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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Francis

Pope Francis

  • 김경상
  • |
  • 새로운사람들
  • |
  • 2017-08-15 출간
  • |
  • 128페이지
  • |
  • 152 X 226 X 12 mm /265g
  • |
  • ISBN 97889812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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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대의 부름’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교황 프란치스코
역사상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 출신이고, 최초의 예수회 출신이며, 최초의 남반구 국가 출신의 교황. 또한 시리아 출신이었던 교황 그레고리오 3세 이후 1,282년 만에 즉위한 비(非)유럽권 출신이고, 요한 바오로 1세 이후 35년만의 이탈리아계 교황이기도 하다. 2013년 2월 28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스스로 사임한 후에 소집된 콘클라베에서 3월 13일 교황으로 선출된 그는 청빈의 상징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이름을 따서 교황으로서 자신의 새 이름을 지었다. 이런 기록만으로도 ‘시대의 부름’이라는 표현이 썩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항상 검소함과 겸손함을 잃지 않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회의 불평등에 대한 혁신을 강조할 뿐 아니라 사회적 소수자들,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관용을 촉구하며, 다양한 배경과 신념, 신앙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소통과 대화를 강조하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4년 3월, 미국의 유력지인 《포춘(Fortune)》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50인’을 선정하고, 그 중 프란치스코 교황을 첫 손가락에 꼽았다.

2014년 8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즈음하여 한국 방문
2014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목적이었던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에서의 활동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일거수일투족이 관심과 존경의 대상이었다. 특히 불행을 당한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그들을 위로하고 꽃동네를 방문하여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행보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제 저의 방문은 바로 이 미사 집전을 통해 마지막 정점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이 미사에서 하느님께 평화와 화해의 은총을 간구합니다. 이러한 기도는 한반도 안에서 하나의 특별한 공명(共鳴)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오늘의 미사는 첫째로, 또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한 가정을 이루는 이 한민족의 화해를 위하여 드리는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우리 가운데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무엇인가를 청할 때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큰 힘을 지니게 되는지를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온 민족이 함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간청을 하늘로 올려 드릴 때, 그 기도는 얼마나 더 큰 힘을 지니겠습니까!(서울 명동 주교좌성당 8월 18일 월요일 강론)”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애와 활동반경을 망라한 사진집
교황 전속 사진작가로 일컬어지는 김경상은 이 책을 위하여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과 베드로 광장, 교황청 정원인 자르디니와 로마의 가톨릭 사적들을 두루 촬영하고, 교황의 요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버지와 조상들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피아몬테주 아스티현 포르타코마로시, 교황이 태어나고 사제로 활동했던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리스 플로리스까지 기나긴 여정의 작품 활동을 했다.
더욱이 방한 중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수행하다시피 촬영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가톨릭의 순교성지들을 빠짐없이 기록했기 때문에 교황의 생애와 활동반경은 물론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의 다양한 모습까지 생생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이 사진집이 남다른 가치가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의 순교 성지에도 관심을 기울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재임 중이었던 1984년 한국천주교 200주년과 1989년 제44차 세계성체대회 때 한국을 두 번 방문했던 데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교황으로 기록된다. 교황은 방한 중 수난과 순교의 역사가 아로새겨진 성지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여러 성지를 방문했는데, 교황의 성지 방문으로 성지는 순교자들의 삶을 통해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난 자리라는 의미와 더불어 성지로서의 위상이 다시금 정립됐다고 할 수 있다.
『Pope Francis』가 발간되자마자 신간을 싣고 당진의 솔뫼성지로 갔는데, 솔뫼성지에서는 마침 한국천주교대전교구가 교황이 방문했던 8월14~16일을 ‘프란치스코 데이’로 지정하고 천주교 최고의 축일 중 하나인 성모승천대축일(8월 15일)과 연계하여 기념행사를 벌이고 있었다. 아울러 교황의 방문 의미와 메시지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정례화(定例化)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충청남도와 당진시 등 지방자치단체 역시 천주교계와 협력해 ‘프란치스코 광장’, ‘프란치스코 기념관’ 등 문화·관광 자원으로 확대·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었다.

목차

바티칸
교황 프란치스코 아버지와 조상들의 고향 이탈리아
교황 프란치스코의 고향 아르헨티나
교황 프란치스코 한국 방문

저자소개

저자 김경상은 오랫동안 다큐멘터리 분야에 혼신을 다해온,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진작가다. 2014년 8월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공식 미디어 작가로서 교황을 촬영하였고, 같은 해 9월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공식 알현했으며, 바티칸과 교황 조상들의 고향 이탈리아 아스티현에서 사진 작업을 했다. 이탈리아 아스티현 포르타코마로 시장 초청 전시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교황 프란치스코 사진전을 하였다. 2016년 6월에는 이탈리아 팔라비치니(Pallavicini) 궁전에서 성대하게 열린 제56회 국립 ‘종의 축제’에서 Mombaruzzo city 초청 교황 프란치스코 초청 사진전이 열렸다.
특히 마더 테레사 사진집과 성인 콜베 사진집, 폴란드 원죄 없는 성모마을 밀밭에서 기도하는 수도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 1점,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당일 정진석 추기경과 김옥균 주교의 기도 장면을 담은 사진 1점은 청와대 의전 선물로 선정돼 2009년 7월 전(前)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전달된 바 있다.

도서소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애와 활동반경을 망라한 사진집 『Pope Francis』. 교황 전속 사진작가로 일컬어지는 김경상은 이 책을 위하여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과 베드로 광장, 교황청 정원인 자르디니와 로마의 가톨릭 사적들을 두루 촬영하고, 교황의 요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버지와 조상들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피아몬테주 아스티현 포르타코마로시, 교황이 태어나고 사제로 활동했던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리스 플로리스까지 기나긴 여정의 작품 활동을 했다. 더욱이 방한 중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수행하다시피 촬영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가톨릭의 순교성지들을 빠짐없이 기록했기 때문에 교황의 생애와 활동반경은 물론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의 다양한 모습까지 생생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이 사진집이 남다른 가치가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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