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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박물관으로의 여행

악기 박물관으로의 여행

  • 세계민속악기박물관
  • |
  • 현암사
  • |
  • 2009-02-25 출간
  • |
  • 103페이지
  • |
  • 200 X 250 mm
  • |
  • ISBN 978893237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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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의 악기를 한눈에! 세계의 문화를 한눈에!

사람의 무릎뼈로 만든 몽골의 야산갈링, 흙으로 만든 중국의 훈,
코로 부는 코피리 은구르, 세상에서 제일 긴 악기 알프호른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악기의 세계로 떠나 보자!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뼈피리는 과연 신화 속에만 존재하는 악기일까? 이 책의 설명을 보면 실제로 인류 최초의 피리는 대부분 동물의 뼈에 구멍을 내 만들었는데,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나무나 뼈 같은 데에 구멍을 뚫어 불어 보다가 그 자체가 하나의 악기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악기박물관으로의 여행>은 이렇게 독특한 악기의 재료, 악기의 탄생, 다양한 역할과 종류, 그리고 악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악기에 관한 모든 것을 서양 오케스트라 악기에 한정 짓지 않고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나라별로 구분하며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세계민속악기박물관’(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 위치) 이영진 관장은 악기박물관을 6년째 운영해 오면서 그동안 견학 온 수많은 학생들을 접할 때마다 알고 있는 악기의 이름을 묻곤 했는데, 대부분이 피아노, 바이올린, 가야금, 북 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악기는 수많은 민족만큼이나 종류도 다양하고, 북이라 해도 사베르 드럼, 브레케테, 아쉬코 등 다양한 명칭의 북이 있고,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지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모두 악기가 될 수 있다. 이 관장은 이렇게 다양한 악기가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제대로 소개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악기에 관한 기막히게 재미있는 이야기!

인류 최초의 피리는 대부분 동물의 뼈에 구멍을 내 만들었고, 지금도 몽골의 야산갈링과 티베트의 르캉글링은 떠돌다 병들어 죽은 사람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장례식에서 연주되는 악기로 사람의 무릎뼈를 이용해 만든다. 오카리나의 일종인 중국의 훈은 흙으로 빚어 만드는데 옛날에는 진짜 거위 알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역 인디오들이 사용하는 작은 기타 차랑고는 갑옷쥐(아르마딜로)의 등껍질을 물에 적시고 햇빛에 말려 만든 악기이다.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 족의 악기 은구루는 피리의 일종인데 입으로 불지 않고 코로 불어 소리를 낸다.
미얀마의 악기 파아는 개구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울퉁불퉁한 등 부분을 긁으면 개구리가 ‘개굴개굴’ 우는 것 같은 소리가 나 농부들이 비가 오길 비는 기우제에 사용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목어는 나무 막대기로 몸체를 두드려 시간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악기박물관으로의 여행>은 이렇게 악기가 나무나 금속뿐 아니라 뼈나 흙, 동물 등 얼마나 다양한 재료를 통해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악기가 단지 음악을 만들어내는 도구로만 쓰이는 것이 아닌 어떤 다양한 제2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자연환경, 풍습, 문화까지도 엿볼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모양과 연주 방법은 비슷하지만 크기와 음이 다른 바이올린과 비올라,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악기 우드가 동양을 전해지면서 변형된 비파와 향비파, 그리고 베트남의 단티바, 몸에 연결된 두 가닥 현 사이로 말갈기나 꼬리털로 만든 활을 넣고 문질러 소리 내는 우리나라의 해금, 중국의 얼후, 베트남의 단니 등을 통해 모양과 연주 방법 등이 비슷하여 헛갈리기 쉬운 악기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받고 발전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악기박물관으로의 여행>은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나라의 악기를 통해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 속 다양한 민족의 악기들을 접하고 배우며, 이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보편성을 이해하게 해 주고 있다.

목차

머리말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악기의 세계로

PART1 악기의 세계로의 초대
무모한 도전이 부른 죽음 - 마르시아스의 피리
뻐로 피리를 만든다고?
악기는 무엇으로 만들까?
악기는 어떻게 탄생되었을까?
악기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PART2 관악기의 세계
불행한 사랑이 남긴 선물 - 팬파이브
관악기가 뭐야?
관악기는 무엇으로 만들까?
금속으로 만든 플루트가 왜 목관악기야?
세계의 관악기들

PART3 타악기의 세계
애국과 사랑사이-낙랑의 자명고
음악만이 악기의 역할은 아니다?
타악기가 뭐야?
세계의 타악기들

PART4 현악기의 세계
애마의 환생 - 몽골의 마두금
현악기가 뭐야?
닮은 꼴 악기들
바이올린과 비올라, 차이가 뭐야?
세계의 현악기들

PART5 건반악기의 세계
건반악기가 뭐야?
세계의 건박악기들

PART6 재미있는 악기 이야기
만파식적
목어
리라

악기 찾아보기

저자소개

글, 사진 세계민속악기박물관
2003년 9월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서 개관했다. 현재 100여 개 나라 2,000여 점의 악기를 소장하고 있다. 이어서 2007년 10월 부산에, 2009년 봄 강원도 영월에 분관을 개관한다. 지구촌의 다양한 음악 문화를 소개하는 강좌와 연주회를 수시로 열고 있다.
홈페이지 www.e-musictour.com
헤이리관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13 (전화) 031-946-9838
부산관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2가 1-2번지 용두산공원 팔각정 (전화) 051-245-5025
영월관 :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 880-9 (전화) 033-372-5909

그림 심승희
광명문화원 애니앤스토리 만화 강사, 서울애니메이션센타 키즈툰애니툰 강사,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만화 ? 애니메이션 강사, 상인초등학교 만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만화 그리기’, 만화 작품으로는 ‘우우의 길찾기’, ‘양치기 소녀’ ‘웅이네 집’ 등이 있다. 현재 어린이잡지에 ‘만화는 요술쟁이’를 연재하고 있다. 취미는 망상놀이, 꼼지락거리고 바느질하기다.

도서소개

세계의 악기가 한눈에!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악기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악기 박물관으로의 여행』은 피아노, 바이올린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악기를 비롯해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 속에 살고 있는 여러 민족들의 악기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악기 탄생의 배경과 역사를 알아보아 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악기가 소리를 내는 것 이외에 어떤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설명합니다.

또한 악기를 만드는 재료와 방식, 연주 기법 등으로 악기를 분류해 악기의 다양한 면을 보여줍니다. 악기가 나무나 금속 뿐 아니라 뼈나 흙, 동물 등 얼마나 다양한 재료를 통해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모양과 연주 방법 등이 비슷하여 헷갈리기 쉬운 악기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받고 발전했는지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설명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악기는 수많은 민족 만큼이나 악기 재료와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 책은 악기에 관한 정보를 서양 오케스트라 악기에 한정 짓지 않고,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나라별로 구분하여 악기의 넓은 세계를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자연환경, 풍습, 문화까지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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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박물관으로의 여행(세모 지식 박물관 1)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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