중에 실제로 머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그저 그 일의 어려움을 토로하고자 했을 뿐, 실제로 통증을 불러들이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도 말이다. 몸은 우리가 은유적으로 말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몸 속에 원치 않는 상태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봅이란 학생은 구강 강직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면서 석 달 동안 거의 입을 열지 못했는데, 그는 자신이 종종 ‘말을 멈춰야지’ 하고 생각해 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일시적인 턱관절 이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말이 지나치게 많다거나 과식을 한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비난하며 이 커다란 입을 닫아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은 없는지 돌아볼 일”이라고 저자는 적고 있다.
코네티컷 주 웨스트포트의 심리치료사이자 건강 카운슬러인 로버타 타거는 자신의 담당 지도사와 얘기를 나누면서 자신을 책망하는 어조로 “저는 말하는 걸 그만 두어야 해요”라는 말을 반복했는데, 이틀 뒤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이 책에는 이런 사례들로 가득하다. 물론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해서 모든 경우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관계가 얼마나 밀접한가를 알 수 있다.

말은 생각의 반영물인 동시에, 새로운 생각을 창조해 내는 주술적인 힘을 갖고 있기도 하다. 부정적인 말을 반복하면 그것이 믿음이 되고, 그 믿음이 핵심 믿음으로 뿌리 내리면 우리의 몸은 물론 삶까지도 황폐하게 된다. 그러나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신의 모습을 그려내면 내면의 부정적인 종자 생각이 정화되어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
병을 유발하는 종자 생각을 발견하려면, 몸이 어떤 증상을 통해 전하려고 하는 바를 정확히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소화불량으로 자주 고통을 겪는다면, 먼저 ‘속을 갉아먹는’ 일이나 ‘가슴을 묵직하게 누르는’ 일이 없는지 자신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아야 한다. 아마도 ‘어떤 경험의 의미를 충분히 소화해 내지 못했거나’ ‘삶의 중요한 교훈을 흡수하지 못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혹은 어쩔 줄 몰라 ‘속을 끓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우리 몸의 메시지를 인도자삼아 마음의 무의식적인 부분을 파악한 다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이처럼 몸을 통해 마음의 메시지를 들을 뿐 아니라, 마음의 언어를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고 그에 따라 실천함으로써 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15년간의 철저한 자기 관찰과 연구, 의학자들의 실험 결과와 인터뷰 기록,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다양한 질병의 근원에 어떤 종자 생각과 핵심 믿음이 있는지를 밝히고, 나아가 이런 부정적인 종자 생각과 핵심 믿음을 제거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밝혀낸 저자의 통찰과 지침(이 책에는, 언어 습관의 정화법, 긍정적인 이미지를 시각화하는 방법, 꿈과 그림을 통한 치유법 등 개인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50가지가 넘는 구체적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은 그런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삶을 대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지를 일깨우기까지 한다는 점에서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목차

추천의 말

1장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뇌종양 : 성숙의 기회 / 치유의 시작 / 눈을 뜨다 / 후퇴와 전진 / 새로운 시각

2장 치유의 기본
전인 의학 / 질병을 일으키는 오염 요소의 제거 / 심신 상관 의학 / 마음과 몸에 대한 오늘날의 시각 / 감정이 몸에 미치는 영향 / 기능적으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몸과 마음 / 생각이 몸의 생리에 영향을 미친다 / 긍정적인 태도의 힘을 이용한다

3장 질병,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는가
이름이 이미지를 불러일으킨다 / 언어가 질병을 창조한다 / 식욕부진과 게걸병 / 모방 질병 증후군 / 고혈압 / 질병의 문법 / 말의 힘에 대한 고대의 지혜 / 책임감은 희망을, 희망은 치유를 낳는다

4장 책임과 창조적 지성
의미와 실제 / 실재에 대한 저항에서 수용으로 / 무의식적인 자각과 의식적인 자각 / 병의 메시지를 듣는다 / 우리는 결코 희생자가 아니다

5장 핵심 믿음과 종자 생각
핵심 믿음과 종자 생각 / 몸이 비듬으로 내게 말을 걸다 / 내면의 수다를 멈추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 신체적 감각의 의미를 정확하게 해석해야 한다 / 감정을 표현해 주는 상투어 / 종자 생각 발견하기 /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6장 감정과 몸의 언어
과거와의 감정적 고리 / 우리는 의미의 창조자이다 / 뾰루지의 경험 : 종자 생각과 마음의 해독제 / 물질과 마음

7장 감정의 척도로서의 몸
건강하게 잘 먹기 / 몸은 마음을 말한다 / 전쟁의 수인이여! / 감정의 습격을 받는 자여!

8장 상투적 문구와 몸의 표현
위험한 종자 생각 / 몸이 전하는 메시지 / 혼합 메시지 / 대응책 : 긍정적인 말,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태도

9장 건강과 질병에 대한 인식
믿음과 면역 체계 / 유연한 생각이 유연한 몸을 창조한다 / 최면과 믿음 / 월경 전 증후군 / 나는 죽을 때까지 살고 싶다!

10장 마음의 투사와 기대
자기 충족적인 예언 / 치유의 대화 / 기대의 위력 / 플라시보 효과 /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 / 대중 매체가 자극하는 부정적인 기대 / 믿는 대로 거둔다 / 희망이라는 치유자

11장 자기 계발 매뉴얼
소프트웨어로서의 의식 / 피드백이 파멸을 막는다 / 맹목 비행 / 내면의 소통 / 개개인간의 소통 / 몸의 메시지 / 자신의 진실 찾기

12장 건강의 왕국으로 가는 열쇠
직관 / 다양한 형태의 명상 / 주의 집중 / 동적인 명상 / 기도의 치유력 / 이 도구들의 사용법

13장 치유의 기술
마음속으로 원하는 것을 그린다 / 북극곰은 암도 얼어붙게 만든다 / 마음을 위한 소프트웨어 / 긍정화법 / 수술을 위한 마음의 준비 / 최면 / 믿음

14장 꿈과 그림을 통한 치유
잠의 형이상학적 언어 / 꿈은 숨길 줄 모른다 / 꿈은 신중하게 해석한다 / 버니 시겔 - 교사, 치유자, 꿈 작업가 / 꿈과 자발적인 그림 / 꿈을 통한 진단 / 그림을 통한 분석 / 치료 결과를 예견한다 / 치료 효과를 높인다 / 꿈은 우리를 치유로 인도한다

15장 안으로부터의 치유
왜 아픈가? / 종양과 당뇨병 / 척추 / 용서 : 용서는 어떻게 하는가

16장 치유의 열쇠들
36개의 핵심 믿음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바바라 호버맨 레바인Barbara Hoberman Levine
서른 두 살에 진행은 느리지만 심각한 뇌종양에 걸렸다. 여러 해 동안 수많은 검사와 오진을 경험한 끝에 언어가 병의 강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런 연구와 발견에 힘입어 암의 악영향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1985년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커버린 뇌종양 제거 수술의 후유증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 암으로 인해 불구가 되거나 죽기는커녕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은 것이다. 이 책은 이런 경험을 기초로 씌어졌다. 지금은 남편 해롤드, 세 명의 자녀, 손자 둘과 함께 코네티컷 주 페어필드에 살고 있다.

도서소개

긍정적 언어를 통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법을 설명한 책. 이 책은 희귀종양에 걸린 저자 자신이 15년간의 투병생활을 통해 얻은 연구와 관찰, 의학자들의 실험결과와 인터뷰 기록, 사례를 통해 질병의 근원은 결국 부정적인 말로 인한 삶의 황폐임을 전한다.

《긍정의 말이 몸을 살린다》는 긍정적인 태도의 힘을 통해 치유를 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감정과 몸의 언어의 관계, 건강과 질병에 대한 인식 등으로 구성했다.

☞ 이 책은 <병을 부르는말 건강을 부르는 말>이라는 책의 제목을 바꿔 출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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