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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론 1

전쟁론 1

  •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 |
  • 갈무리
  • |
  • 2006-01-01 출간
  • |
  • 477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861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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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원전 초판 제 1권을 최초로 완역한 것이다.
이는 국내에서는 원전이 나온 지 173년 만이며, 『전쟁론』의 첫 번째 우리말 번역이 나온 지 33년 만의 일이다. 이제까지 우리말로 된 『전쟁론』 번역서는 모두 일어판, 영어판의 중역이거나 독어판의 초역으로서 원전 완역이 없는 실정이다.
현재 여러 대학에 군사학과가 설치되어 군사학이 군인들의 전유물에서 학문의 자유시장으로 넘어오고 있어 원전 번역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 『전쟁론』에 관해 학문적으로 연구하려면 원전이 먼저 번역되어 있어야 한다. 원전이 번역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오는 『전쟁론』관련 논문은 극소수의 사람들만 읽고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쉬운 말을 사용하고 상세한 해설을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클라우제비츠의『전쟁론』은 난해하기로 악명이 높다. 물론 그 일차적인 책임은 클라우제비츠에게 있다. 이는 『전쟁론』에 쓰인 독어나 『전쟁론』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니라 저자가 원고를 탈고하지 못했다는 말이다. 『전쟁론』은 클라우제비츠가 사망한 후에 그가 남겨 놓은 초고(草稿)이자 유고(遺稿)를 그의 부인과 지인(知人)들이 초고의 상태 그대로 편집하여 출판하였다. 이것이 『전쟁론』을 난해한 책으로 만든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말로 된 번역된 모든 책들은 공통적으로 너무 어려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도통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국어로 된 번역서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전쟁론』에 접근하는 길을 막아 놓았다. 이번에 출간되는 『전쟁론』은 독자들께서 해설을 통해 원전을 조금이나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라크전쟁과 같이 최근에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성격과 본질을 이해하는데도 『전쟁론』은 여전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옮긴이 서문
초판 서문
저자 서문
알리는 말

제1편 전쟁의 본질
제1장 전쟁이란 무엇인가?
제2장 전쟁의 목적과 수단
제3장 전쟁 천재
제4장 전쟁의 위험
제5장 전쟁에서의 육체적 고통
제6장 전쟁에서의 정보
제7장 전쟁에서의 마찰
제8장 제1편의 결론

제2편 전쟁이론
제1장 전쟁술의 분류
제2장 전쟁이론
제3장 전쟁술 또는 전쟁학
제4장 방법주의
제5장 비판
제6장 사례

제3편 전략 일반
제1장 전략
제2장 전략의 요소
제3장 정신적 요소
제4장 중요한 정신력
제5장 군대의 무덕
제6장 대담성
제7장 끈기
제8장 수의 우세
제9장 기습
제10장 책략
제11장 전투력의 공간적 집중
제12장 전투력의 시간적 집중
제13장 전략적 예비병력
제14장 병력의 절약
제15장 기하학적 요소
제16장 전쟁행위의 중지
제17장 근대전쟁의 성격
제18장 긴장과 휴식

제4편 전투
제1장 개관(槪觀)
제2장 근대전투의 성격
제3장 전투 일반
제4장 계속(전투 일반)
제5장 전투의 의의(意義)
제6장 전투의 기간
제7장 전투의 승패
제8장 전투에 대한 양쪽의 합의
제9장 주력전투
제10장 계속(주력전투)
제11장 계속(주력전투)
제12장 승리를 이용하는 전략적 수단
제13장 전투에서 패배한 뒤의 후퇴
제14장 야간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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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쓴이]

★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Carl von Clausewitz, 1780~1831)
프로이센 태생의 장군으로서 전쟁에 관한 불멸의 고전 『전쟁론』을 남겼다.
12살에 군대에 입대, 13살에 마인츠에서 최초의 전투를 경험, 15살에 소위로 임관, 이후 5년간 수비대에 근무하면서 광범위한 지식을 습득하였다. 21살에 베를린 군사학교에 입학하여 평생의 스승이자 ‘정신적 아버지’인 샤른호스트를 만나게 된다. 23살에 군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아우구스트 왕자의 전속부관이 되었다.
1806년 아우어슈테트 전투에서 포로가 되어 1807년 11월에 귀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샤른호스트와 함께 4년 동안 프로이센 군대의 개혁과 저술활동에 몰두하였다. 1812년 프랑스에 대항하기 위해 러시아 군대에 들어갔다가 1814년에 프로이센으로 복귀하였으며, 이듬해 제 3군단의 참모장이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3년간 코브렌츠의 참모장으로 근무하다가 1818~1830년의 12년 동안 베를린의 군사학교 교장으로 근무하였다. 교장이라는 한직에 있는 동안 자신의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의 전쟁사와 전쟁이론을 섭렵하여 『전쟁론』 집필에 전념하였다.
정신적 고통에 따른 신경쇠약과 1831년의 콜레라로 그해 11월 16일에 브레슬라우에서 5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옮긴이]

★ 김만수(Kim Man Su, 1962~ )
1985년 홍익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문학사
1987~1999년 프랑크푸르트대학교 및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 사회학(학사), 석사, 박사
1999~2001년 보쿰대학교 한국학과 객원교수
김만수는 2003년에 평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리영희-살아있는 신화』(나남출판)를 출판하였고, 2004년에는 실업률 증가경향의 법칙을 실증적으로 밝혀내 학계에 파장을 일으킨 『실업사회』(갈무리)를 출간하였다.
한국의 현대문학을 토대로 철학과 역사를 아우르며, 독일에서 연구한 정치경제학을 바탕으로 사회학과 정치학으로 관심의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전쟁론』제 2권과 제 3권을 번역하면서 청소년들과 더불어 희망과 평화를 노래하기 위해 인문학과 사회과학, 문학과 영화를 접목시켜 12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구상된『찰리 채플린과 이소룡』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고려대와 배재대에서 사회학을 강의하였고 지금은 홍익대와 대전대에서 사회학과 정치경제학 그리고 군사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대전대학교 군사연구원의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도서소개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원전 완역본으로 만나다!
난해하고 까다로웠던 <전쟁론>의 새로운 탈바꿈!

전쟁에 관한 영원불멸의 고전이자, 난해하기로 유명한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전쟁의 본질과 성격뿐만 아니라 클라우제비츠의 전쟁철학과 전쟁이론 등 전쟁의 핵심이 모두 담겨 있는 이 책은 역자 김만수에 의해 국내 최초로 완역되었다. 쉬운 말을 사용하고 상세한 해설을 덧붙여 원전의 난해하고 까다로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클라우제비츠가 살아있을 당시에 유행했던 실증적 전쟁이론을 비판하고, 인간의 정신을 고려한 전쟁이론을 확립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혁명적인 저서로 알려져 있다. 전쟁은 단순한 군사력 대결이 아니며, 당대의 정치, 사회, 경제적 배경이 전쟁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클라우제비츠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1권은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쟁의 본질부터 전쟁이론, 전략 일반, 전투에 대해 다룬다.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나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에게 굴복을 강요하는 폭력행위’라고 정의하고, 이 정의에 따라 전쟁의 목적, 목표, 수단을 체계적으로 규정한다. 또한 전쟁의 본질을 싸움이라고 보고, 병사들을 징병하여 훈련시키고 무기와 장비를 갖추는 모든 활동을 싸움 자체와 구분하고 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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