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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일주일 안달루시아(Andalucia)

어느 멋진 일주일 안달루시아(Andalucia)

  • 이은혜
  • |
  • 봄엔
  • |
  • 2015-10-01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012053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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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2
About Andaluc?a
기본 정보 6
여행 관련 정보 7
여행 준비 8
알아두면 편리한 스페인어

DAY 1 쎄비야 1
쎄비야 기본 정보 20
Theme 1 나를 위한 춤, 플라멩코 26
Theme 2 오페라의 도시, 팜므파탈 까르멘 36
Theme 3 진실의 순간, 투우 48
Theme 4 시간의 흐름을 간직한 쎄비야 대성당 54
Theme 5 소녀의 정원, 알카사르 왕궁 64

DAY 2 쎄비야 2
Theme 1 맛있는 시간, 따뻬오 78
Theme 2 응답하라 1929, 마리아 루이사 공원 90
Theme 3 작은 보석 같은 마을, 뜨리아나 지구 96

DAY 3 알메리아와 하엔
Theme 1 숨겨진 보석, 알메리아 110
Theme 2 금빛 오일 마을, 하엔 116

DAY 4 꼬르도바
꼬르도바 기본 정보 134
Theme 1 아름다운 밤의 도시 136
Theme 2 라파를 따라가자, 현지 대학생이 소개하는 꼬르도바 이야기 144
Theme 3 꽃, 식물, 빛 그리고 물의 조화, 나의 아름다운 빠띠오 152
Theme 4 맛있는 꼬르도바 158
Theme 5 유대인 지구, 후데리아 164

DAY 5 까디스
까디스 기본 정보 174
Theme 1 청포도색 바다를 따라 걷는 날 178
Theme 2 와이너리 마을, 헤레스 데 라 프론떼라 190
Theme 3 산속 하얀 마을 이야기, 로스 뿌에블로스 블랑꼬스 196

DAY 6 그라나다
그라나다 기본 정보 212
Theme 1 손으로 빚은 붉은 보석, 알람브라 214
Theme 2 노노를 따라가자, 현지 대학생이 소개하는 그라나다 이야기 222
Theme 3 슬프도록 자유로운 그들의 터전, 알바이신과 사크로몬테 230
Theme 4 그라나다 현지인들의 맛집 찾아가기 238

DAY 7 말라가
말라가 기본 정보 250
Theme 1 상상력의 날개를 펴는 도시, 피카소 흔적을 따라 252
Theme 2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길을 따라 258
Theme 3 남아있는 유적을 찾아서, 역사 속의 말라가 272
Theme 4 하루 만에 다녀갈 수 있는 말라가 근교 마을 돌아보기 276

도서소개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에서 7년 동안 유학했던 저자는 유창한 스페인어 덕분에 현지 대학생들이 스페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킹 투어에 참여할 수 있었고, 덕분에 더 생생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들었다. 또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러 들른 동네 카페, 밤마다 취재를 핑계로 구석구석 다녀 본 따뻬오 바에서 현지인들에게 맛집을 추천 받아 다녔다. 그 모든 정보들이 ‘어느 멋진 일주일, 안달루시아’에 담겨 있다. 몇 개의 이슬람 궁전 탐험으로 끝나는 안달루시아 여행이 아닌, 방송에 등장하여 이미 한국인이 절반 이상의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이 아닌, 이 책에 나온 장소들을 참고로 나만의 안달루시아 여행을 완성해 보자.
‘어느 멋진 일주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여행지, 스페인 안달루시아
스페인의 열정, 맛있는 음식, 환상적인 날씨, 아름다운 예술이 집약된 그곳!
스페인 여행이 다른 유럽 여행보다 매력적인 이유는 무궁무진하다. 플라멩코나 투우 같은 전통 문화의 열기와 열정,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과 건축,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 여러 국가를 여행하는 듯 명확하게 다른 느낌의 지방 도시들까지…, 대한민국 면적의 다섯 배에 달하는 넓이의 땅은 한 번의 여행, 혹은 유럽 배낭여행 코스 중간의 한 여행지로 만족하기엔 매력이 너무 많다. 그중에서도 특히 당신을 감격하게 만들 플라멩코 무용수의 사무치게 매혹적인 몸짓과 연주자들의 혼신의 연주, 빠에야로 대표되는 맛있는 음식들(더불어 밤 10시까지 한창인 느긋한 저녁 식사), 절로 탄성이 나오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예술 작품들, 지중해 연안의 환상적인 날씨, 끼어들기 좋아하고 웃음이 많은 스페인 사람들의 유쾌함과 친절함 같은 것들을 집약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베리아 반도 최남단의 안달루시아 지역이 바로 그곳이다.

스페인이 더 스페인다워지는 곳, 안달루시아.
쎄비야, 그라나다, 꼬르도바, 말라가, 까디스
그리고 아직 한국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알메리아와 하엔까지
안달루시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여덟 개 도시와 근처 작은 마을의 정보까지!
스페인 하면 떠올리는 것들이 있다. 한낮의 휴식 씨에스타, 늦은 저녁 식사, 플라멩코와 투우 등 모두 지금 스페인에서도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지역에 따라 조금씩 원래보다 약해지는 문화들이 있다. 도시를 위주로 줄어들고 있는 씨에스타가 그렇고, 까딸루냐 전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금지된 투우가 그렇다. 그런 점에서 여전히 씨에스타로 낮 시간에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고, 투우장에서는 열정적인 투우사와 그것을 숨죽이고 바라보는 관중들의 초조함을 느낄 수 있는 안달루시아는 조금 특별하다. 고대의 성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호텔 빠라도르가 밀집되어 있다는 점, 좋은 날씨와 비옥한 토지에 스페인 최대의 올리브 생산지가 있다는 점도 안달루시아의 특징이다. 배를 타고 아프리카 대륙에 닿을 수 있다는 것 역시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사람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이슬람 문화’를 빼고 안달루시아를 이야기할 수는 없다. 현재 안달루시아의 주도인 쎄비야는 고대 로마 시대에는 지방 중심지였다가 12세기에는 이슬람문화권에 편입되었다. 13세기에 스페인 국토회복운동으로 다시 스페인에 속하면서 15세기 말에는 신대륙 무역의 기지로 전성기를 맞는다. 그렇게 도시 곳곳에는 3천 년 동안 무너지고 재정비되기를 반복하면서 쌓인 종교적, 정치적 문화가 서로 공존한다. 이슬람 문화권이었던 시간에 비해 이 도시에 남은 이슬람 문화의 흔적은 상당하다. 단지 ‘흔적’이라고 표현하기엔 지나칠 만큼 웅장하고 화려한 그 문화는 이 도시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되었다.
안달루시아에 대한 소개를 듣다 보면 언뜻 안달루시아 전 지역이 ‘이슬람 문화 그리고 뜨거운 태양 아래 열정이 넘치는 도시’의 이미지로 뭉뚱그려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당연하다. 안달루시아에 침입했던 기독교 세력이 이슬람 문화의 흔적을 없애려 그렇게 노력했다지만 지금까지 남아 있는 일부 이슬람 문화의 흔적만으로도 사람들은 그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감탄해 마지않는다. 또한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지는 비옥한 토양의 결실과 눈부신 자연 그리고 축복받은 날씨 속에서 여유가 가득한 사람들 역시 강하게 인상에 남는다.
하지만 각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슷한 듯 다른 제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안달루시아의 주도州都답게 플라멩코, 따빠스, 투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반이 잘 갖춰진 쎄비야, 이슬람 시대의 수도이자 유대인 지구 등의 다양한 마을이 공존하는 꼬르도바, 피카소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바닷가 마을 말라가, 훼손되고 남은 일부의 건물만으로도 그 아름다움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알람브라 궁전의 도시 그라나다, 청포도 빛 바다를 따라 걷는 산책이 행복한 까디스, 스페인 최대의 올리브 생산지답게 어딜 가나 최상급의 올리브오일을 즐길 수 있는 하엔 등 비슷한 듯 서로 다른 안달루시아의 매력은 끝이 없다.

“나는 안달루시아의 물 한 잔에서 태어났다.”
“그라나다에서 가장 가혹한 형벌은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화가 피카소는 자서전에 “나는 안달루시아의 물 한 잔에서 태어났다”라고 썼으며, 스페인의 시인 프란시스코 데 이카자는 “그라나다에서 가장 가혹한 형벌은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피카소는 말라가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후 바르셀로나로 이사했다. 본격적인 미술 활동을 한 곳은 프랑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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