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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보는 법

박물관 보는 법

  • 황윤
  • |
  • 유유
  • |
  • 2015-10-04 출간
  • |
  • 234페이지
  • |
  • ISBN 97911851523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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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최초의 근대 박물관
일본으로 건너간 유물들
근대의 소장가, 문화의 새 장을 열다
대학 박물관 이야기
이병철과 삼성 미술관
사립 박물관의 철학
세계 속의 한국 전시관
왜 근대 미술인가
괴짜 예술인의 탄생

맺음말

한국의 주요 박물관

도서소개

『박물관 보는 법』은 소장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인 저자가 오래도록 직접 발품을 팔아 수집한 자료와 직접 현장을 누비면서 본인이 듣고 보고 느낀 내용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집필한 책이다. 우리 근대 박물관사의 흐름을 한눈에 꿰게 할 뿐 아니라 그 흐름을 만들어 간 사람들의 흥미로운 사연과 앞으로 문화 전시 공간으로서 박물관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까지 가늠하게 해 준다.
박물관 가기 전에 읽는 책

문화체육관광부 통계(2013년 기준)에 따르면 한국의 박물관 수는 754곳(국립 37곳, 공립 328곳, 사립 299곳, 대학 90곳)이며, 관람객 수도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도 수요에 맞추어 다양한 박물관을 계속 세우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박물관은 인기가 높다. 이를테면 2012년 미국에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8억 5천만 명으로 스포츠 리그와 놀이공원 방문자 수를 합친 것보다 많았고, 영국에서는 성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적어도 한 번은 박물관을 방문했을 정도다.
이렇게 박물관 관람객이 늘어나는 이유는 사람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진 덕이다. 더 넓고 다양한 세계를 보고 싶어 하는 이들 교양인의 요구에 따라 오늘날의 박물관은 고리타분한 전시장이 아닌 역사 유물과 더불어 현대 미술, 예술, 과학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강좌나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 그 관람 방식도 다양하다.
박물관은 다양한 입장에서 필요한 존재이기도 하다. 예컨대 지자체에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 계획자는 도시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 언론에서는 대형 전시회 취재를 위해 박물관이 필요하다. 소장가는 자신이 어렵게 모은 유물과 예술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싶어 하고 학생은 딱딱한 교과서가 아닌 생생한 유물 전시를 통해 색다른 학습 효과를 얻고자 한다. 정부 차원에서도 문화 예술을 지원하는 교양과 품위를 갖춘 나라라는 명예를 얻는 데 박물관만큼 좋은 게 없다.
이렇게 박물관에 대한 수요와 요구는 커졌지만 박물관을 제대로 알고 감상하기 위한 책은 아직 많이 부족한 형편이다. 더군다나 한국 박물관 역사와 관련해서는 참고할 만한 교양서가 거의 없다. 유유출판사에서는 이러한 공백을 매우고 새로운 관점을 담은 지식을 제공하고자 『박물관 보는 법』을 기획 출간하였다.

박물관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하여

일제 치하에서 왜곡된 방식으로 근대를 맞게 된 우리 박물관의 역사도 이제 100여 년이 되었다. 공립으로 도굴 유물이 바탕이 된 이왕가 박물관과 조선총독부 박물관부터 국립 중앙 박물관까지, 사립으로 저명한 소장가 전형필이 설립한 간송 미술관부터 삼성 초대 회장 이병철이 설립한 삼성 박물관(호암 미술관, 리움 미술관, 플라토 미술관), 씨 킴의 아라리오 뮤지엄에 이르기까지, 이들 박물관을 설립하는 데 관여한 사람들과 영향을 준 사건들을 살피다 보면 유물의 소장과 보관의 관점에서 파란만장한 우리 근대 100년사를 일별할 수 있다. 또한 공간의 관점에서도 단순히 유물과 예술품을 전시하는 건물로만 여겼던 박물관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보이지 않던 박물관의 면모가 보이고 이를 통해 박물관을 관람하는 새로운 시야를 열어 주는 효과가 있다.
소장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인 저자가 오래도록 직접 발품을 팔아 수집한 자료와 직접 현장을 누비면서 본인이 듣고 보고 느낀 내용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집필했다.
이 책은 우리 근대 박물관사의 흐름을 한눈에 꿰게 할 뿐 아니라 그 흐름을 만들어 간 사람들의 흥미로운 사연과 앞으로 문화 전시 공간으로서 박물관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까지 가늠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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