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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질병과 치유의 역사

세상을 뒤흔든 질병과 치유의 역사

  • 오카다 하루에
  • |
  • 상상채널
  • |
  • 2017-08-15 출간
  • |
  • 244페이지
  • |
  • 171 X 226 X 17 mm /499g
  • |
  • ISBN 97911875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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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는 어떻게 질병과 맞서 왔는가?”
페스트에서 에볼라바이러스까지,
질병과 함께한 삶과, 깊은 생각?

페스트에서 스페인 인플루엔자 그리고 에볼라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극한 상황에 내몰린 사람들의 정신세계와 무너져 가는 사회, 변화하는 문화·예술 및 역사를 재조명하다.

중세의 페스트에서 최근의 에볼라 출혈열까지, 인간의 역사는 전염병과의 투쟁을 통해 구축되어 왔다. 이 책은 전염병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찾고 그 안에 남아 있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와 자취를 더듬어 본다.
역사 속에서 전염병과 인간의 갈등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 책은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전염병의 대유행과 그것이 인류 문화에 끼친 영향을 파헤친다. 감염 면역학과 백신학을 전공으로 한 저자는 유럽의 종교, 문학, 미술, 음악 등 사회 각 분야에 녹아있는 질병의 흔적을 발견하고 저자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전개한다. 또한 일본의 대문호인 요사노 아키코, 히구치 이치요, 미야오 도미코, 무코다 구니코, 고타 후미 등의 작품을 통해서도 질병과 치유의 역사를 세밀히 더듬어 보았다.
의학이 눈부시게 발달한 현대 사회는, 역설적이게도 일단 전염병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에 놓여 있다. 전염병과 인간의 투쟁이라는 인류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향후 바이러스에 어떻게 맞서야 할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실감하게 될 것이다.

목차

검은 죽음이 달려온다 _파라켈수스의 검은 숲

ㆍ삶과 죽음을 아우르던 신의 숙소 오텔 디외
ㆍ환자만을 바라본 의사 파라켈수스
ㆍ버려진 아이들의 보육원 인노첸티, 소아 과학을 싹틔우다
ㆍ뒤돌아보는 마음, 『진주 귀걸이의 소녀』 페르메이르
ㆍ죽음의 운명, 스페인 인플루엔자와 요사노 아키코
ㆍ그때 나는 아마 돌이라도 되어 있겠지, 폐결핵과 이치요
ㆍ메멘토 모리, 죽음의 무도 흑사병
ㆍ어째서 한쪽에서는 굶어 죽어야 하나요, 안네 프랑크와 발진티푸스
ㆍ매독의 고통 속에서 인생의 본질을 깨달은 슈베르트
ㆍ프라하, 유대인 거주 구역 ‘게토’와 유대인 묘지
ㆍ사람과 사람, 역병과 죽 한 그릇에 고통받는 현실
ㆍ슬프고 두렵고 무자비한 그림 형제의 그림 동화
ㆍ어린 굴뚝 청소부, 가난이 암이 되었다
ㆍ지독한 고뇌의 예술가 모차르트의 무덤
ㆍ사쿠라지마 섬, 인생은 낙천적으로 진취적으로 살 수밖에 없다
ㆍ프라하의 꼭두각시 인형 마리오네트
ㆍ전쟁, 그리고 도나우 강을 건너는 꿈
ㆍ부다페스트 통곡의 버드나무, 잎마다 새겨진 이름
ㆍ고다 아야의 책, 고통을 피해 세상을 떠나는 『남동생』
ㆍ세인트루이스의 신형 인플루엔자, 나는 시민이 죽는 걸 바라지 않는다
ㆍ영혼과 정신 구제, 브루제의 성 요한 시료원
ㆍ천형의 병을 치유한 레덴토레 성당

깨진 세상에서 부활을 꿈꾸다 _크리스마스 캐럴과 런던 사회

ㆍ런던의 이면, 화려함과 빈곤의 『크리스마스 캐럴』
ㆍ예술의 거리 빈, 페스트의 참사를 기억하다
ㆍ한센병을 치유한 하얀 손, 마르부르크의 엘리자베트
ㆍ신형 인플루엔자, 노력하지 않으면 살지 못할 때도 있다
ㆍ외곬의 헌신, 프란체스코의 감동
ㆍAIDS 문제는 끝났는가, 의사 그 이상의 의사 하타 사하치로
ㆍ전염병의 비밀, 아기와 엄마를 살린 젬멜와이스의 염소수
ㆍ죽을 줄 알면서 가는 어리석은 자들, 『핫코다 산 죽음의 방황』
ㆍ선천성풍진증후군의 경고, 아가사 크리스티의 『깨진 거울』
ㆍ미나마타병, 메틸수은에 중독된 바닷가 마을의 눈물
ㆍ미지의 방사선을 발견한 뢴트겐, 삶의 본질을 말하다
ㆍ동일본 대지진의 기억, 위험한 존재 파상풍
ㆍ두려운 괴질의 병원체, 에볼라의 출현과 변종
ㆍ존 스노의 병원체 감염 지도 ‘팟·맵’

저자소개

저자 오카다 하루에는 1963년 출생. 게이오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약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후생노동성 국립전염병연구소 바이러스 제3부 연구원과 일본경제단체연합회 21세기정책연구소 등을 거쳐 현재는 하쿠오 대학 교육학부 교수를 맡고 있다. 전공은 감염면역학, 백신학이다.

ㆍ저서 : 『인류vs감염증』『왜 감염증이 인류 최대의 병인가』『감염증과 싸운 과학자들』 등

도서소개

『세상을 뒤흔든 질병과 치유의 역사』는 전염병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찾고 그 안에 남아 있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와 자취를 더듬어 본다. 역사 속에서 전염병과 인간의 갈등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 책은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전염병의 대유행과 그것이 인류 문화에 끼친 영향을 파헤친다. 감염 면역학과 백신학을 전공으로 한 저자는 유럽의 종교, 문학, 미술, 음악 등 사회 각 분야에 녹아있는 질병의 흔적을 발견하고 저자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전개한다. 또한 일본의 대문호인 요사노 아키코, 히구치 이치요, 미야오 도미코, 무코다 구니코, 고타 후미 등의 작품을 통해서도 질병과 치유의 역사를 세밀히 더듬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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