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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계관리

디지털경계관리

  • 김사승
  • |
  • 숭실대학교출판부
  • |
  • 2017-07-31 출간
  • |
  • 336페이지
  • |
  • 154 X 225 X 18 mm /503g
  • |
  • ISBN 978897450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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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장 서론
소비자의 반격

2장 비지니스 변화
1. 비즈니스 환경 변화
2. 비즈니스 모델 효용성
3. 미디어 비즈니스 과제

3장 비지니스 모델의 역동성
1. 비즈니스 모델의 의미
2. 비즈니스 모델의 역동성
3. 비즈니스 모델의 네트워크 속성
4. 테크놀로지와 비즈니스 모델

4장 아날로그 vs. 디지털
1. 아날로그의 경계
2. 디지털의 경계
3. 장(field)의 이동

5장 새로운 경계
1. 플랫폼의 경계
2. 플랫폼의 전략
3. 비즈니스 시나리오

6장 경계관리 프레임
1. 경계관리의 논리
2. 경계관리 메커니즘
3. 경계관리 전략 1: 경계탐색
4. 경계관리 전략 2: 경계객체

7장 소비자 경계관리
1. 소셜 미디어 경계
2.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
3. 구텐베르그 휴지기
4. 오리지널 텍스트 붕괴

8장 미디어 조직 경계관리
1. 미디어 조직 행동시스템
2. 미디어 생산 프로세스
3. 미디어 상품 변화
4. 시스템 B

9장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1.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2. 디지털 비즈니스
3. 비즈니스 모델 구성 1: 소비자 가치제안
4. 비즈니스 모델 구성 2: 가치창출
5. 비즈니스 모델 구성 3: 가치확보

10장 결론: 오픈 억세스
1. 콘텐츠 전략
2. 경계관리의 비즈니스 모델

참고문헌
색인

저자소개

저자 김사승은 현재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강대 사학 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대 학에서 저널리즘 연구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 오기 전에 문화일보에서 10년간 기자생활을 했으며 주로 문화부 에서 미디어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저널 리즘 사회학, 뉴스비즈니스 등이다. 특히 뉴스생산관행, 테크놀로지, 뉴스상품, 뉴스비즈니스 전략, 뉴스생산 프로세 스, 그리고 뉴스소비 등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디어 생태학을 비롯해 전략경영, 창의경 영, 비즈니스 모델, 생산 프로세스 등의 경영학 이론들은 물론 경계이론과 같은 사회학의 이론들을 접목하는 통합적 접근(holistic approach)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저널리즘’(2008, 단독), ‘디지털 마니아와 포비아’(2006, 공저), ‘미디어 미래’(2006, 공저), ‘저널리즘의 이해‘(2010, 공저), ’디지털 생태 계의 뉴스 생산 모델‘(2011, 단독), ’저널리즘 생존 프레임:
대화, 생태, 전략‘(2012, 단독) 등을 꼽을 수 있으며 ’경영과 창의성‘(2013, 단독)을 번역했다. 주요 단독 연구논문은 ’온-오프 뉴스룸통합에 의한 간부통제기능의 변화가능성에 관한 분석‘(2006), \'UCC 저널리즘의 이론적 고찰’(2008), ‘저널리즘의 기술적 재구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2008), 프로-암 온라인 시티즌 저널리즘의 저널리즘적 의미에 관한 분석‘(2009), ’취재현장과 뉴스룸 내부의 조직적 특성에 관한 일고찰‘(2012), ’뉴스생산의 창의성 현실화에 관한 탐색적 고찰을 위한 기자인식 연구‘(2012), ’소비자 경험가치 관점의 뉴스상품성 강화를 위한 뉴스생산의 탐색적 모형에 관한 연구(2013)‘, ’신문뉴스의 상품가치에 관한 미디어 경제학적 관점의 분석‘(2013), ’뉴스생산 프로세스 재구성을 위한 이론적 탐색: 프로세스 이론의 관점에서‘(2015) 등이 있다.

도서소개

미디어 비즈니스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는 복잡한 생태계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생태계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데 미디어 기업은 단일 상품만으로 소비자를 상대하던 아날로그의 관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필자는 이책에서 상품판매를 통해 얻는 마진에 모든 것을 걸었던 과거의 생존방식을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으로 교체할 것을 요구한다. 인터넷은 미디어 기업이 비즈니스 마진을 남길 수 없는 구조들을 만들어 놓았다. 계속 진행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협력생산(collaborative production)이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를 공동생산자로 끌어들일 것을 요구한다.

미디어 기업이 완전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의 경계를 벗어나 새로운 경계를, 그것도 지속적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 책이 영문학 자가 강조했던 구텐베르그 휴지기 이후의 행위 이슈를 비롯해 과학이론에서 제시되었던 경계관리(boundary work) 이론, 사회학의 행동이론 등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토대로 삼은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통합적 접근(holistic approach)이 디지 털의 복잡성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본 것이다. 필자는 이처럼 복잡한 미디어 생태계를 통합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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