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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 유영소
  • |
  • 샘터사
  • |
  • 2015-10-02 출간
  • |
  • 94페이지
  • |
  • ISBN 97889464192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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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지팡이를 짚고 꼬부랑꼬부랑 열두 고개를 꼬부랑꼬부랑 넘어 빈 오두막으로 들어간다. 집주인인 진짜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는지 보이질 않고 설상가상 오두막으로 손님들이 들이닥친다. 배가 고픈 꼬부랑 할머니는 떡국 먹을 욕심에 진짜 행세를 시작하는데… 과연 가짜인 걸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2. 나랑 같이 살 사람 여기 붙어라
천년 묵은 산삼이 어린아이로 변한 메산이는 산에 버려진 것들만 보면 꼬부랑 할머니 오두막으로 데려온다. 버려진 아이 둘에 수시로 찾아와 입을 보태는 메산이까지 여간 성가시고 번거로운 게 아니다. 어떻게 하면 애들을 내보낼 수 있을까 궁리하던 꼬부랑 할머니는 꾀병으로 앓아눕는데…

3. 신통방통 인절미 대작전
꼬부랑 할머니에게 찾아온 최대 위기. 메산이가 겨드랑이에 날개를 달고 태어난 죽임을 당할 뻔한 아기장수를 데려왔다! 관군이 들이닥치면 할머니도 무사하지 못할 터. 심란한 마음을 달래려고 인절미를 만들던 할머니는 잠든 아기장수를 두고 혼자 도망치기로 하는데…

추천사 _ 이상배 심사위원
수상 소감 _ 양인자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도서소개

제4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꼬부랑 할머니는 동요의 노랫말로 익숙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꼬부랑 할머니는 어머니가, 할머니가 자식이나 손주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 ‘꼬부랑’이란 첫말을 계속하여 반복적으로 이어 가며 뒷말에 재미있는 사건을 보태는 것이 그 특징이다. 작가는 이 ‘꼬부랑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판소리 사설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맛깔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 외에도 이 작품에는 달걀 도깨비, 메산이, 반쪽이, 아기장수, 호랑이 등 옛 이야기 속 인물들이 여기저기에 까메오처럼 등장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이 할망구 대체 뭔 짓을 하고 살았기에
이렇게 손님이 많이 찾아오누.
내가 가짜 꼬부랑 할머니라고 알아채면 어째!

제4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외,
동화 작가 유영소가 들려주는 정겹고 흥미진진한 꼬부랑 할머니 연작동화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꼬부랑 열두 고개를 꼬부랑꼬부랑 넘어 꼬부라진 빈 오두막에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집주인인 진짜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는지 보이질 않고, 설상가상 오두막으로 손님들이 줄줄이 들이닥친다. 김부자, 곽떡국, 달걀 도깨비, 김치뚝이… 모두 인정 많은 진짜 꼬부랑 할머니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인데, 욕심쟁이 가짜 꼬부랑 할머니는 떡국을 먹을 욕심에 진짜 행세를 시작한다.
그런데 진짜 꼬부랑 할머니처럼 착하게 살려니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다. 천년 묵은 산삼이 어린아이로 변한 메산이는 산에 버려진 것들만 보면 죄다 끌어온다. 그 덕분에 자기 집도 아닌데 같이 사는 군식구가 둘이나 들었다. 가짜 꼬부랑 할머니는 이대로 들키지 않고 이 오두막에서 죽 살 수 있을까? 대체 진짜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로 간 것일까?

구성진 입담으로, 옛 이야기 속 주인공을 창작동화로 다시 만나다

꼬부랑 할머니는 동요의 노랫말로 익숙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꼬부랑 할머니는 어머니가, 할머니가 자식이나 손주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 ‘꼬부랑’이란 첫말을 계속하여 반복적으로 이어 가며 뒷말에 재미있는 사건을 보태는 것이 그 특징이다. 작가는 이 ‘꼬부랑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판소리 사설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맛깔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 외에도 이 작품에는 달걀 도깨비, 메산이, 반쪽이, 아기장수, 호랑이 등 옛 이야기 속 인물들이 여기저기에 까메오처럼 등장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길지 않은 세 편의 연작동화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읽히는 이유다. 또한 구성이 치밀하고 암시와 반전이 곳곳에 숨어 있어 읽는 내내 긴장을 놓을 수 없다.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를 읽으면,
우리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간에 어떻게
미덕을 나누고 지켜야 되는지를 알 수 있을 거예요.
그것도 아주 색다른 방식의 이야기에 푹 빠져서
풋풋한 인정과 나눔이 무엇인지를 생생한 감동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 정채봉 문학상 심사위원ㆍ동화 작가 이상배

‘정채봉 문학상’은 고(故) 정채봉 작가(1946~2001)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아동문학계를 이끌어 나갈 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제자들을 주축으로 한 '정채봉 선생 10주기 추모위원회'가 2011년 제정했으며,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정채봉 작가의 믿음을 이어 가고 있다. 제3회 수상작은 2013년 6월 1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발표된 단편 동화와 개인 응모작 가운데 예심과 1차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유영소 작가의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가 ‘제4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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