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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심리학에 속았다

당신은 심리학에 속았다

  • 허용회
  • |
  • 재승출판
  • |
  • 2017-08-08 출간
  • |
  • 304페이지
  • |
  • 151 X 211 X 16 mm /421g
  • |
  • ISBN 97911883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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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중과 심리학자 간의 괴리감을 해소해줄
제대로 된 심리학 입문서!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을 꿰뚫는 독심술인가?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인가? 이 책은 대중과 심리학자 간의 소통을 가로막는 벽의 실체를 드러내기 위해 쓰였다. 심리학이란 무엇일까? 대부분이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 정도로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 심리학은 인간 혹은 인간과 관련 있는 대상을 연구한다. 그런데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면 이미 오래전부터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지 않았던가. 인문학과 차별되는 심리학만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과학이다. 심리학은 과학적 연구 방법론을 채택하면서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파헤치겠다고 선포하며 등장했다. 이 책은 심리학의 정의, 연구 방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흥미진진한 질문을 던져 심리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또한 심리학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봄으로써 심리학 연구가 어떻게 발전되고 활용되어야 할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자기계발서의 숨겨진 비밀부터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심리테스트의 정체까지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누군가는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싶어서 심리학을 찾고, 누군가는 아픈 마음을 위로받고 싶어서 찾는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심리학이 진짜 심리학이 아니라면?
하나, 심리학이 정말 우리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줄까? 우리의 기대처럼 심리학은 다정하고 친절한 학문일까? 심리학이 우리에게 ‘괜찮다’고 말하는 이유, 생각해본 적 있는가?
둘, 심리테스트를 해본 경험이 있는가? 별것 없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혹시 내 마음을 알아맞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테스트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재미 삼아 했던 심리테스트로 과학적인 심리학 연구를 수행한다고? 정말 가능할까?
셋, 자기계발서 한 권 정도는 늘 지니고 다니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미 자기계발 분야의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꿈, 성공, 자아 정체성을 넘어 연애, 육아, 취미생활, 건강, 뷰티, 정리 같은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조언해주겠다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다양한 분야의 자기계발서가 존재하고, 우리는 이미 다수의 책을 읽었다. 그런데 왜 우리 삶은 나아진 것이 없을까?
이 모든 궁금증은 심리학을 좀 더 깊게 들여다보는 것만으로 해소할 수 있다. 심리학의 범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넓다. 인간과 관련이 있는 분야라면 모두 심리학의 연구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인간이 개입되지 않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심리학은 상상 그 이상으로 외연을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심리학이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학문임을 나타낸다.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 살아 숨 쉬는 학문인 심리학의 실체, 궁금하지 않은가?

목차

제1장 심리학자만 아는 심리학의 진짜 정체
심리학의 정의: 실험실에서 인문학을?
심리학의 조작적 정의: 사랑에는 증거가 필요하다
심리학에서의 개념화: 무의식, 프로이트를 만나 꽃이 되다
심리학과 가치중립성: 심리학자에게 필요한 용기
심리학의 분석단위: 심리학자는 쪼잔하다?
심리학의 발전 과정: 혁명 이후에 남은 것
심리학과 자아성찰: 심리학 소비자에서 생산자로의 전환
인간을 이해하는 두 가지 열쇠: 성격 탓인가, 환경 탓인가?
심리학 교육의 실제: 심리학 교과서가 감추고 있는 것
경험 기반 심리학의 중요성: 심리학을 잘하려면?

세상에, 심리학이?!
01 언더독 효과: 패배는 결정되지 않았다
02 가상 연애 프로그램과 심리학: 우리 결혼 ‘못’ 했어요

제2장 심리학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연구 가설의 탄생: 심리학 연구의 시작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우연과 필연의 경계
매개 분석: 심리학의 나비효과
조절 효과: 잘난 사람과의 비교는 약인가, 독인가?
심리학 연구의 보편성: 심리학 연구, 믿을 수 있는가?
실험자: 심리학에 연기자가 필요한 이유
척도의 활용 1: 화려한 실험 vs. 초라한 실험
척도의 활용 2: 맛있는 요리를 플레이팅하듯이
실험실에서의 기만: 심리학자의 거짓말

세상에, 심리학이?!
03 나이와 탐욕 간의 관계: 노욕의 심리학
04 노년기 행복의 비밀: 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인가?

제3장 심리학의 현재 그리고 미래
자기계발서의 명암: 왜 우리 삶은 나아진 것이 없을까?
힐링 심리학의 의미: 심리학이 ‘괜찮다’고 말하는 이유
자존감의 비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왜 어려울까?
심리테스트의 정체: 심리테스트를 좋아하십니까?
학문으로서의 심리학, 상품으로서의 심리학: 심리학이 살아남는 법
일상의 과학자: 아직은 만족할 수 없는 이유
거시 사회 속 심리학의 역할: 차 한 잔의 놀라운 위력
심리학의 도전, 그리고 대중의 욕망: 인간의 마음을 읽는다
한국인의 마음지도 그리기: “전국적으로 나르시시즘 수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심리학이?!
05 자기 위주 편향과 리더십: 기대감의 배신, 그리고 불신
06 내집단 인식과 비도덕적 행위: 도덕적인 범죄

저자소개

저자 허용회는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 및 사회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한국심리학회 웹진 기자로 활동했고, 심리학 강연 기획을 목적으로 한 크라우드 펀딩 [숨은 ‘심리’ 찾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심리학 강연 및 심리학 대학(원) 컨설팅 전문 기업 ‘마인드플레이팅’을 창업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심리학 블로그도 운영 중이다.

도서소개

『당신은 심리학에 속았다』는 대중과 심리학자 간의 소통을 가로막는 벽의 실체를 드러내기 위해 쓰였다. 심리학이란 무엇일까? 대부분이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 정도로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 심리학은 인간 혹은 인간과 관련 있는 대상을 연구한다. 그런데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면 이미 오래전부터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지 않았던가. 인문학과 차별되는 심리학만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과학이다. 심리학은 과학적 연구 방법론을 채택하면서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파헤치겠다고 선포하며 등장했다. 이 책은 심리학의 정의, 연구 방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흥미진진한 질문을 던져 심리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또한 심리학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봄으로써 심리학 연구가 어떻게 발전되고 활용되어야 할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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