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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동물의 역사

사라지는 동물의 역사

  • 데이비드 버니
  • |
  • 문학동네
  • |
  • 2009-04-15 출간
  • |
  • 80페이지
  • |
  • 225 X 282 mm
  • |
  • ISBN 978895460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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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5, 4, 3, 2, 1 동물 멸종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멸종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30억 년 전 지구에 생명체가 나타났을 때부터 되풀이되어 온 일이다. 자연 속에서 생존 능력이 떨어지는 오래된 종이 사라지고 새로운 종이 서서히 진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테다. 하지만 오늘날의 멸종은 기형적이다. 과거에 비해 수천 배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어마어마하게 많은 종이 멸종 위기 명단에 올라 있다. 대규모 멸종은 약 6천 년 전에도 발생한 적이 있다. 거대한 운석이 지구에 떨어져 전 세계의 공룡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동물들은 우리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때문에 멸종되고 있다. 우리는 멸종의 시계를 멈출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한번 사라진 종은 영영 되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사라지는 동물의 역사』는 전 지구를 위협하는 ‘동물 멸종’을 우리 인간이 늦춰야만 한다는 점을 분명히 공유하고 행동하고자 기획되었다. 쉽게 잊히는 의식과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메시지와 정보글, 지구 저편과 바다 깊숙한 곳의 상황까지 풍부하게 담아낸 사진으로 지금 우리의 문제를 요목조목 짚어 준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대안을 고민하며, 우리 손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볼거리와 생각할 거리가 많은 정보서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지만 어른들도 꼭 한 번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사라진 동물, 사라져 가는 동물들 그리고 우리의 미래
『사라지는 동물의 역사』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다각적으로 접근해 보여 주는 밀도 높은 지식정보와 생생한 사진들이다. 가치 있는 문제에 대한 의식을 바탕으로 하되 감정적으로 감성만을 자극하지 않는다. 멸종과 관련한 기본 설명을 잘 갖추고, 그동안 지구의 역사 속에서 발생한 멸종의 사례들을 훑으며 원인별로 문제를 진단해 나간다. 사냥과 밀렵, 야생 동물 거래, 서식지 파괴, 인간이 들여간 외래종이 불러온 심각한 문제들, 오염과 질병 등의 원인별 카테고리를 큰 축으로 삼아 주요 사건과 이와 엮여 있는 부대 상황들을 역사, 사회문화적으로 살펴보며, 대안을 모색한다. 한편, 이 분야 전문 사진가들이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가 찍어온 생생한 사진들은 문제를 더욱 선명히 보여 주며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자연이 겪고 있는 고통의 끔찍한 순간들뿐만 아니라, 자연의 치유와 회복을 돕고 있는 일부 노력과 성공사례도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우리가 인식해야 할 문제의식과 앞으로의 전망을 구체화시킨다. 이 책을 모두 읽고 나면 그동안 막연한 구호처럼 외쳐 왔던 문제들이 머릿속에서 분명해질 것이고, 몰랐던 지식과 역사 상식이 차곡하게 쌓일 것이다.
마지막 챕터는 ‘동물의 미래’이다. 동물의 미래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을 것이다. 60년 전 보호법이 마련된 이후 다시 번성하기 시작한 쇠고래, 인간이 설정한 특별 자연 보호 구역으로 서식지를 되찾은 재규어, 야생 동물 서식지를 보존하면서 지역 주민에게도 도움을 주는 생태 관광 등 본보기로 삼을 만한 사례를 보여 주고, 우리의 노력과 희망을 강조한다. 책 마지막에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한상훈 박사가 이 책을 읽고 쓴 ‘추천의 글’을 실었다.

“우리들 인간 단 한 종만의 편한 생활을 위하여 도로가 건설되고, 아파트와 공장이 들어서고, 도시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우리 곁에서 사라지는 생물 종들은 날로 늘어만 갑니다. 이제 선택의 시간은 지나갔습니다. 지구촌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어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들 손에 우리의 생존은 물론이고 다음 세대의 미래가 놓여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의 내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듭니다.”--‘추천의 글’에서

목차

머리말

* 사냥꾼의 위협
선사 시대에 멸종된 동물
도도의 죽음
발굽 달린 동물의 시련
총에 맞아 떨어진 새
상아와 뿔
사라지는 고양잇과 동물들
야생 동물 거래

* 사라지는 서식지
줄어드는 숲
고통받는 원숭이들
하늘과 땅을 잃은 포식자
줄어드는 습지
산호초

* 외래종의 습격
외딴 섬의 불청객
모아의 땅
포유류의 전쟁
물속의 침입자들

* 바다의 시련
고래와 고래잡이
돌고래의 위기
실수로 잡힌 동물들
멸종 위기에 놓인 상어

* 오염과 질병
위태로운 양서류
뜻밖의 죽음
기름 유출
질병의 확산
지구 온난화

* 동물의 미래
포획 사육
서식지 보존
앞으로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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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저자소개

글 데이비드 버니
대학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생물학자와 자연 보호 구역 감시원으로 일하다가 과학과 자연사 저술가가 되었다. 지금까지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70여 권의 책을 발표했으며, 영국 BBC TV의 자연 다큐멘터리 자문으로도 활동했다.

옮긴이 이원경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주로 소설과 인문교양서를 번역하면서 틈틈이 어린이책도 번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바이킹』『마스터 앤드 커맨더』『넥스트』『세상을 바꾼 12권의 책』『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마지막으로 죽음이 오다』『엔드하우스의 비극』『할머니 코끼리가 나가신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추천의 글 한상훈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농업대학을 거쳐, 홋카이도 대학에서 동물학을 전공해 농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척추동물연구동물과장으로 포유류, 양서파충류에 대한 연구를 하며, 국제자연보존연맹 종보존위원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한반도의 자연 환경과 야생동물』『백두고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지구상에서 사라진 동물들』 등이 있다.

도서소개

해마다 3만 종 이상의 동물이 사라지고 있어요!

멸종의 카운트다운 『사라지는 동물의 역사』. 이 책은 서서히 멸종되어 가고 있는 동물들을 통해 생태계에 닥친 커다란 위험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멸종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동물들이 멸종되어 가고 있는지 동물들의 멸종 원인을 분석하여, 동물들의 멸종 이유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생태계와 환경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동물들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해 줍니다.

이 책은 멸종 원인에 따라 총 6장으로 나누어 보여줍니다. ‘사냥꾼의 위협’ 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사냥꾼들에게 위협을 받아 멸종된 동물들, 사냥꾼의 총과 무자비한 수렵 활동, 그리고 인간이 발을 들여놓아 더 이상 지구에서 살아갈 수 없게 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라지는 서식지’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줄어들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외래종의 습격으로 인해 목숨을 잃어간 동물을 담은 ‘외래종의 습격’, 무작위 낚시와 바다 오염으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어 서서히 수가 감소하고 있는 ‘바다의 시련’, 오염과 질병,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 이상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된 동물들의 이야기 ‘오염과 질병’ 등 가슴 아픈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에 대한 소중함과, 지구는 인간만이 사는 곳이 아닌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곳임을 깨닫게 합니다. [양장본]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멸종되어 가는 동물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동물들의 미래와 그런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국립공원, 생태 관광 등 자연을 이용해 자연을 지키는 여러 가지 사업 등을 소개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동물 보호 방법과 새로운 동물 보호 방법을 모색해 보면서 지구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자 대상 : 초등학교 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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