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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이름이 참 좋아

난 내 이름이 참 좋아

  • 케빈 헹크스
  • |
  • 비룡소
  • |
  • 2008-04-18 출간
  • |
  • 32페이지
  • |
  • 210 X 258 mm
  • |
  • ISBN 978894911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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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혼 북 팡파르 올해 최고의 상
미국 도서관 협회 선정 도서

칼데콧 상 수상자 케빈 헹크스의 발랄하면서도 따뜻한 책이 출간됐다. 『내 사랑 뿌뿌』,『우리 선생님이 최고야!』,『웬델과 주말을 보낸다고요?』등으로 이미 한국 어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그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부모님과 선생님께 “그림을 잘 그린다.”는 칭찬으로부터 시작된 그림 공부는 지금 최고의 작가가 되는 기본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격려와 사랑이 들어간 그림책을 만들고 있어서인지 그의 작품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는 내용이 많다.


▣ 이름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이 책은 이름 때문에 놀림 받고 고민하는 아이가 자기 이름에 다시 자신감을 찾게 되는 과정을 재미나게 풀어냈다. 국화란 뜻의 길고도 어려운 이름 “크리샘써멈”은 부모님이 심어 주셨던 이름에 대한 자부심을 점점 잃어간다. 학교에만 가면 아이들이 꽃 이름이라고 놀려댔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에서 시무룩하게 돌아온 아이에게 부모는 따뜻한 애정과 격려로 다독여 준다. 세상에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한 이름이라고 말이다. 마음고생을 하던 아이는 새로 온 음악 선생님의 등장으로 다시 자신감을 되찾게 된다. 너무나 멋지고 완벽해 보이는 선생님 이름도 길고도 어려운 꽃이름 이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오히려 꽃 이름을 오히려 부러워하게 되고 크리샌써멈도 이름에 대해 다시 자랑스럽게 여기게 된다.

케빈 헹크스가 처음 유치원에 갔던 날 느꼈던 감정을 소재로 이 책은 출발한다. 낯선 사회를 처음 접했을 때의 두려움과 생소함 그리고 갈등을 가족들이 따뜻하게 감싸 줬던 기억을 떠올렸다고 한다. 이 책에서도 역시나 부모는 상처 받고 돌아온 아이에게 끝까지 믿음과 사랑으로 의연하게 대처한다. ‘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자아가 형성되는 어린 시절, 이름은 아이에게 매우 소중한 것 중 하나이다. 자칫 남들과 조금 다르거나 특이한 이름으로 마음 고생 하는 아이들에게 내 이름은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것이라는 소중한 교훈을 준다. 또 그런 아이에에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 줘야 하는지, 아이와 어떻게 의사 소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또『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로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번역 부문 우수상을 받은 이경혜 씨의 맛깔스러운 번역이 돋보이는 책이다.

▣ 경쾌한 펜 선과 맑은 수채물감이 어우러진 그림

귀여운 쥐 캐릭터를 많이 사용하는 케빈 헹크스는 의인화된 동물의 표정과 몸동작 등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세밀한 펜 선은 움직임이 강하면서도 경쾌해 마치 등장인물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만화처럼 장면을 분할한 점도 이야기를 빠르고 쉽게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림만 보고도 아이들이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이다.

펜 선이 살아나도록 맑은 수채 물감을 쓴 것도 이야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색을 옅고 화사하게 채색해 더욱 귀엽고 예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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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케빈 헹크스(Kevin Henkes)는 1960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태어나 위스콘신 대학에서 공부하였다. 1981년 그린윌로우 출판사에서 작품을 처음 출간,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이들의 세계를 따뜻하고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발표하면서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1993년에는 위스콘신 도서관 협회에서 매년 위스콘신의 어린이를 위해 좋은 작품을 낸 동화 및 일러스트 작가에서 주는 엘리자베스 버르 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등이 있으며, 지금도 위스콘신에서 아내 로라와 아들 윌과 함께 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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