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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멋 도덕경의 맛

자연의 멋 도덕경의 맛

  • 문진식
  • |
  • 한국경제신문i
  • |
  • 2017-08-14 출간
  • |
  • 240페이지
  • |
  • 153 X 226 X 15 mm /405g
  • |
  • ISBN 978894754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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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훈고학의 틀에서 벗어나 오늘날 현실에 맞게 재구성한 도덕경
도덕경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동양고전은 개념의 이해와 그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실천행동으로 구성되었다. 개념의 이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별로 다르지 않겠지만, 노자가 살던 시대와 지금은 사회 환경이 너무 다르므로 도덕경을 이해하는 태도 역시 달라져야 한다.
오늘날에는 고전의 글자에 해석을 다는 방식의 ‘훈고학(訓?學)’은 쓸모가 별로 없다. 글자 하나하나 해석하기보다는 실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때 고전이나 학문은 그 의미가 살아난다. 현재도 도덕경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책이 ‘훈고학’의 틀에 갇혀 있다. 오늘날에는 글자의 뜻을 풀이하는 방식의 이해는 그야말로 말장난일 수 있다. 저자는 훈고학의 틀에서 벗어나 오늘날의 현실에 맞도록 재구성했다. 원문의 해석보다는 원문이 가진 의미를 최대한 살려 누구나 도덕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목차

프롤로그 4
일러두기 7
자연스타일로 보는 도덕경
1 도와 이름 17
2 언제나 상대가 있다 24
3 무위로 다스린다 30
4 도는 비어 있다 33
5 하늘과 땅은 공정하다 35
6 자연은 도의 세계다 37
7 버려야 얻는다 39
8 물은 선하다 41
9 차면 기운다 43
10 현묘한 덕 45
11 비어서 쓸모가 있다 49
12 감각에 끌려다니지 않는다 51
13 백성을 내 몸처럼 53
14 도의 기원 55
15 도를 아는 자 57
16 도의 뿌리를 찾다 59
17 하류인생은 들어라 61
18 당해봐야 안다 63
19 소박하게 살면 어떨까요? 65
20 노자의 상념 67
21 도를 따르면 덕이다 69
22 진실은 반대편에 있다 71
23 자연은 말없이 가르친다 73
24 군더더기는 빼라 76
25 자연이 도다 78
26 가볍게 처신하지 않는다 80
27 선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 82
28 상대를 인정하라 84
29 흐름에 맡기다 86
30 순리대로 산다 88
31 전쟁이 능사는 아니다 91
32 이름을 지운다 94
33 몇 가지 교훈들 97
34 대도는 말이 없다 99
35 도의 문 앞에서 101
36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103
37 조용한 세상 105
38 좋은 덕과 나쁜 덕 107
39 조약돌 같이 삽니다 110
40 있음은 없음으로부터 나온다 112
41 도는 보이지 않는다 113
42 만물의 탄생과 조화 115
43 무위가 더 강하다 118
44 오래 가고 싶은가? 120
45 조용하게 산다 122
46 욕심이 화를 부른다 124
47 도는 가까이 있다 126
48 도는 빼는 일이다 128
49 성인에게는 마음이 없다 130
50 섭생을 잘하다 132
51 도와 덕 135
52 사마타에서 138
53 큰 도는 평탄하다 142
54 수신ㆍ제가ㆍ치향ㆍ치국ㆍ평천하 144
55 늙지 않는다 146
56 자연은 말이 없다 149
57 꺼리는 일을 하지 않는다 152
58 자연으로 다스린다 156
59 나라를 가지려면 덕을 쌓아라 158
60 작은 생선을 삶는 원리 160
61 큰 나라 작은 나라 162
62 도는 가리지 않는다 164
63 하지만 하지 않는다 166
64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169
65 우민화 172
66 낮은 곳으로 175
67 내가 가진 3개의 보배 177
68 지극한 이치 179
69 적을 가볍게 보지 마라 181
70 노자의 푸념 183
71 알면 병이 아니다 185
72 드러내지 않는다 187
73 하늘은 그 무엇도 놓치지 않는다 189
74 어설픈 자 161
75 세금은 낮추어야 한다 193
76 부드럽고 약하게 195
77 하늘의 도와 사람의 도 197
78 반대편에서 답을 찾다 200
79 하늘의 도는 친하지 않다 203
80 살기 좋은 나라 205
81 성인의 도 208

부록 황제음부경(黃帝陰符經)
1 상편(上篇) 213
2 중편(中篇) 221
3 하편(下篇) 226

저자소개

저자 문진식은 지리산을 끼고 도는 섬진강 가에서 태어나 강과 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금융업계에서 일했다. 금융업에 종사했지만, 삶에 대한 근본의 이해와 동양철학 및 명상에 심취했다. 30대 초반에 단전호흡을 시작했다. 이후 국선도를 비롯한 인도, 중국, 한국의 각종 수
련법을 공부했다. 그 결과 주역(周易)을 쉽게 풀이하는 데 가볍게 성공했고, 수련이 진전되면서 호흡을 초월해 자유로이 입정을 드나들게 됐다. 입정에 들어가서 금강경이나 반야심경이 가지고 있는 정교하고 쉬운 과학적 구조를 찾아냈다. 저서로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아빠가 먼저 읽고 자녀에게 추천하는 주역》, 《소갈비와 벤츠와 금강경》이 있다.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truemeditation

도서소개

노자의 ‘자연스타일’ 리더십! “사람이 자연의 순리를 따를 때 가장 강한 힘을 가진다.”

도덕경의 사상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 무위는 ‘도는 언제나 무위지만 하지 않는 일이 없다’의 무위이고, 자연은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의 자연을 의미한다. 도덕경의 핵심 중 하나는 ‘도’가 ‘이름’을 만나 만물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노자가 인터넷 세상을 알 리는 없었다. 하지만 노자는 만물이 만물일 수 있는 ‘이름’을 붙일 수 있어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노자와 같은 성인은 세상을 꿰뚫어 보고, 원리에 집중한다. 세월이 가고 산천이 변한다고 해도 세상의 근본 원리는 변하지 않는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사람이 자연을 이기지 못한다. 그만큼 자연은 정복할 수 없는 존재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위(無爲)의 자연이 유위(有爲)의 인간을 이긴다. 사람이 자연의 순리를 따를 때 가장 강한 힘을 가지게 되므로 통치자나 리더는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노자 도덕경의 핵심이다. 도덕경은 다듬지 않고 거침없이 기술된 책으로 그 어느 책보다 난해하다. 노자의 생각은 정리되지 않은 채로 도덕경으로만 접할 수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노자가 세상을 ‘리더’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리더의 자질은 ‘도’의 이해에 있고, 리더가 실행해야 할 덕목이 바로 ‘덕’이다. 즉, 도덕경은 리더와 리더십에 관한 내용이다. 이 책이 도덕경의 ‘자연스타일’ 리더십을 이해하고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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