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한 끗 차이

한 끗 차이

  • 정보철
  • |
  • 비전코리아
  • |
  • 2011-07-27 출간
  • |
  • 296페이지
  • |
  • 145 X 210 X 20 mm /484g
  • |
  • ISBN 9788963220352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문제는 사람이다!”

‘행운과 우연’, ‘방향과 목적’의 차이를 아는가?
사소해 보이는 이 두 차이로 인해 당신의 인생이 달라진다!

당신은 승자의 ‘스마트한 거짓말’에 속고 있다!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차이 30


주위를 둘러보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큰 인물이 될 것 같은 ‘포스’를 뿜는 사람이 있다. 반면 소위 ‘스펙’은 완벽한데 부족한 느낌을 주는 사람도 있다. 그 복잡 미묘함의 정체는 무엇일까.
간혹 TV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성공 노하우가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노하우를 배우려 승자의 꽁무니를 쫓아다닌다. 그런데 정말 노하우가 있긴 한 걸까. 천하를 호령하게 된다는 비기가 적힌 두루마리를 펼쳐보니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았다는 흘러간 이야기가 그저 옛 이야기 같지만은 않다.

딱, 한 끗 차이다.
동전의 뒷면을 보는 자가 승리한다


『한 끗 차이』(비전코리아)에서는 성공의 비법은 동전의 양면과 같고 그것은 딱, 한 끗 차이라고 말한다. ‘성공하는 생각’은 멀고 먼 어느 고대 유적지 깊숙이 숨겨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 그 뒤편에 있다. 다만 우리가 못 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는 게 저자의 의견이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한 끗 차이』에서는 화두로 보는 승자의 30가지 원칙을 담고 있다. 선문답, 성경, 논어, 사기 등에 등장하는 화두를 통해 진정한 승자로 남는 성공 원칙을 제시한다. ‘신뢰와 믿음’, ‘행운과 우연’, ‘다름과 틀림’ 등 동전의 양면 같은 두 화두의 차이를 설명하며 승자가 선택하는 길이 아주 작은 차이와 예민함에서 비롯됨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저자는 “과학적 발견의 절반은 운에 의한 것이지만 그 운은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는 루이 파스퇴르의 말에서 ‘우연’과 ‘행운’의 차이를 발견한다. 즉, ‘우연’은 공짜를 바라고 자신의 선택권이 없는 통제 불능의 상태로 자신을 밀어 넣는데 이는 도박과 같다. 반면 행운은 자제력에서 나오며 철저한 준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파스퇴르의 말 속 운이란 철저하게 준비되고 고통 속에서도 인내하다 마침내 얻은 ‘행운’인 것이다.

더불어 이 책에서는 니체, 공자, 장자, 하이데거 같은 철학자와 항우와 유방, 당나라의 태종, 칭기즈 칸 등의 역사적 인물, GE의 잭 웰치, 월 마트의 샘 윌튼, MS의 빌 게이츠 등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한 기업인과 더불어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사례 등, 시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통해 진정한 승자가 갖춰야 할 자질을 쉽고, 생동감 있게 엮어낸다.

위기의 시대에 던지는 따뜻한 화두
싸워야 할 상대는 자기 자신이다


성공을 주제로 하는 도서는 출세나 재력을 성공의 척도로 삼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승자’는 물질적 성공이 아닌 내면의 풍요로움을 일군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은 세련된 스킬보다는 근본적인 자세를 언급하며 성공 이전의 기본적인 자질과 덕목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제시되는 화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인생에서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로 성공만을 향해 달리다가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가치들이다.

“꽃은 저절로 붉구나.”

저자는 곽암 선사의 ‘십우도’를 언급하며 꽃이 저절로 붉어지는 것처럼 억지를 쓰지 않고 순응대로 살면 우리도 붉어지게 마련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러한 진리는 마당 앞에 핀 작은 꽃에 있는데 탐욕과 어리석음과 편견에 갇혀 이 사소한 차이를 보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며 너무 많은 발걸음을 옮기려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마지막으로 책 속에서 저자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며 승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삶이란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끊임없이 화두를 던지게 된다. 그렇게 던진 화두는 인생의 밑그림을 새로이 그리고 싶게 만든다. 새로운 것, 더 좋은 것, 옳은 것, 생생히 살아 있는 것을 택하도록 이끈다. 『한 끗 차이』는 위기라 하여 움츠러든 이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삶의 희망을 주는 책이다.

<책속으로 추가>
이에 대해서는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가인 폴 스톨츠 박사의 얘기가 적절할 것이다. 그는 고난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등반에 비유했다. 퀴터, 캠퍼, 클라이머 등 세 가지 유형이다.
퀴터는 ‘포기하는 자’라는 의미로 이 유형은 산에 오르다 힘들거나 장애물을 만나면 포기하고 만다. 힘든 문제에 부딪히면 그냥 포기하고 문제의 본질에서 도망치는 유형이다.
캠퍼는 ‘캠프를 치고 있는 사람’으로 어려움 앞에서 뚜렷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현상유지 정도로 적당히 안주하는 사람이다. 역경을 만났을 때 포기하고 도망치지는 않지만, 문제를 해결하거나 처리할 의지를 갖지 않고 안주해 버린다. 폴 스톨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유형에 속한다고 진단하고 있다.
클라이머는 능력과 지혜를 동원하여 기어코 난관을 이겨내려고 한다. 클라이머는 캠퍼인 동료들을 격려하고 북돋우면서 함께 난관을 돌파한다. 역경의 시대에 진정으로 바라는 리더의 모습이다.
클라이머, 캠퍼, 퀴터의 구별은 고난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한다. 즉, 고난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소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에 따라 뚜렷하게 구별된다. 전자는 고난을 이해하고, 그 이해로부터 긍정을 만들어낸다. 후자는 고난에 순종하고 복종, 자신을 파괴하는 힘이다. - p. 226

눈에 보이는 것은 오기의 시신이다. 오기는 자신을 시샘하는 초나라 귀족들의 화살을 피하려다 도왕의 시신 위에 엎드려 죽었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오기를 총애하던 도왕은 갑자기 붕어했다. 태자는 마침 변방으로 출정 중이라 오기는 홀로 왕의 시신을 지키고 있었다. 여기까지는 분명 역사적 사실이다.
그렇다면 오기의 죽음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역사가들은 말한다.
“보위에 오른 태자는 부왕의 시신에 화살을 날린 귀족들을 모조리 색출해 극형에 처했다.”
도왕의 시신 위에 쓰러진 것은 오기가 지상에서 펼친 마지막 병법이었다. 병법의 대가답게 자신의 시신을 담보로 적들을 무너뜨린 것이다. - p. 255

목차

우리가 보는 대로 세상은 만들어진다

상위 1%의 선택 1. 배우되 먼저 비워라

1. 행운과 우연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우연 vs 행운
2. 다만 늙어갈 뿐 성숙한 승자는 드물다
외관 vs 내시
3. 짚신이 부처다
하나 vs 둘
4. 생각으로 보지 마라, 느낌으로 봐라
느낌 vs 생각
5. 위대한 생각이 위대한 일을 만든다
생각 vs 욕망
6. 승자는 묻고, 패자는 안다
아는 자 vs 묻는 자
7. 나와 다르더라
다르다 vs 틀리다
8. 지혜는 평정심에서 나온다
평정심 vs 격정
9. 중독에 빠진 승자는 없다
기쁨 vs 재미
10. 스승을 배반하라
제자 vs 스승

상위 1%의 선택 2. 오늘 행복해야 행복한 것이다

1. 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
적심 vs 흑심
2. ‘쇼’를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살라
순수 vs 쇼
3. 시간의 언어, 먼저 주어라
주다 vs 받다
4. 텅 빈 원으로 사라진 승자
비움 vs 채움
5. ‘하고 싶다’는 자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의지 vs 욕망
6. 기대할 것은 없다
개연성 vs 가능성
7. 패자의 길은 믿음이고 승자의 길은 신뢰이다
신뢰 vs 믿음
8. 눈 속에서 핀 꽃이 아름답다
결과 vs 최선
9. 삶과 죽음은 하나다
순응 vs 거부
10. 현명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안다
겸허 vs 겸손

상위 1%의 선택 3. 승자와 패자는 한 끗 차이다

1. 현대판 조삼모사
일곱 vs 넷
2. 위대한 승리는 공명이 부른다
공명 vs 파동
3. 즐거운 고난
고난 vs 평탄
4. 부자 되고 싶다고 벤츠 먼저 살 것인가
본질 vs 이미지
5. 황진이를 품어라
전체 vs 부분
6. 죽음 속에 감춰진 진실을 찾아라
진실 vs 사실
7. 우산을 어느 쪽에 두었나요?
행동 vs 행위
8. 성 에너지는 강력하다
흐름 vs 억제
9. 여성이 약하다고요?
양성 vs 단성
10. 목적지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
방향 vs 목적

작가 후기

저자소개

저자 정보철은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매일경제』, 『파이낸셜뉴스』 기자를 거쳐 현재 (주)이니야 대표를 맡고 있다. 생은 즐기라고 태어난 것, 그래서 즐거운 삶을 지배하는 깊은 원리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작가이다. 기자 출신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경험과 역사에서 찾은 선자들의 깊은 이해를 통해 삶의 속살을 드러내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홍대부근에 작업장을 마련하여 집필에 전념하는 중이다. 저서로는 『승자,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의 조건을 말하다』 등이 있다.

도서소개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차이

『한 끗 차이』는 선문답, 성경, 논어, 사기 등 고전에서 등장하는 화두를 통해 진정한 승자로 남는 성공 원칙을 제시한 책이다. ‘신뢰와 믿음’ ‘행운과 우연’ ‘다름과 틀림’ 등 같은 뜻인 것 같지만 그 속을 살펴보면 한 끗 차이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는 화두들을 통해 승자가 선택하는 길이 아주 작은 차이와 예민함에서 비롯됨을 보여준다. 니체, 공자, 장자와 같은 철학자들의 사상과 잭 웰치, 빌 게이츠 등 성공한 유명 인물들의 구체적인 사례,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다양한 이야기로 승자가 갖춰야 할 자질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 출판사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