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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 세자르 페르난데즈 가르시아
  • |
  • 푸른날개
  • |
  • 2008-01-15 출간
  • |
  • 45페이지
  • |
  • 188 X 250 mm
  • |
  • ISBN 978899598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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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는 페페의 성장기!
곰 가족이 오랫동안 살아 정들었던 눈 내리는 산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사를 가야만 합니다. 페페는 환경의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투덜대기만 합니다. 온 가족이 페페에게 새로 이사 가는 골짜기의 좋은 점을 말해 주었지만 페페는 전혀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습니다. 힘든 과정을 거쳐 새로운 골짜기에 도착해서도 페페의 불평은 그치지 않고, 투덜거리는 동생을 어떻게든 달래 보려고 무척 애를 쓰는 누나 곰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페페는 새로 이사 간 골짜기의 모든 것이 낯설고 싫었습니다. 보고 싶은 친구들을 보지 못하는 것도 불평하는 이유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렇게 늘 불평만을 하던 페페는 누나 곰과 함께 새로운 곳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끼고, 물에 빠져 하마터면 죽을 뻔한 누나 곰을 구해 냄으로써, 서로 힘을 합하면 어려운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친구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 책 소 개

(환경 적응 + 불평)
곰 가족이 오랫동안 살아 정들었던 눈 내리는 산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페페는 환경의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투덜댔습니다. 계속해서 불평만 하던 페페는 과연 새로운 골짜기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페페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문을 열 수 있을지 우리 함께 지켜보도록 해요.

이 책에서는 자신이 현재 처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무조건 불평만이 최선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나누며,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도 점점 자라면서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또 헤어지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미래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자율적인 인간으로 자라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든 <생각나무 시리즈> 첫 번째 책입니다.

저자소개

글 : 세자르 페르난데즈 가르시아(Cesar Fernandez Garcia)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해 짧은 이야기들과 소설들을 많이 썼습니다. 작가는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가치 있으며 가장 친근한 것들이, 가장 놀랍고 환상적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작가가 새 소설을 창작하기 시작하면 매번 아내 샤로와 두 딸 카산드라와 바르바라가 함께합니다. 작가는 글 쓰는 일 외에도 걷기와 책 읽기, 음악 감상, 명상을 좋아합니다.

그림 : 조르디 세일즈(Jordi Sales)
나는 어릴 때부터 짧은 이야기들을 지어서 부모님께 읽어 드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내가 쓴 a는 달팽이 같고, b는 기린 같고, c는 방울뱀 같아 보였어요. 나의 열정을 그림 그리는 데 쏟는 게 더 낫다는 사실이 분명했지요. 그래서 지금 나는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아이들에게 보여 줍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는 일이 정말 좋아요. 그래도 언젠가는 나도 a를 똑바로 쓸 수 있겠지요. 내게 편지를 쓰고 싶으면 이 주소로 보내세요. jordisales@menta.net

옮김 : 박선주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에서 공부했습니다. 2년여 동안 출판사 편집부에서 다양한 내용의 영어, 불어, 한국어로 된 글들을 접하다가 1년 전부터 번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들로는 아동그림책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 《아기돼지 삼형제》, 인문교양도서 《철학에 입문하기》, 《사물들과 철학하기》, 《영화의 목소리》 등이 있으며, 지성과 감성을 깨우며 삶에 여유와 재미를 주는 모든 글들을 사랑하고, 특히 소설과 에세이, 아동문학을 좋아합니다.

도서소개

『싫어, 싫어, 싫어!』는 어린 곰 페페의 모습을 통해 친구를 사귀는 법, 협동하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유아는 그림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혜롭게 이겨내는 법,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힘든 상황일수록 함께 하면 더 힘이 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어요.

곰 가족이 오랫동안 살았던 눈 내리는 산을 떠납니다. 하지만, 페페는 영 마땅치 않죠. 계속 투덜대기만 하는 페페를 누나 곰이 달래보지만 마음이 풀리지 않아요. 새로 이사 간 골짜기의 모든 것이 낯설고 싫었고, 보고 싶은 친구들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 날, 페페는 누나와 함께 밖으로 나가는데…. [양장본]

이런 점이 좋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너무 힘들지요. 그래서 아기 곰 페페처럼 '싫어, 싫어, 싫어!'라는 말을 연신 내뱉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아이를 나무래지만 말고 이 책을 꺼내 읽어주세요. 「싫어, 싫어, 싫어!」는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일러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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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싫어 싫어(생각나무 시리즈 01)(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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