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 하선규
  • |
  • 커뮤니케이션북스
  • |
  • 2017-08-25 출간
  • |
  • 176페이지
  • |
  • 129 X 190 X 17 mm /196g
  • |
  • ISBN 9791128806650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크라카우어는 흔히 영화이론가 또는 사회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이론적 관심은 영화에 국한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독특한 비평의 목표는 현대 대중문화 전체를 아우르고 가로지르면서, 그 역사적 진리 내용을 구제하는 데 있었다. 20세기 전반 자본주의 대도시와 그 안에서 명멸하던 다채로운 대중문화 현상들을 그만큼 열정적으로 관찰하고 예리하게 분석한 사상가도 없다. 이 책은 크라카우어의 사유 세계를 관류하는 10가지 개념을 통해 그의 문화철학과 비평 작업을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Siegfried Kracauer, 1889~1966)
문화철학자, 역사철학자. 188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다름슈타트대학교, 뮌헨대학교, 베를린대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신문≫에서 문예면 편집장으로 일하며 명성을 떨쳤다. 이즈음에 당대 일상생활을 탐구한 결과물인 『탐정소설』(1925), 사진·영화·광고·춤· 여행·도시 등을 분석한 『군중의 장식』(1927), 자전적 소설 『긴스터』(1928)를 출간했다. 1930년에는 사무직 노동자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비판적으로 바라본 『사무원들』을 펴냈다. 이 책은 보도, 관찰, 인터뷰, 논평, 심리학적 분석 등 여러 종류의 담론들을 바탕으로 사무원들의 복합적이며 위태로운 자기 이해와 세계관을 파헤쳤다. 1933 년 나치 정권을 피해 파리로 이주했고, 1941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후 영화 연구에 매진해 『칼리가리에서 히틀러까지』(1947)를 펴냈다. 1966년 미국 뉴욕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목차

01 기다리는 자들
02 표면 위의 표현들
03 탐정
04 구성적 진단과 사회적 전기
05 실존적 미학과 신학적 구제의 모티브
06 역사의 한판 도박
07 친화성 혹은 영상과 현실 사이
08 촉각과 무의식
09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10 역사와 영화 카메라

저자소개

저자 하선규는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1998년 독일 쾰른대학교와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서양철학과 영화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와 박사학위(1998)를 받았다. 현재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에 재직하고 있으며, 동대학원 미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문화산업, 이미지, 예술』(공저, 2012), 『발터 벤야민: 모더니티와 도시』(공저, 2010), 『이성과 완전성』(독일어 판, 2005) 등이 있으며, 역서는 『불안과 함께 살아가기』(2016), 『프리드리히 실러의 미적 교육론』(공역, 2015)이 있다. 그 외 칸트, 바움가르텐, 레싱, 헤르더, 베냐민, 크라카우어, 키에르케고어, 슈미츠 등에 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 분야는 18∼19세기 서양미학사, 철학적 인간학, 매체미학, 영상미학이다.

도서소개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는 크라카우어의 사유 세계를 관류하는 10가지 개념을 통해 그의 문화철학과 비평 작업을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크라카우어는 흔히 영화이론가 또는 사회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이론적 관심은 영화에 국한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독특한 비평의 목표는 현대 대중문화 전체를 아우르고 가로지르면서, 그 역사적 진리 내용을 구제하는 데 있었다. 20세기 전반 자본주의 대도시와 그 안에서 명멸하던 다채로운 대중문화 현상들을 그만큼 열정적으로 관찰하고 예리하게 분석한 사상가도 없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