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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깐 한눈 판 사이

내가 잠깐 한눈 판 사이

  • 엄계옥
  • |
  • 문학의전당
  • |
  • 2015-09-24 출간
  • |
  • 140페이지
  • |
  • ISBN 97911589600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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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장고(長考)/스트라디바리우스의 노래/상처의 냄새/늦단풍/감꼭지/수라(修羅)/비 듣는다/해변의 카프카/반창고/비밀의 눈/개와 늑대의 시간/고래 뱃속 이야기/목욕탕에 핀 장미/골굴사 풍경/저인(邸人)

제2부

거미/프로메테우스의 독백/달빛 소나타/팔순에 젖이 돌다/거울/펄을 깁다/아귀/도플갱어/발견/보리피리/가터뱀의 외출/잠수종/소혹성 B 612호/빈집/강을 풀다

제3부

발굴/허기를 현상하다/동산/미장아빔/오진/인편/아귀 2/화양연화(花樣年華)/곱등이/금강해설/꿈/영적 비행/왕의 귀환/천궁도(天宮圖)/동행

제4부

첫/다비장 길/나이테/이성과 망상의 경계/서어나무/동업/귀로/울음의 기원/뼈 맛/잃어버린 고리/간섭/일생/감나무 집/뒷문에 대한 고찰/착란

해설 ‘울고 있는 아이’를 위한 테라피 / 이형권(문학평론가 충북대 교수)

도서소개

엄계옥 시집『내가 잠깐 한눈 판 사이』. 엄계옥 시인의 첫 시집으로 시인의 시는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상처와 울음의 언어로 구성된다. 시인의 마음 깊은 곳에는 상처로 인해 ‘울고 있는 아이’가 서성거리는데 이 시집은 그 아이의 삶을 성찰하기 위한 것이거나, 그 아이를 달래기 위한 것이거나, 아니면 그 아이의 상처를 초극하기 위한 것이다. 하여, 시는 마음의 테라피를 지향한다. 물론 그 아이가 엄계옥 시인의 삶에만 한정되는 존재는 아닐 터, 인간 누구나의 마음 깊은 곳에 기거하는 실존적 존재로 확장해 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시집의 시편들은 인간 심리의 보편적 상처를 테라피해 주는 범상치 않은 역할도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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