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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7

보노보노 7

  • 이가라시 미키오
  • |
  • 거북이북스
  • |
  • 2017-08-28 출간
  • |
  • 132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6607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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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더 깊은 이야기로
더 깊고, 더 찡하게!

[보노보노] 새 한국어판 출간!
30년 넘는 인기 연재, 전 세계 1000만 부 발행!
꼼꼼한 번역으로 생생하게 되살린 원작의 메시지!

보노보노와 친구들이 선사하는 천진한 웃음!
간결한 그림에 담긴 심오한 성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연재하고 있는 특별한 작품, [보노보노]! 4컷, 8컷 만화로 엄청난 서사의 힘을 보여 주는 [보노보노]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를 짧은 에피소드로 촘촘하게 엮어 나가는 수작이다.

만화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대표작 [보노보노]는 1986년 첫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독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보노보노]는 1988년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애니메이션 영화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연재 30주년을 기념하여 후지 TV에서 새 애니메이션을 제작, 방영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는데, 방영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었다.

일본 다케쇼보에서 발행한 이 [보노보노] 시리즈를, 만화 전문 출판사 거북이북스에서 새 한국어판으로 출간을 시작했다. 꼼꼼한 번역으로 원작의 의미를 고스란히 되살리고, 새 디자인으로 정성껏 제작했다. 특히 한국어판에만 들어 있는 보노보노 일러스트 엽서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콜렉션이 될 것이다.

생각 많고, 질문은 더 많은, 고민하는 해달 보노보노, 작고 약하지만 귀여운 고집을 지닌 포로리, 걸핏하면 화를 내지만 속정 깊은 너부리, 그리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보노보노]! 이 숲속 친구들의 일상을 보노보노가 시와 일기 형식으로 펼친다.
보고 또 봐도 같은 포인트에서 또 웃음이 터지는, 질리지 않는 재미야말로 [보노보노]의 가장 훌륭한 미덕이다. 단순한 그림으로 섬세한 웃음을 만들어 내는 작가의 연출력이 비할 바 없이 탁월하다. 또 보노보노를 통해 삶과 관계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과 성찰을 직관적이고 단순한 문장에 담아 독자들에게 전한다.
[보노보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어린이들에게는 천진한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심오한 성찰을 선사한다. 곁에 두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재미와 깨달음을 준다. 어린 시절에 [보노보노]를 귀엽고 재미있는 만화로 보았던 독자라면 어른이 되어 [보노보노]를 다시 펼쳐 보시길 권한다. 보노보노 특유의 느린 말투로 던지는 성찰의 질문이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깨달음과 위로를 준다.
보노보노의 엉뚱한 생각과 질문은 그저 재미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놓치고 지나갔던 인생의 질문이기도 하다. 왜 자신이 아닌 다른 것이 되려고 할까? 왜 세상에는 큰 것과 작은 것이 있을까? 왜 눈을 감은 척하고 몰래 바라본 아빠의 모습은 슬플까? 왜 이긴 자는 없고, 졌다고 생각하는 자만 있는 걸까? 이렇게 [보노보노]에 등장하는 질문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또는 애써 지나치려고 했던 질문이자 답이다.

[보노보노]는 치열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마음 한구석으로 제쳐 두었던 고민과 불안을 섬세하게 끄집어내어 감동으로 어루만져 준다. 괜찮다고 어깨를 도닥여 주는 보노보노의 위로가 독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울 것이다. 묵직하고 심오한 메시지를 아무렇지도 않은 말투로 툭 던지는 [보노보노]! 독자들과 오래도록 함께 할 소장 가치 최고의 만화 시리즈이다.

■ 7권 책 속으로
강을 따라 흘러 내려간 ‘울보 비버’ 도리도리. 길에서 만난 말 없는 여우 그리고 만물박사 다람쥐가 도리도리의 ‘포로리 집 찾기’ 일행이 된다. 우여곡절 일행은 아로리, 너부리, 보노보노, 포로리를 만나지만 한바탕 싸움이 벌어진다.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는 4컷, 8컷 만화로 교차 편집을 한다. ‘그 무렵 누구누구는’이라고 운을 떼며 이야기를 전환시켜 새로운 사건을 보여 준다. 이 방식으로 숲속 친구들의 일상은 더욱 풍부하게 전개된다.
이번 7권에서도 도리도리 부모, 아기 보는 다람쥐, 삵쾡이 야옹이 형, 큰곰 두목과 부하 곤조, 린 부자 등이 등장, 삶의 철학과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 7권 등장인물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아이들 사이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어른들 사이에서는 큰일이 되기도 한다. 당연히 그와 반대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최근 작가는 ‘아이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른에게는 큰일인 경우’에만 신경이 쓰인다.
도리도리와 부모님 도리도리는 무사히 돌아갔을까? 세상에는 돌아갈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때는 다른 누군가가 얘기해줄 것이다. 작가는 요즘 ‘무사히 돌아갔다’는 경우가 마음에 든다.
린 부자 자기 부모가 모략이나 책략만 꾸민다면, 자식 입장에서는 싫어질 거다. 하지만 린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두목과 곤조 잘 때리는 쪽과 잘 맞는 쪽이 용케도 태연하게 잘 지낸다. 이런 부류는 아이든 어른이든 따지지 않는다.
야옹이 형 과거가 폭로될 위기에 처한 야옹이 형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친구 부모님의 직업 같은 걸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뭐, 관계없는 얘기지만.
아기 보는 다람쥐의 아기 작가에게도 자식이 있다. 갓난아기는 모든 환경에서 고립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관심을 끌고 싶어서 우는 걸지도 모른다.

■ 7권 주요 장면
여행을 하면 새로운 이들을 만나기 마련이다. 울보 비버의 여정도 그렇다.
누구나 과거가 있다. 큰곰 두목과 부하 곤조가 찾는 야옹이 형의 과거가 점점 궁금해진다.
야옹이 형도 너부리도 저마다 살아가는 삶의 철학과 방법이 다르다.

목차

쫓겨난 꼬마 흡혈귀∥지하 납골당 출입 금지령∥속임수∥관을 옮겨라∥위기일발∥
아침에는 저기압이야∥궁색한 변명∥늦은 방문∥안톤의 변신∥눈물 골짜기로 날아가다∥
의심스러운 환영∥흡혈귀 무도회∥첫 키스∥달빛 속의 공포∥누가 제일 좋은 향기를 풍기나∥
안나랑 둘이서∥쌀밥을 곁들인 닭고기∥해가 지길 기다리며∥슬픈 흡혈귀∥지하 복도 대소동∥
스파게티를 먹으면 즐거워∥텅 빈 배 속∥지지리 운도 없네∥꼭 잡고 싶어∥무거워도 괜찮아∥
위험천만한 계획∥열려 있는 문∥흡혈귀들이 온다∥어디에 숨을까 ∥안톤의 교실에서∥
안나 때문에 괴로워∥관 위의 세 명∥착잡한 심정∥전부 헛수고였어∥비밀이 밝혀지다∥
한밤중의 감사 인사

저자소개

저자 이가라시 미키오는 1955년 일본 미야기 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스물네 살에 《네쿠라토피아》로 데뷔했다. 1983년, 《네가 나쁘다》로 일본 만화가협회 우수상을 받았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다 1984년부터 2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그 후의 복귀작이 바로 이 책, 《보노보노》다. 1986년 첫 출간한 《보노보노》는 크게 히트했다. 1988년에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1998년, 《닌자펭귄 만마루》로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20년간 구상한 첫 공포 극화 《Sink》를 세상에 내놓았다. 2009년에는 미야기 현 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외, 극화 《카무로바 마을로》, 신의 모습을 그린 《I》, 야마가미 타츠히코 원작을 만화화한 《양의 나무》 들이 있다. 《양의 나무》는 2014년에 제18회 문화청 미디어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5년 《카무로바 마을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가라시 미키오의 최근작으로는 《오늘을 걷는다》, 《나와 아이의 14장》, 《보노보노 인생 상담》, 《보노코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는 경치》 들이 있다.
2016년, 《보노보노》 연재 30주년을 기념으로 후지TV에서 새 애니메이션 방송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는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1천만 부가 판매된 《보노보노》는 이제 거북이북스판으로 한국 독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귀엽고 단순한 그림체에 담긴 심오한 삶의 메시지를 담아 전하는 이가라시 미키오. 다섯 살 소년의 결심은 옳았다.

도서소개

생각 많고, 질문은 더 많은 아기 해달 보노보노, 작고 약하지만 귀여운 고집을 지닌 포로리와 걸핏하면 화를 내지만 속정 깊은 너부리, 그리고 개성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숲속의 일상을 그린 [보노보노]! 보고 또 봐도 같은 포인트에서 또 웃음이 터지는 질리지 않는 재미야말로 [보노보노]의 가장 훌륭한 미덕입니다. 단순한 그림으로 섬세한 웃음을 만들어내는 작가의 연출력이 비할 바 없이 뛰어납니다. 또한 [보노보노]는 삶과 관계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과 성찰을 직관적이고 단순한 문장에 담아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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