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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딜레마 여행

유쾌한 딜레마 여행

  • 줄리언 바지니
  • |
  • 한겨레출판사
  • |
  • 2007-02-09 출간
  • |
  • 350페이지
  • |
  • A5
  • |
  • ISBN 97889843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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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플라톤부터 스필버그까지, 그들이 펼치는 철학 대모험


이 세상의 철학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고실험 100가지. 철학, 영화, 소설 등 다양한 텍스트에서 끄집어낸 시나리오와 저자가 만든 가상의 시나리오를 이용해 가치판단을 내리기 힘든 철학적 숙제를 독자들에게 던진다. 물론 저자 나름의 견해도 제시되어 있지만 어디까지나 논쟁에 불을 지피기 위한 수단일 뿐, 윤리적으로나 의미론적으로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을 내리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불멸의 묘약, 클론 소동, 쌍둥이 지구 등 저자의 상상 속에서 탄생한 흥미로운 시나리오들은 다양한 철학적 논쟁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대중들의 지적 욕구를 자극한다.


미궁에 빠진 우리 삶의 해답을 찾는 실마리

자신이 키우던 애완동물을 잡아먹는 것은 윤리적으로 옳은 일일까? 영원한 젊음은 과연 축복일까? 하늘은 정말 파란색일까? 부시의 이라크 침공은 정당한가?…… 우리 삶의 많은 문제들은 모두 의심할 수 없는 하나의 정답을 갖고 있는 듯하지만, 한 번 뒤집어 생각해보면 철학적 관점에서 쉽게 정답을 찾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례로 애완동물과 식용동물의 차이를 살펴보자. 언뜻 자신이 키우던 애완동물을 잡아먹는다는 것은 잔인한 일 같다. 그러나 그것도 없어서 굶어죽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어쩐지 먹지 않는 일이야말로 도덕적 방종 같다. 실제로 필립 풀먼의 동화 <그의 어두운 물질>에서 주인공 곰은 죽은 친구를 먹음으로써 경의를 표한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는 하나의 정답을 끌어낼 수 없는 무수히 많은 딜레마적 상황이 존재한다. 만약 애지중지 키우던 애완견이 식탁에 올라왔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유쾌한 딜레마 여행》에서 새 시대의 대중 철학자 줄리언 바지니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사고실험은 현실에서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시나리오를 만들어 부수적인 요건을 배제하고 문제의 핵심에 집중해서 그 해답을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사고실험의 목적이다.

목차

머리말ㆍ지적 유희를 만끽하는 철학 여행

dilemma | 001~020
1. 모든 것은 의심할 가치가 있다
2. 클론의 정체성
3. 끈적끈적한 얼음
4. 디지털 외도
5. 잡아먹히고 싶은 돼지
6. 확률의 속임수
7. 최선의 선택
8. 신이 선한 이유
9. 비거 브라더
10. 무지의 장막
11. 시간차와 정체성
12. 해변의 피카소
13. 내 전공은 빨강
14. 돈벼락
15. 평범한 영웅
16. 거북이 경주
17. 정당 고문
18. 이성은 열정의 노예인가
19. 우리 안의 동굴
20. ‘영원한 젊음’의 저주

dilemma | 021~040
21. 에피페노메널리즘
22. 부자의 비스킷
23. 상자 안의 딱정벌레
24. 사각의 원
25. 뷔리당의 역설
26. 고통의 잔재
27. 행위자와 행위, 결과의 관계
28. 꿈인가, 생시인가
29. 낙태의 도덕성
30. 진짜 기억과 다운로드 기억
31. 모자와 진화의 상관관계
32. 한없이 인간스런 컴퓨터
33. 언론의 자유와 언론 폭력
34. “내 조언자를 비난하시오!”
35. ‘윤리적인’ 인간폭탄
36. 마이너리티 리포트
37. 무어의 돌
38. 나는 뇌입니다
39. 준의 천리안 부스
40. 믿음과 지식의 차이

dilemma | 041~060
41. 경험과 학습 사이
42. 돈을 갖고 튀어라
43. 미래충격
44. 죄수의 딜레마
45. 보이지 않는 정원사
46. 아메바 인간
47. 토끼와 가바가이
48. 사악한 천재
49. 옥스퍼드대학
50. ‘좋은’ 뇌물
51. 매트릭스
52. 산아제한
53. 황산모르핀 20밀리그램
54. 내가 모르는 나
55. 환경론자들의 미래
56. 우주 속의 ‘위대한’ 티끌
57. 애완동물과 식용동물
58. 신성한 명령
59. 하늘은 정말 파란색일까?
60. 내 말을 따르시오

dilemma | 061~080
61. 엘비스와 모차렐라 달
62.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63. 나는 알고 있다, 과연 그럴까?
64. 국제법과 암살
65. 전생의 나와 지금의 나
66. 고흐의 그림과 베컴의 티셔츠
67. 파파돔 역설
68. 이상한 통증
69. 공포! 그 공포!
70. 예고된 기습방문
71. 방임적 안락사
72. 클링곤의 인격에 관한 고찰
73. 박쥐로 산다는 것
74. 물은 물이되, 물이 아니다
75. 투명인간의 반지
76. ‘지식인’에게 물어봐
77. 준법과 최선의 행동
78. 신과의 도박
79. 시계태엽 오렌지
80. 가슴과 머리

dilemma | 081~100
81. 베토벤 9번 눈으로 듣기
82. 이웃집 정원의 그늘
83. 공자의 황금률
84. 베토벤과 브리트니 스피어스
85. 프랑스 왕은 대머리
86. 예술을 위한 예술
87. 공정한 불평등
88. 토탈 리콜89. 죽이기와 죽게 놔두기
90. 오렌지 껍질과 과즙
91. 아무도 다치지 않는다
92. 컴퓨터 정부
93. 좀비와 인간의 차이
94. 모래 한 알의 파워
95. 선과 악의 문제
96. 가족 먼저
97. 폴과 고갱의 차이
98. 행복을 팝니다
99. 전쟁과 도덕성
100. 착취의 공범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줄리언 바지니 Julian Baggini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 칼럼니스트. 런던대학에서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부터 철학 계간지

도서소개

당신의 상상력에 불을 지피는 사고실험실!

<유쾌한 딜레마 여행>은 세상의 철학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고실험 100가지를 제안하는 책이다. 유명한 철학적ㆍ윤리적 난제나 역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제를 부각시키고 그에 대한 깊은 사고를 자극하는 사고실험을 모아 엮었다. 사고실험은 현실에서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시나리오를 만들어 부수적인 요건을 배제하고 문제의 핵심에 집중해서 해답을 찾아간다.

우리 삶의 많은 문제들은 모두 하나의 정답을 갖고 있는 듯하지만, 한 번 뒤집어 생각해보면 철학적 관점에서 쉽게 정답을 찾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새 시대의 대중 철학자로 꼽히는 저자 줄리언 바지니는 이렇게 미궁에 빠진 우리 삶의 해답을 찾는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는 철학, 영화, 소설 등 다양한 텍스트에서 비롯된 시나리오와 저자가 만든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가치판단을 내리기 힘든 철학적 숙제를 제시하고 있다. 불멸의 묘약, 클론 소동, 쌍둥이 지구 등 상상 속에서 탄생한 흥미로운 시나리오들이 다양한 철학적 논쟁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대중들의 지적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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