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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포워드

디자인 포워드

  • 하르트무트 에슬링거
  • |
  • 봄길
  • |
  • 2015-09-25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911956035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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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부 새로운 디자인 문화 창조

1장 창조적 권력이동
2장 창조학 설립
-마르쿠스 크레슈머
3장 녹색사회에 대한 구상: 빅터 파파넥
-마르티나 피네더와 토마스 가이슬러

2부 디자인혁명 실현

4장 손과 머리로 하는 창조
5장 전략적 디자인에 관한 프로그 고전
베가 / 컴퓨터 테크닉 뮐러 / 카보 /
한스그로헤와 V&B / 루이비통 / 애플 / 넥스트 /
헬렌 햄린 재단 / 야마하 / 올림푸스 / 루프트한자 / SAP / 듀얼 /
디즈니 / 샤프 / 프로그 광고 캠페인 / 프로그 주니어
6장 미래 디자인 리더 육성
7장 작업 포트폴리오: 빈의 제자들
건강 / 생활과 일 / 엔터테인먼트 / 이동수단 / 디지털 융합 / 생존

3부 디자인에 의한 선도

8장 뜨거운 물속 개구리
9장 창조적 비즈니스 리더십
-요한나 쇤베르거
10장 결론: 혁신 이상의 디자인

부록 찾아보기
옮긴이 주
색인 (사진 / 인명 / 명칭)

도서소개

하르트무트 에슬링거는 《디자인 포워드》를 통해, 이성과 합리성의 결과물인 현대 사회가 스스로의 문제를 여전히 이성과 합리성에만 기대어 해결할 수는 없으며 지속가능한 인간 문명은 보다 창조적인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디자인 포워드》를 통해 펼쳐지는 에슬링거의 문제제기 및 문제해결 방식은 공상적이고 급진적인 정치 구호와는 구별된다. 산업 디자이너로 오랜 경력을 통해 자본주의의 모양을 빚는데 깊숙이 관여해왔던 그가, 이제는 성공의 경력과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구체적 사례들과 문헌들, 그리고 창조적 인간 특유의 친절한 어법을 가지고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해서 금전중심 자본주의를 인간중심 자본주의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책 소개

세계 각지에 지사를 둔 전략적 디자인 전문기관 프로그(frog)의 창업자이며 소니, 루이비통, 애플, 루프트한자 등 현재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의 창세기를 이끈 하르트무트 에슬링거의 전략적 디자인에 의한 미래 사업을 다룬 책 《디자인 포워드》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 출간되었다.

창조적 경제는 창조적 인간이 만든다

애플의 “디자인중심 성공전략”을 이끈 하르트무트 에슬링거의 미래 세대를 위한 혁명적 제언!

우리는 지금 창조 경제, 즉 창조적 경제라는 말이 화두가 된 시대에 살고 있다. 창조 경제의 핵심은, 기업은 물론 주변 산업을 함께 부흥시킬 새로운 시장을 열어 줄 혁신 사업을 창조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창조 경제를 주장하는 이들은 창조성이 아니라 경제성을 강조하는 듯하다. 임기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야 하는 정치·경제의 지도층이 매달리는 방법은 언제나 단기적 성과를 짜내는 방법이었다. 이제 우리는 반복된 시행착오 속에 더 이상 그런 단기 전략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늘 ‘무엇을’ 하겠노라는 방향 설정은 어렵지 않은 문제지만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는 ‘어떻게’ 하겠는가의 문제다. 하르트무트 에슬링거는 《디자인 포워드》를 통해, 이성과 합리성의 결과물인 현대 사회가 스스로의 문제를 여전히 이성과 합리성에만 기대어 해결할 수는 없으며 지속가능한 인간 문명은 보다 창조적인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좋은 소식은, 점점 더 많은 젊은 기업가와 사업 경영자가 더욱 생산적이고 수익성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 창조적인 동반자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정치계의 답보 상태에 절망하고, 평범함에 중독되어 전망도 신뢰도 생활의 즐거움도 결핍된 사업계의 상황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 이들은 또한 낡은 방식의 사업이 바람직하지도 않고 지속가능하지도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유지에 급급한 최고경영자’의 약한 리더십과, 월스트리트를 추종하여 성공 동력인 연구 재원을 내보내고 가치 창조보다는 경비 삭감을 통해 회사를 망가뜨린 ‘경영자’에게 유례없이 막대한 보너스를 안겨주는, 기능이 손상된 ‘구식 학교’ 이사회에 의한 직접적인 결과가 사업계에 만연한 비전과 용기의 결핍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p. 351)

인간 유전자의 해독이 가능해진 지금도 여전히 창조성이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는 개별 인간의 특성으로 보려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에슬링거는 창조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교육에 의해 만들어지고 훈련되는 것임을 체계적이고 타당성 있는 논거들을 통해 보여준다. 그는 현재의 합리적 이성에 편향된 교육제도가 창조적 인재의 양성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에슬링거는 ‘개방성, 비정형성, 모호성’을 특징으로 하는 창조적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창조적 교육제도를 실천적 대안으로 제시한다. 결국 창조적 경제는 창조적 인간이 만들기 때문이다.
《디자인 포워드》를 통해 펼쳐지는 에슬링거의 문제제기 및 문제해결 방식은 공상적이고 급진적인 정치 구호와는 구별된다. 산업 디자이너로 오랜 경력을 통해 자본주의의 모양을 빚는데 깊숙이 관여해왔던 그가, 이제는 성공의 경력과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구체적 사례들과 문헌들, 그리고 창조적 인간 특유의 친절한 어법을 가지고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해서 금전중심 자본주의를 인간중심 자본주의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회적 책무와 보존과 같은 필수적이지만 상당히 어려운 목표가 지구 파괴적 상황을 되돌려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강력하고 책임 있는 사업과 생산모델을 만든다면 돈은 따라올 것이며, 심지어 《월 스트리트 저널》조차 지속가능한 ‘녹색’ 제품들이 전통적인 제품을 앞질러 인기를 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 모든 사업, 정치, 교육, 산업의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 지구 전체 주민을 위한 활력이 넘치고 실행 가능한 미래를 창조해야 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 본문 중에서 (p. 346)

》》 참고사항

에슬링거 한국에 오다!
오는 10월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광주 광역시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디자인 총회는 세계 70여 개국 3천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하르트무트 에슬링거는 이 총회의 ‘디자인의 미래 & 디자인 인큐베이션’이라는 주제의 10월 20일 세션에서 기조연설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2015 국제디자인총회
http://www.2015idc.org/html_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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