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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남의 일이 아니야

왕따 남의 일이 아니야

  • 베키 레이 맥케인
  • |
  • 보물창고
  • |
  • 2007-03-20 출간
  • |
  • 24페이지
  • |
  • 208 X 260 mm
  • |
  • ISBN 978899079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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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녁 9시 뉴스는 왜 단 한 번도 말해 주지 않는가?
3월, 곧 다가올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기가 두려운 아이들이 있다. 바로 학교에서 왕따와 폭력을 수시로 당하는 아이들이다. 불과 몇 달 전, 여중생들의 폭행 동영상이 연일 저녁 9시 뉴스의 이슈가 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그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보도하는 언론을 찾아볼 수 없었다. 공중파 TV를 포함한 주요 언론들은 그저 학교 폭력과 왕따에 대한 사건 현장만 심각하게 보여줄 뿐, 당면한 현실 앞에 놓인 아이들에게 ‘이럴 때 이렇게 해 보렴,’이라고 구체적인 지침을 말해 주는 적이 없다.
한때, 우리나라 응급환자들이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해서 사망률이 높다는 사실만 보도할 뿐, 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혀 보도하지 않던 것과 똑같은 상황이다. 최근에서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생생한 화면으로 종종 보여주는 것처럼, 왜 폭력과 왕따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아이들에게 다른 친구나 어른들의 도움을 신속히 요청하는 일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않도록 가르치지 않는가 말이다.
이제는 공부보다 인성교육이 중요한 시대라고 말한다. 그러나 인성교육은 그저 좋은 생각을 하고, 선행을 하자고 막연하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분별력을 기르고, 그 판단에 따라 문제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진정한 인성교육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통해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기인 유아기부터 일찌감치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를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고자질은 나쁘다’고만 가르치지 말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최근 전국 초등 4~6년 및 중?고생 2천6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율은 10명 중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따를 당한 초등 학생이 가출을 하거나 자살을 기도하는 일도 왕왕 보도된다. 또 피해자들은 왕따를 당하는 당시 우울증, 대인공포증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성인이 돼서도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왕따를 당할 때, 또는 당하는 것을 볼 때 두려운 나머지 상황을 피하려고만 하기 쉽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에 이미 만연해진 왕따를 ‘어쩔 수 없는 문제’라 여기는 경향마저 있다. 하지만 왕따를 성장 과정에서 흔히 겪게 되는 친구 사이의 갈등이라 여기고 간과해서는 안 된다. ‘어쩔 수 없이’ 나쁜 상황에 적응하도록 우리 아이들을 내버려 두어서도 안 된다. 아이들에게 왕따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있어서는 안 되는 나쁜 일’이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심어 주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또 이 문제를 학교 제도를 포함해서 교사와 부모 모두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무조건 ‘고자질은 나쁘다’만 가르칠 게 아니라, ‘고자질’과 ‘상황을 알리는 것’의 차이를 설명하고 다른 친구나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에 대해서 부끄럽게 여기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사고 후 처리보다 예방이다. 일찌감치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고 초기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와 지켜 보는 아이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해야 할지를 알려 주는 『왕따, 남의 일이 아니야』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침서’라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이다.

주요 내용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침서 『왕따, 남의 일이 아니야』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일이 옳지 않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래서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지켜 보는 이 책의 화자도 왕따가 나쁜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어떻게 할지 모른 채 괴로워하기만 한다. 그저 마음으로만 못된 아이들이 괴롭히는 것을 그만두기를 바라고,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가 꿋꿋하게 이겨 내길 바랄 뿐이다. 다른 아이들도 차마 말리지 못하고 쉬는 시간에 서로 모여 있을 뿐이다. 왕따가 결석한 날, 못된 아이들은 왕따를 더 괴롭힐 궁리를 한다. 우연히 그것을 엿듣게 된 친구는 선생님에게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청한다. 아이들은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보며, 왕따를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되며, 같은 일이 또 벌어졌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된다.

목차

제1권 행복한 왕자
행복한 왕자
나이팅게일과 장미
욕심쟁이 거인
헌신적인 친구
비범한 로켓 폭죽

제2권 석류나무의 집
어린 왕
스페인 공주의 생일
어부와 영혼
별 아이

작품 해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베키 레이 맥케인은 오랫동안 특수 교육 현장에서 장애아들을 가르쳐 왔으며, 현재 아이들에게 문예창작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을 돕기 위해 『왕따, 남의 일이 아니야』를 썼다.

도서소개

『왕따, 남의 일이 아니야』는 '왕따' 문제를 사실적으로 다룬 그림책으로, 왕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누군가를 괴롭히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알지만, 주변의 친구가 괴롭힘을 당해도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신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화자는 반 아이들 중 몇 명이 레이를 괴롭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저 레이가 그들을 이기길 바랬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레이가 학교에 오지 못하는 일이 생기고, 레이를 괴롭히던 아이들은 레이를 골탕먹일 생각만 했습니다. 이에 화자는 선생님을 찾아가게 되는데….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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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남의 일이 아니야(인성교육 보물창고 2)(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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