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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우리나무

우리집 우리나무

  • 루스 브라운
  • |
  • 미세기
  • |
  • 2007-08-30 출간
  • |
  • 1페이지
  • |
  • 182 X 257 mm
  • |
  • ISBN 97889807122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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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옹다옹, 티격태격 이웃사촌들의 아름드리나무 지키기 대소동!
지혜와 힘을 모으면 불가능은 없다!

어스름한 저녁 나절 어렴풋이 보이는 아름드리나무와 나무에 그려진 X 표시, 멀어져 가는 나무꾼들 모습이 왠지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른 아침 우편물을 배달하던 집배원 비둘기가 나무에 그려진 X 표시를 발견하는데…….

아옹다옹, 티격태격 아름드리나무 주민들 - “옆집 때문에 내가 못살아!”
“나무에 커다란 X 표시가 그려져 있던데, 그게 뭐예요?” 비둘기는 근심 어린 표정으로 묻고 다닙니다. 그러나 비둘기와는 달리 아름드리나무 주민들은 도통 관심이 없습니다. X 표시가 있는지조차 아무도 모를 정도니까요.
토끼 아주머니는 열일곱 마리나 되는 새끼를 돌보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오소리 할아버지는 옆집 토끼 꼬맹이들이 소란스럽다며 구시렁구시렁 불평을 늘어놓고,
딱따구리는 날마다 집을 고친다며 뚝딱뚝딱 톱질, 망치질 소리가 요란하고,
다람쥐 아저씨는 뚝딱거리는 딱따구리 때문에 귀가 먹먹해서 살 수가 없다고 투덜대고,
부엉이 박사님은 이웃의 소음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쑤신다며 불만투성이고,
까치 아가씨는 반짝거리는 것이라면 뭐든지 주인 허락도 없이 콕콕 집어 오고,
까마귀 선장님은 나무 아래 사는 주민들과 어울리지 않고 홀로 나무 꼭대기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한 그루의 나무에 함께 살면서도 서로에 대해 관심과 배려는커녕 불만과 불신만 가득하지요.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한 이웃들입니다.

밝혀진 X 표시의 의미 ? 아름드리나무, 위기에 처하다
나무 꼭대기에서 망원경으로 관찰하던 까마귀 선장님이 밝혀낸 X 표시의 비밀은 충격적이에요. 나무꾼들이 X 표시가 있는 나무를 모두 베어 내고 있던 거예요! 아름드리나무가 사라질 일촉즉발의 위기 앞에서 주민들은 잔뜩 겁에 질려 우왕좌왕 갈팡질팡합니다.

지혜와 힘을 모으면 불가능은 없다!
비둘기의 재치 있는 제안에 아름드리나무 주민들은 각자의 재능과 지혜를 모으고, 기꺼이 서로를 돕습니다. 까마귀 선장님은 계속해서 망을 보고, 부엉이 박사님은 정확하게 치수를 계산하고, 까치 아가씨는 솜씨를 발휘해 색을 칠하고, 다람쥐 아저씨는 딱따구리를 돕고, 오소리 할아버지는 꼬마 토끼들을 돌보고……. 처음으로 한마음이 되어 하루 종일 땀 흘리며 일하고 나니 몸은 비록 힘들지만, 마음은 마냥 즐겁습니다.
아름드리나무 주민들의 지극한 정성에 아름드리나무는 무사히 지켜집니다! 나무꾼들도 뭔가 ‘특별한’ 나무라고 생각한 때문이지요. 혼자서는 이루기 힘든 일도 여럿이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으면 이룰 수 있어요. 함께 해냈다는 자부심과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이제 멋진 새 이웃까지 얻었으니 아름드리나무 주민들은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겠지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진정한 이웃사촌으로요.

이야기에 녹아 있는 동물들의 생태 정보
그림과 이야기에 녹아 있는 동물들의 생태 정보는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선물! 생생하게 살아 있는 표정은 감정을 풍부하게 전달하여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팝업으로 우뚝 펼쳐지는 아름드리나무는 이 책의 백미로 감동을 증폭시킵니다. 어느 동물의 옆집에 살고 싶은지 상상해 보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
<우리 집, 우리 나무>는 왁자지껄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협동의 힘과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 더불어 사는 법을 생각하게 하는 가슴 훈훈한 그림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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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 그림 | 루스 브라운
1941년 영국에서 태어났고, 1961년 왕립미술대학에 입학하여 졸업할 때는 국가에서 최고의 학생에게 주는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TV 어린이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고, 1978년 첫 그림책 를 낸 뒤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대표작으로 , , 등이 있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김| 고수미
제주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공부하고, 한겨레 어린이 책 번역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번역가 모임 ‘작은 우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 ,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우리집, 우리나무』는 나무꾼에게 베일 위기에 처한 아름드리나무를 지키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마지막 페이지는 아름드리나무 집이 팝업으로 우뚝 펼쳐져, 그림책에 나온 동물 친구들이 어디에 사는지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름드리나무에 X표시가 그려졌어요. 집배원 비둘기가 말할 때까지 아름드리나무에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은 그 표시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하지만 까마귀 선장으로부터 그 표시가 나무를 벨 거라는 의미라는 걸 듣게 돼요. 아름드리나무 동물들은 나무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는데…. [양장본 / 팝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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