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는 매순간 하나님과 동행했던 프랭크 루박의 또 다른 도전”
“사람,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영적 파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기도”
▶ 깨어 있는 매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24시간 호흡처럼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갈구했던 프랭크 루박의 또 다른 도전!
선교사이자 ‘문맹자들을 위한 사도’로 불리는 프랭크 루박은 매일, 매시간, 매초마다 하나님을 생각하며 그분과 동행하기를 연습했던 영성가였다. 책을 읽을 때 주님과 함께 읽고, 밥을 먹을 때도 주님과 함께 식탁에 앉아서 먹는다. 길을 걸어갈 때도 그분과 대화한다. “주님, 이 순간 당신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주님, 저 사람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요?” 이렇듯 깨어 있는 매순간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연습하기 권고했던 루박이 사람과 세상을 유익하게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바로 중보기도이다!
▶ 사람,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영적 파워!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로지 ‘나와 내 주변을 위해서’만 기도한다. 습관처럼 그렇게 한다. 그러나 그것은 큰 오류이다. 아니 오류를 넘어 ‘비극’이라고 저자 프랭크 루박은 말한다. 오로지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온 세상을 유익하게 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사장시키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보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온 세상과 사람에게 엄청난 유익을 끼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 세대를 새롭게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온 세상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들어오게 할 수도 있다. 중보기도로 우리는 UN에 참여할 수도 있고, 세계 기아 대책에 참여할 수도 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그가 부드럽고 온전한 마음으로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하도록 도울 수도 있다. 중보기도는 그 어떤 곳도 못 미칠 곳이 없기 때문이다. 동시에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가장 완전하고 완벽한 힘이 중보의 기도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손을 뻗으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들을 도우려고 애를 쓸 때, 더 나아가 한 사람을 사랑하려고 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은 바로 그를 위해 중보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다. 반대로 어떤 사람이 미워지고 자꾸 눈에 거슬릴 때, 그때는 그를 위한 중보의 기도를 시작할 때이다. 미움과 증오와 갈등이 만연한 이 시대에, 세상과 사람을 위한 중보의 기도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 중보기도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기도이다.
무게 중심이 자신에게서 하나님께로,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진 기도가 올바른 중보기도이다. 하나님이 간절히 행하기 원하시는 그것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기도가 바로 중보기도이다. 우리가 전심으로 이런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은 기적적인 방법으로 역사하신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구할 때, 그들은 마음을 열고 우리를 받아들이게 된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위해 기도하고 그것을 바랄 때,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도 원하시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신다. 그분은 우리를 향해 문을 여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이 더하여진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렇게 중보기도를 하는 사람을 아무도 알지 못하는 깊은 영의 세계로 이끄신다. 하나님이 ‘친구’에게만 알려주는 비밀한 것들을 중보기도를 하는 영의 친구에게 열어 주신다. 중보기도를 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비밀하고도 충만한 영의 누림 가운데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