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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속임의 역사

거짓과 속임의 역사

  • 황영철
  • |
  • 드림북
  • |
  • 2017-08-18 출간
  • |
  • 268페이지
  • |
  • 145 X 205 X 17 mm /358g
  • |
  • ISBN 978899214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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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거짓의 근원과 시작과 발전과 그 결과를 추적한다.
죄를 범한 적도 없고 죄성도 없던 아담과 하와가 어떻게 해서 죄를 범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사람들은 궁금해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범죄의 근원을 교만이나 탐욕에서 찾곤 했다. 하지만 저자는 무죄한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게 된 첫 단계는 교만이나 탐욕이 아니라 거짓과 속임임을 지적한다. 교만이나 탐욕 같은 악덕은 무죄한 아담과 하와에게서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없었다. 그것은 거짓과 속임의 결과였다. 창세기의 타락의 기록은 어떤 의미에서 모든 범죄의 출발의 원형일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거짓과 속임의 출발점이 되는 사탄의 활동과 전략을 검토한다. 그것이 하와에 대한 선악과의 유혹과 예수님에 대한 광야 시험에서 드러난다. 그 시험 속에서 사탄의 전략이 얼마나 교묘하고 은밀하며 효과적인지가 드러난다. 사탄의 시험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 방식은 사람이 사탄의 시험을 받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이다. 또한 하와의 시험의 이야기는 사람이 어떻게 해서 거짓에 속아 범죄에 떨어지는지에 대한 좋은 예화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 시험이 모든 시험의 원형이라고 할만하다.
다음으로 저자는 거짓과 시험이 어떻게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가 되는지를 살핀다. 사람이 진리를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거짓을 믿도록 방치하신다. 그러면 그는 거짓의 아비인 사탄의 먹잇감이 될 수 밖에 없다. 사탄의 유혹은 너무나 교묘하여 죄인이 자기 힘으로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거짓과 속임이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확정한 후에 저자는 성경에서 그렇게 된 실례들을 살핀다. 특별히 신명기에는 하나님의 백성 속에서 거짓과 속임이 만연할 것이니 주의하라는 경고의 말씀이 있다. 그러나 구약 이스라엘 백성은 그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고 계속해서 속아 왔다. 그 속임의 미묘함과 하나님께서 속임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사실이 애굽 왕 바로에서 시작하여 이스라엘 멸망 당시의 거짓 선지자들의 경우까지 설명된다.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이 어떻게 이스라엘 멸망의 중요한 요인이었는지를 보여 준다.
마지막으로 신약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거짓에 대한 경고를 다룬다. 마태복음7장의 잘 알려진 경고의 말씀을 구약의 사례들에 비추어 설명하고 사도 바울 당시에 활동하던 거짓 교사들이 구약의 거짓 선지자들을 따르고 있음을 보여 준다. 신약성경의 거짓 사도와 거짓 교사들의 문제는 그대로 오늘날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거짓에 대한 전투 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6장에서 영적 전투의 본질을 거짓과 속임에 대한 전투라고 가르쳤다. 최후로 사람이 거짓과 속임에 걸려드는 것은 두 가지 이유이다. 하나는 진리에 대한 부정확한 이해와 부족한 확신, 다른 하나는 욕망이다. 그러므로 해결책은 분명하다.

[책속으로 추가]

이 행위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두 가지 요소가 현저하게 떠오릅니다. 첫째,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으로 부름 받은 사람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은 세상에서 자기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어떤 직업을 가지고 수입을 얻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수해 주고 그것으로 수입을 얻는 직업이 선생의 직업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베풀고 그 대가로 수입을 얻는 일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거룩한 일에서도 어느 정도 적용됩니다. 하나님의 일에 전념하는 사람들은 영적인 양식을 사람들에게 공급합니다. 그러면 그 공급을 받는 사람들은 물질적인 것을 하나님의 종들에게 공급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것을 주고받는 가운데 교제가 있어서 그것이 또한 사람들을 묶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그 자체로 나쁜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만약 성경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을 일반 직장과 똑같은 수준에서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는다면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에서 크게 벗어난 것입니다. 성경의 원칙은 복음 전파에 임하는 사람들은 오직 그 일에만 전념하면서 나머지 문제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살겠다는 생각을 하고, 복음을 전파할 때에는 금전적인 수입에 대한 고려가 없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를 돈을 벌기 위한 다양한 직업들 가운데 하나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출발부터 단추를 잘못 꿴 것입니다. -본문 244-245페이지 중에서

목차

서 문 / 4

1. 하와에 대한 시험 / 9
2. 예수님의 첫째 시험 / 38
3. 예수님의 둘째 시험 / 62
4. 예수님의 셋째 시험 / 83
5. 시험과 속임에 감춰진 섭리 / 102
6. 종교 지도자의 유혹 / 121
7. 친족의 유혹 / 140
8. 엔돌의 신접한 여인 / 156
9. 하나님의 사람을 속인 벧엘의 선지자 / 175
10. 아합과 거짓말하는 영 / 192
11. 이스라엘의 비참을 초래한 거짓 선지자들 / 211
12. 거짓 교사들의 특징 / 232
13. 거짓 확신과 판단의 기준 / 253

저자소개

저자 황영철은 혼인하여 두 아들이 있고, 현재 성의교회에서 목사로 봉사하고있다.
총신대를 졸업하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기독교학문연구회에서 간사로 활동하다가, 영국에 유학 가서 University of Surrey에서 에베소서 5:22-33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지금은 목회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 (대장간), (나비), (생명의 말씀사), (ivp), (이레서원), (드림북)
역서: (평화출판사), (ivp, 공역), (ivp), (국제제자훈련원), (생명의 말씀사), (생명의 말씀사, 공역), (ivp), (생명의 말씀사), (ivp), (ivp), (생명의 말씀사), (익투스), (복있는 사람), (이레서원), (아바서원, 공역) 등 다수.

도서소개

『거짓과 속임의 역사』는 거짓의 근원과 시작과 발전과 그 결과를 추적한다. 저자는 거짓과 속임의 출발점이 되는 사탄의 활동과 전략을 검토한다. 그것이 하와에 대한 선악과의 유혹과 예수님에 대한 광야 시험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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