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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향토문학논쟁 40주년 자료집

타이완 향토문학논쟁 40주년 자료집

  • 임우경 (편저)
  • |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
  • 2017-07-31 출간
  • |
  • 396페이지
  • |
  • 162 X 233 X 28 mm /709g
  • |
  • ISBN 979115550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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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인터아시아스쿨(Inter-Asia School, 亞際書院)은 공동으로 한국어판 ‘인터아시아사상총서’를 발간한다. 2012년 창립된 인터아시아스쿨은 서울, 항저우, 도쿄, 신주, 싱가포르, 베이징, 홍콩, 오키나와 등 아시아 9개 도시에 사무실을 두고 국경을 초월해 다양한 차원의 학술연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지식운동 네트워크다. 본 총서는 그 중에서도 주로 청년학자들의 새로운 지식연대의 실험장인 ‘아시아청년포럼’의 자료집과 관련 저작을 한국어로 출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시아청년포럼’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2013년 서울에서 제1회 포럼이, 2015년 도쿄에서 제2회 포럼이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2년에 한 번씩 신주, 싱가포르, 베이징 등지를 순회하며 각 지역 현대사상의 핵심 현장을 상호 학습할 계획이며 그에 수반되는 자료집과 연구결과물을 묶어 출판할 계획이다.

■ 원저자
후츄위안(胡秋原, 1910-2004) 작가, 역사학자. 『중화잡지』 창간인
예스타오(葉石濤, 1925-2008) 타이완 문학평론가, 저서 『타이완 문학사강』
왕퉈(王拓, 1944-2016) 소설가, 『문학계간』 동인
궈숭펀(1938-2005) 소설가
천잉전(1937-2016) 소설가, 『인간』 창간인
웨이톈충 소설가, (전)국립정치대학 중문과 교수
린짜이줴(林載爵) (전)동해대학 역사학과 교수, 연경(聯經)출판사 발행인
옌산눙(晏山農, 본명 차이치다蔡其達) 신문기자, 평론가
펑뤠이진(彭瑞金) 징이[靜宜]대학 타이완문학연구소 전임교수
난팅(南亭, 본명 왕싱칭王杏慶) 작가, 정치평론가
뤼정훼이(呂正惠) (전)단쟝[淡江]대학 중문과 교수, 베이징 칭화대학 객좌교수
스수(施淑) 단쟝[淡江]대학 중문과 명예교수

목차

린리윈, 향토문학논쟁 서언(序言)

1부 | 맥락(脈絡)
궈숭펀, 타이완의 문학을 말한다(1974)
후츄위안, 중국인 입장으로의 복귀- 웨이톈충 선생의 「향토문학토론집」을 위해 쓰다(1977)

2부 | 논전(論戰)
천잉전, 문학은 사회로부터 나오고, 사회를 반영한다(1977)
왕퉈, ‘리얼리즘’ 문학이지 ‘향토문학’이 아니다- ‘향토문학’의 역사적 분석(1977)
예스타오, 타이완 향토문학사 서론(1977)
쉬난춘, ‘향토문학’의 맹점(1977)
하조월간, 민족주의와 식민지 경제를 말한다 - 후츄위안(胡秋原) 선생 방문기(1977)
웨이톈충, 우리의 민족·우리의 문화(1981)
난팅, 도처에 종소리 울린다 - 향토문학‘업(業)’은 이미 사망선고 받았다(1977)

3부 | 성찰[反思]
스수, 향토의 상상·족군(族群)의 상상 - 일제시대 타이완 향토 관념의 문제(1998)
린짜이줴, 본토 이전의 향토 - 일종의 사상적 가능성의 중도 좌절을 말한다(1998)
뤼정훼이, 향토문학과 타이완 현대문학(2008), 보론: 향토문학중의 ‘향토’(1998)
옌산눙, 향토 논술의 중국 콤플렉스 - 향토문학 논쟁과 『하조(夏潮)』(2007)
펑뤠이진, 20년 이래의 향토문학(2006)

부록
중국어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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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자 소개
편집자·역자 약력
역자후기

저자소개

저자 임우경(任佑卿)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HK교수

도서소개

타이완 향토문학논쟁 40주년을 맞이해 펴낸 자료집

타이완 향토문학논쟁은 1977년 4월부터 1978년초까지 일어났던, ‘문학’의 이름하에 전개된 이데올로기 논쟁이었고, 또한 타이완 경내(境內)에서 ‘향토’라는 이름을 걸고 전개된 두 번째의 이데올로기 투쟁이기도 했다. 1930년대에 발생했던 ‘향토문학논쟁’에서 ‘향토’가 가리켰던 것은 식민지 타이완이었고, 투쟁 대상은 일본 식민정권이었다. 1977년에 일어난 ‘향토문학논쟁’은 ‘반제국주의’, ‘반자본주의’및 ‘민족주의’를 핵심으로 삼아 반공·친미의 국민당정권에 도전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1977년의 ‘향토문학논쟁’ 중 주로 향토파 측의 문장들과, 한 편의 1930년대 ‘향토문학’을 논하는 글, 그리고 논쟁 이후 20주년, 30주년에 이루어진 성찰 중 선별한 것이다. 이 책의 맨 처음 편집구상은 논쟁 중 쌍방의 문장과 그 이후 40년 동안의 논쟁을 다시 이켜보는 글들을 싣는 것뿐만 아니라, 동시에 향토파 내에서의 민족의식의 분기(分岐)를 드러내고자 한 것이었다. 그러나 편집자들이 반향토파의 논자들로부터 번역에 대한 동의를 얻어내지 못했기에, 이 책에는 향토파의 글만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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