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우리는 아빠와 딸

우리는 아빠와 딸

  • 문종훈
  • |
  • 한림출판사
  • |
  • 2017-07-03 출간
  • |
  • 40페이지
  • |
  • 208 X 259 X 9 mm /333g
  • |
  • ISBN 9788970949758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엄마도 없이, 아내도 없이 우리 둘이 있어야 한다고?
엄마가 외출을 한다. 뒤돌아 인사하는 엄마를 향해 아빠와 딸 사탕이도 손을 흔들고 있다. 현관 앞에 덩그러니 남겨진 두 사람은 어깨가 축 처진 채 멍하니 서 있다. 아빠와 딸 단둘이 보내는 하루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아빠는 소파 한쪽 끝에 앉아 아빠 육아 책을 보고 있다. 사탕이는 소파 반대쪽 끝에 앉아 슬쩍슬쩍 아빠를 보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해 보지만, 사탕이는 발레 놀이를, 아빠는 괴물 놀이를 생각한다. 사탕이는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아빠에게 토라지고, 아빠는 서툴지만 엉뚱한 모습으로 사탕이의 마음을 풀어 주려고 한다. 다시 재미있는 놀이를 찾은 아빠와 사탕이는 함께 상상의 바다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빠와 놀던 사탕이가 우연히 엄마 사진첩을 발견하고 둘은 엄마의 시간을 들여다본다. 사탕이와 똑 닮은 엄마의 갓난아기 사진부터 할아버지가 엄마와 놀아 주는 모습, 엄마의 졸업식, 아빠와 엄마의 결혼식 그리고 사탕이가 엄마 배 속에 들어 있을 때 사진까지 추억에 젖어 있던 그때 따르릉! 전화가 울린다. 엄마 전화이다. 엄마는 무슨 일로 전화한 것일까?
대를 이어 전해지는 부녀의 사랑과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아빠딸그림책]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우리는 아빠와 딸』을 만나 보자.

아빠와 딸의 소중한 시간
딸이 있는 아빠들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이 있다. 딸과 함께하는 오붓한 데이트를 꿈꿀 것이다. 하지만 그림책 속 사탕이와 사탕이 아빠처럼 아빠와 딸은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사탕이는 발레 놀이, 소꿉놀이를 하고 싶지만, 아빠는 괴물 놀이, 공놀이를 하며 놀아 주면 딸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것 같지만 아빠와 사탕이는 점점 둘의 차이를 좁혀 간다. 둘이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든다. 엄마만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진 않지만 아이와 아빠의 시간은 소중하다. 그림책 속 사탕이처럼 엄마와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 아빠와의 시간에 재미를 느끼게 되면, 아이들 또한 아빠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아빠와 딸』은 아빠와 딸의 정이 오랜 시간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사탕이 엄마가 할아버지의 휠체어를 밀고, 사탕이는 아빠가 밀어 주는 유모차에 타고 서로 마주한 채 다가오는 모습에서 시대를 아우르는 아빠와 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작고 소중한 시간들이 쌓여 만들어진 귀한 사랑일 것이다. 사탕이 아빠의 바람대로 파파 할아버지가 된 아빠를 산책시켜 주는 사탕이의 모습이 선하게 그려진다. 거창할 필요도 없다. 딸과 함께한 소소한 추억들이 아빠와 딸의 사랑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딸바보 그림책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 『우리는 아빠와 딸』
[아빠딸그림책] 시리즈는 실제 딸을 기르고 있는 아빠 그림책 작가들이 만드는 그림책 시리즈이다. 『우리는 아빠와 딸』을 만든 문종훈 작가 또한 실제로 딸 하나를 키우고 있는 아빠 작가로 ?세월이 금세 지나가 버리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겠다.?는 작가의 마음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진짜 아빠 작가가 만든 이야기인 만큼 더 생생하고 진실되게 다가오는 아빠와 딸의 소중한 이야기 『우리는 아빠와 딸』을 보며 가족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자.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문종훈은 2012년 딸아이가 태어나고 아빠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딸이었던 아내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우리 딸도 머지않아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될 날도 오겠지요. 세월이 금세 지나가 버리기 전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겠다고 생각하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 『사람이 뭐예요?』『작은 물고기』『동물들의 첫 올림픽』, 그린 책으로『먹다 먹힌 호랑이』『자린고비』『호랑이골 떡 잔치』『살았니? 죽었니? 살았다!』『좋은 말로 할 수 있잖아!』『책, 읽거나 먹거나』『나무는 언제나 좋아』『여기는 한양도성이야』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늦기 전에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요

『우리는 아빠와 딸』은 아빠와 딸의 정이 오랜 시간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사탕이 엄마가 할아버지의 휠체어를 밀고, 사탕이는 아빠가 밀어 주는 유모차에 타고 서로 마주한 채 다가오는 모습에서 시대를 아우르는 아빠와 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작고 소중한 시간들이 쌓여 만들어진 귀한 사랑일 것이다. 사탕이 아빠의 바람대로 파파 할아버지가 된 아빠를 산책시켜 주는 사탕이의 모습이 선하게 그려진다. 거창할 필요도 없다. 딸과 함께한 소소한 추억들이 아빠와 딸의 사랑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누리 과정 연계
사회관계-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초등 교과 연계
1-1 가족 ① 우리 가족
1-2 국어 ㉯ ⑨ 상상의 날개를 펴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