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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시가서, 예언서

일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시가서, 예언서

  • TOW 프로젝트
  • |
  • 두란노서원
  • |
  • 2017-08-14 출간
  • |
  • 408페이지
  • |
  • 152 X 221 X 25 mm /689g
  • |
  • ISBN 978895312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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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성경의 렌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을 읽다
일상과 영성을 하나로 잇는 일의 신학
TOW 일의 신학 성경 주석 시리즈 그 두 번째,
욥기부터 말라기까지!


밤낮 없이 바삐 일하는 한국 사회.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과 신앙의 괴리로 고민하는 크리스천이 많고, 그들에게 해답이 절실하다. 과거 어느 때보다 인류는 일에 대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사람들은 수시로 직업을 바꾸고 평생 여섯 번 이상 직장을 옮긴다. 향후 십수 년 안에 로봇공학은 전문직까지도 위협하게 될 것이다. 적자생존의 경쟁이 팀워크와 인간의 존엄성을 뛰어넘는다. 일과, 일을 하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 사랑,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가져다주려는 우리의 헌신이 지금처럼 중요하게 여겨지던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일과 소명에 더 잘 대비할 수 있을까? 복음이 주는 소망을 점점 더 깨닫지 못하고, 심지어 적대감까지 보이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일을 하도록 도울 수 있는가?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성경적 관점!

일, 아담과 하와 때문에 받게 된 형벌인가.
지금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께 중요한가.
내 일에 어떻게 신앙을 적용할 것인가.
성경은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가.
왜 일하는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성경과 복음에 대한 깊은 이해는 우리의 삶과 일터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지혜를 제공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일주일의 모든 날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 크리스천이라면 생활과 일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 ‘TOW 일의 신학 성경 주석’ 시리즈는 스무 명의 학자, 목사, 그리고 다양한 직업군의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국제적 운영위원회가 제시하는 방향에 따라 16개국 약 140명의 집필자들이 5년 이상 진행한 연구의 성과물이다. 구약 2권, 신약 2권 총 4권에 걸쳐 성경적 관점으로 우리의 일과 일상의 고민을 파헤쳤다. 성경 66권 하나하나를 죽 살피면서 첫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일’에 관한 가르침들을 짚어 주며, 성과, 윤리, 재정, 실패에 대한 두려움, 상사나 부하와의 관계, 일과 쉼, 진실과 속임, 변화하는 직업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깊이 있는 성경 연구와 예리한 목회적 시각, 통찰력 있는 멘토들의 지혜를 담았다. 특히 목회자들의 설교 준비와 소그룹 및 성경공부 인도, 성도들에 대한 이해와 상담을 돕는다. 무엇보다 신앙과 일을 통합시킨 실례를 소개하고, 크리스천 직장인에게 매일 내리는 선택과 결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과 성경적 통찰력을 줌으로써, 성도들에게 신앙이 곧 삶의 방식이 되도록 도전한다. 나아가 신구약 성경 주해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어 학자와 신학생들에게도 더없이 유익할 것이다.

[책 속으로 추가]
[277-278쪽 중에서]
크리스천들은 직장에서 효과적으로 경쟁하라는 요구를 받는다. 이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리라 기대하면서 수준 이하의 업무 수행을 해서는 안 되며, 그리 되지도 않는다. 크리스천들이 세상을 복되게 해야 한다면, 능력을 갈고 닦아 대등한 경기장에서 경쟁에 참여해야 한다. 한 무역협회가 공급자 우선관계나 고용 선호, 세금 또는 정규적인 이익, 혹은 크리스천들에게만 유익하도록 고안된 어떤 체계를 채택해 실행한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도시를 축복하는 일이 아니다. 1800년대 중반 아일랜드에 기근이 들었을 때, 많은 성공회 교회들은 로마 가톨릭에서 개신교로 개종하겠다는 사람들에게만 식량을 나누어 주었다. 물론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였고, 그 결정은 150년이 지난 지금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한 기독교 종파가 다른 종파를 배제하면서 자기 식구들만 챙기는 행위였다. 비기독교인들을 차별하는 기독교인들이 일으킨 훨씬 더 큰 손해를 상상해 보라. 그런 차별이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역사의 페이지를 채우고 있다.

[294-295쪽 중에서]
개개인이 정의로워야 한다. 하지만 개인으로 이루어진 전체 국가가 의로워지기 전까지 하나님의 회복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이전 세대와는 관계없이 현재 잡혀간 포로들 전체에게 의로운 삶과 책임을 요구하신다. 에스겔 18장 5-9절을 보면 의로운 사람과 사악한 사람 모두의 제의적?도덕적 행위들을 광범위하게 지적한다. 나아가 이러한 행위를 보고 그 사람이 ‘살아 있는지’ 또는 ‘죽어 있는지’를 판단한다. 이 행위들 가운데 네 가지가 일과 관련이 있다. 채무자의 담보를 반환하는 것, 가난한 이들을 부양하는 것, 과도한 이자를 부과하지 않는 것,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다. 정당하고 정의로운 기준을 지키지 않는 것, 더 나쁘게는 다른 이에게 무분별하게 피 흘리게 하는 행위는 죽음이라는 벌을 초래할 것이다(겔 18:13).

[298쪽 중에서]
에스겔 18장 7절은 빚에 관한 것이지만, 같은 원리를 모든 종류의 상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 상품의 결점이나 위험성 여부를 알려 주지 않는 것, 구매자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비싼 상품을 판매하는 것, 제품의 장점을 구매자의 필요에 부적당하게 맞추는 것과 같은 모든 관행은 에스겔 18장 7절에 나온 학대나 다름없다. 구매자의 안녕을 거래에서 침범할 수 없는 목표로 삼지 않는 한, 그러한 관행들은 선의의 사업에도 서서히 파고들어올 수 있다. 에스겔의 용어를 빌면, 구매자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다(겔 18:9).

[320쪽 중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벨론 제국에게 정복당했을 때 예루살렘에서 포로로 끌려온 그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에게 매우 적대적인 환경에서 살아가야 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그 환경 덕분에 그는 바벨론 왕을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그는 부패하고 불경스러운 바벨론 정부에서 발을 빼고 다른 유다 백성들과 함께 지내면서 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애써야만 했을까? 아니면 바벨론의 권력과 영광의 삶을 누리고 사는 한편, 신앙은 사적이고 개인적인 영역으로 치부해 자기 골방에서 하나님께 기도만 하면서 살아야 했을까? 다니엘은 둘 중 어느 것도 선택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공개적으로 계속 하나님께 헌신하면서, 동시에 전도유망한 인생 경력을 쌓아 간다. 그가 어떻게 이런 험난한 물결을 헤쳐 나갔느냐 하는 이야기는 오늘날 일터에 있는 크리스천들의 지침서요, 동시에 연구 사례가 된다.

[337쪽 중에서]
실제 삶에서 용기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을 때 나타나는 결과다. 다니엘의 친구들은 자신들의 지위에 따르는 위험을 알았고, 그래서 자신들이 확신을 굽히지 않을 경우 닥칠 결과도 알아서 이미 대비하고 있었다. 우리도 우리의 일터에서 윤리적인 경계선이 어디인지를 알고, 만약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뭔가를 하라는 요구를 받는다면 어떻게 할지를 사전에 생각해 두어야만 한다. 오랫동안 하버드경영대학원에 몸담고 있는 한 교수는 “‘저는 못 합니다’라고 말해야 할 상황을 미리 제대로 알고, 근무하게 되는 직장마다 사직용 멘트를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감언이설에 속아 한 단계 한 단계 서서히 무슨 일이든 다 하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충고했다

[383쪽 중에서]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욘 3:5a) 그들이 행한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셨고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욘 3:10). 그런데 바로 그것 때문에 요나는 낙심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셔서 하길 원하신 그 일의 결과를 자신이 좌지우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니느웨가 용서가 아니라 벌을 받기를 원했다. 그는 자신이 한 일의 결과에 맞게 가차 없이 비판을 가하고(욘 4:5), 다른 사람들의 기쁨을 같이 누리지 못한다. 우리의 태도도 이와 똑같지 않은가? 우리의 일에서 보람이나 성공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을 때,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하는 일의 참된 가치를 보실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망각하는 것은 아닌가?

목차

추천의 글
서문. 일과 신앙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의 신학
‘TOW 일의 신학 성경 주석’ 시리즈 기획 의도

Part 1. 일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시가서

01. 욥기 & 일의 신학
“믿음은 한순간에 가질 수 있지만,
온전함은 평생에 걸쳐 형성된다”

02. 시편 & 일의 신학
“우리의 일,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이 되고 있는가”

03. 잠언 & 일의 신학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인격과 일을 결정한다”

04. 전도서 & 일의 신학
“우리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다”

05. 아가 & 일의 신학
“노동은 사랑의 행동이어야 한다”

Part 2. 일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예언서
- 예언서의 이해

06. 이사야 & 일의 신학
“하나님을 입술로만 경외할 때,
이기적인 사회윤리를 낳는다”

07.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 일의 신학
“일할 때도 ‘하나님께’ 신실하기를 바라신다”

08. 에스겔 & 일의 신학
“삶이 메시지다, 당신이 메시지다”

09. 다니엘 & 일의 신학
“세상에 발을 담근 채
세상을 거스르는 헌신은 과연 가능한가”

10. 소선지서 & 일의 신학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평화와 안녕에 힘쓰라”


시리즈 집필진 및 역자 소개

저자소개

저자 TOW 프로젝트(Theology of Work Project)는 일에 대한 성경적 시각을 담은 자료를 연구하고 집필하고 배포하는 일에 헌신한 독립적이고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성경과 기독교 신앙이 일상적인 일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깨닫도록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시작되었다. 성경은 ‘일’(work)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잘 모르고 있을 뿐이다. 이 팀의 사명은 성경의 모든 책과 관련해 소명, 윤리, 진실과 거짓, 공급과 부, 동기, 재정, 경제와 사회 같은 오늘날 일터의 주된 주제들을 망라하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TOW 프로젝트는 신앙과 일의 연계를 꾀하는 각종 기관, 교회, 대학, 신학교와 최대한 협력해,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일을 의미 있고 생산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준비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www.theologyofwork.org

도서소개

신앙이 곧 삶의 방식이 되도록 전하는 실질적 지침과 성경적 통찰력!

스무 명의 학자, 목사, 그리고 다양한 직업군의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국제적 운영위원회가 제시하는 방향에 따라 16개국 약 140명의 집필자들이 5년 이상 진행한 연구의 성과물 「 TOW 일의 신학 성경 주석 시리즈」. 이 시리즈는 구약 2권, 신약 2권 총 4권에 걸쳐 성경적 관점으로 우리의 일과 일상의 고민을 파헤친다. 성경 66권 하나하나를 살피면서 첫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일’에 관한 가르침들을 짚어 주며, 성과, 윤리, 재정, 실패에 대한 두려움, 상사나 부하와의 관계, 일과 쉼, 진실과 속임, 변화하는 직업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제2권 『일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시가서, 예언서』는 욥기부터 말라기까지 다루고 있다. 깊이 있는 성경 연구와 예리한 목회적 시각, 통찰력 있는 멘토들의 지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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