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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수프 (미하엘 엔데 동화전집 2)

마법의 수프 (미하엘 엔데 동화전집 2)

  • 미하엘 엔데
  • |
  • 보물창고
  • |
  • 2004-08-10 출간
  • |
  • 170페이지
  • |
  • 172 X 225 mm
  • |
  • ISBN 97889907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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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미하엘 엔데가 남긴 주옥같은 단편들의 총집합!
판타지 소설 『모모』와 『끝없는 이야기』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작가 미하엘 엔데의 동화 전집 2권 『마법의 수프』가 나왔다. 이 책에는 「냄비와 국자 전쟁」, 「헤르만의 비밀 여행」,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내 곰인형이 되어 줄래?」로 국내에 소개된 미하엘 엔데의 대표적인 동화를 비롯하여 우리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나비가 되는 긴 여정 혹은 이상한 교환」, 「주름투성이 필레몬」, 「어느 무서운 밤」등 8편의 주옥같은 단편동화와 우화들이 모두 실려 있다.
독일 원서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서 펴낸 이 책은 이미 미하엘 엔데 작품에 매료된 대다수 마니아들의 마음을 충분히 설레게 할 만하다. 특히 주요 독자층인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꼼꼼히 편집되어 그의 작품을 단 한 번도 읽지 않았던 어린이들도 철학적 깊이가 있는 글의 재미와 감동을 듬뿍 느끼게 될 것이다.


◆ 주요 내용
표제작 「마법이 수프」는 험준한 산을 사이에 둔 두 나라 왕실에서 벌어진 전쟁 이야기다. 어느 날 고약한 마녀가 두 왕실에 마법의 냄비와 국자를 각각 따로 주면서 한 짝이 되는 국자와 냄비를 찾아서 합치면 맛있는 수프를 평생 배불리 먹을 수 있다고 예언하고 사라진다. 두 왕실의 왕과 왕비는 수소문 끝에 각각 맞은 편 나라에 원하는 물건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서로 무리한 욕심을 내다가 전쟁을 일으킨다. 다행히 두 나라의 왕자와 공주가 현명하게 대처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간다.
이밖에도 학교를 향해 가는 동안 온갖 공상을 하면서 따분한 현실에서 벗어나려다 결국 현실의 쓰디쓴 맛을 경험하게 되는 남자 아이 이야기 「헤르만의 비밀 여행」, 달을 보고 탄성을 지르는 겸손한 철학자 코끼리 이야기 「주름투성이 필레몬」, 엄마 아빠가 외출을 하고 혼자 밤을 지새우게 된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그린 「어느 무서운 밤」, 악몽을 먹고 사는 요정 꿈먹보 이야기 「꿈을 먹는 요정」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다수 수록돼 있다.

목차

마법의 수프 - 냄비와 국자 전쟁
내 곰인형이 되어 줄래?
헤르만의 비밀 여행
나비가 되는 긴 여정 혹은 이상한 교환
주름투성이 필레몬
어느 무서운 밤
꿈을 먹는 요정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 옮긴이의 말
- 작품 해설

저자소개

* 작가 - 미하엘 엔데
1929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초현실주의 화가였던 아버지로부터 풍요로운 예술적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그는 영혼이 피폐하고 세상이 어렵던 시절에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이미 사라졌던 환상과 꿈의 세계를 되찾아준 작가이다. 동화 외에도 아름다운 그림책과 어른을 위한 판타지 소설, 희곡, 시 등 매우 다양한 작품을 썼고, 그 가운데 여러 편이 영화와 방송극으로도 만들어졌으며, 독일 청소년문학상·유럽 아동문학상·안데르센 문학상 명예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그의 작품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1995년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의 언론들은 그를 단지 작가로서가 아니라 ‘동화라는 수단을 통해 기술과 돈과 시간의 노예가 된 현대인을 고발한 철학가’로 재평가하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 옮긴이 - 유혜자
1960년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스위스 취리히대학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한남대학교 외국어교육원 독일어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독일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좀머 씨 이야기』, 『비둘기』, 『콘트라베이스』, 『오이대왕』, 『슈테판의 시간여행』등이 있다.

* 화가 - 베른하르트 오버디에크
1949년에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20년 이상 프리랜서 화가로 활동해 오면서 지금까지 독일 및 외국 출판사들의 많은 책들에 그림을 그려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색연필과 파스텔로 섬세한 음영 효과를 주고 아크릴과 수채화 물감으로 부드럽게 덧칠한 그의 그림은 독자들을 꿈 속으로 초대하는 듯한 아주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린 책으로 『내 곰인형이 되어 줄래?』 등이 있다.

도서소개

미하엘 엔데의 단편동화와 우화를 묶어 펴낸 『미하엘 엔데 동화전집』 제2권. 미처 돌보지 않았던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게 만드는 8편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이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꼼꼼히 다듬고 편집했다. 뚜렷한 주제의식을 담고 있는 각각의 작품들은 현실과 환상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깊이 있는 삶의 진실을 일깨워 준다. 표제작 <마법의 수프>에는 험준한 산을 사이에 둔 오른쪽 나라와 왼쪽 나라의 왕과 왕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두 왕실은 각각 자기들에게는 없는 신비한 냄비와 국자를 찾아 나섰다가 어느 날 맞은편 나라에 원하는 물건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서로의 물건에 탐을 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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