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룡소의 「STOP!」 시리즈 출시!
비룡소에서 새롭게 출간된 「STOP!」 시리즈는 그림동화와 과학 학습만화가 절묘하게 조합된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이다. 「STOP!」 시리즈는 동물의 행동과 생태에서 꼭 알아야 할 주제만을 골라 동물들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더 나아가 자연과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동물 행동학 전문가의 글과 번역서라고 오인될 만한 새로운 감각의 그림은 독자에게 신뢰와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동물들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누구보다 많이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의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하는 균형 잡힌 생각도 가질 수 있다.
▶ 동물들은 왜 이런 행동을 할까? 만화로 배우는 동물 행동학
「STOP!」 시리즈는 그림동화와 만화책의 형식을 빌려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새로운 형태의 과학책이다. 그림동화의 품격과 만화책의 재미, 과학책의 정보 효과 등 삼박자를 함께 갖춤으로써 부모와 아이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동물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동물들에게 궁금한 걸 직접 물어볼 수 있다면? 「STOP!」 시리즈는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씩은 꿈꿔봤을 생각들을 실제 눈앞에 펼쳐 보여 준다. 또한 지은이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각 캐릭터와 동물들 간에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노는 듯 자연스럽게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된다.
▶ 동물과 인간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그림책
동물들은 깜짝 동물 토크쇼에 직접 출연해 뻐꾸기가 왜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지, 개미가 왜 진딧물을 도와주는지, 비비원숭이의 엉덩이는 왜 빨간지 스스로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저자는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라는 생각으로 모든 동물들에게 말 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 특히 지구의 작은 구석구석까지 조금씩 집어삼키고 있는 우리 인간들이 자연과 동물들의 입장을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독자는 이 시리즈를 읽음으로써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자연과 환경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 전문가가 만들고 감수한 전문 과학책
아이들은 대부분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따라서 자연과 처음 만나는 그 시기에 어린이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STOP!」 시리즈는 동물 행동학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직접 글을 쓰고 감수한 만큼 다른 어떤 과학책보다 정확한 지식을 알려 준다. 또한 국내에서 아직 많이 다뤄지지 않은 동물 행동학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쉽게 접하지 못한 다양한 동물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고, 동물들이 왜 특이한 행동을 하는지 답을 찾을 수 있다.
▶ 살아 숨 쉬는 캐릭터와 다양한 에피소드
우리의 주인공 지니는 딱 5분 동안 모든 걸 멈출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녀이다. 지니의 친구들인 메두사의 머리카락 뱀 중 하나였던 꼬마 뱀 엘리와 땅 파기 천재인 라몽, 소심하지만 모든 일에 열심인 니꼬 등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는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동물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지니가 “스톱!” 하고 외치는 순간, 어디선가 동물 방송국 직원들이 나타나 TV 깜작 동물 토크쇼가 펼쳐진다. 요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인 방송 매체를 소재로 선택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친근감과 재미를 더해준다.
▶ 각 권 소개
3. 동물들이 이야기하는 법 - 신호와 의사소통
지니와 라몽은 애완동물 가게에 타란툴라 거미를 사러 간다. 지니는 그곳에서 방울뱀에게 공격을 당하기도 하고, 한 아이와 게임판 속으로 직접 들어가 동물 퀴즈를 풀기도 하며, 텔레비전 속으로 들어가 직접 동물 탐험을 하면서 동물들이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지 배우게 된다.
제1화 : 신기한 동물 가게 (도마뱀은 팔굽혀펴기로 경고를 해요!)
제2화 : 동물 퀴즈 게임 (비비원숭이의 엉덩이는 왜 빨갈까요?)
제3화 : 거미 소동 (버벳원숭이는 독수리, 표범, 뱀이 나타났을 때 각각 다른 소리를 낸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