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세가지 질문

세가지 질문

  • 존 무스
  • |
  • 달리
  • |
  • 2003-01-15 출간
  • |
  • 32페이지
  • |
  • 265 X 315 mm
  • |
  • ISBN 9788990364074
판매가

9,000원

즉시할인가

8,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1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 니콜라이의 세 가지 질문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니콜라이에게는 세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니콜라이의 친구들인 왜가리 소냐, 원숭이 고골리, 개 푸슈킨이 이 세 가지 질문에 대답해 보지만, 니콜라이는 만족스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깊은 산 속에 외따로 살고 있는 현명한 거북이 레오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대답은 듣지 못하고, 레오를 도와 밭일을 하고 다친 판다들을 구합니다. 그러는 동안 니콜라이는 자연스레 세 가지 질문의 답을 알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라는 걸 말입니다.

2.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이유
톨스토이의 원작에서는 러시아의 황제가 신하들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신통한 대답을 얻지 못하는 황제는 산 속에 살고 있는 은자를 찾아가 같은 질문을 합니다. 그러나 답은 듣지 못하고 대신 은자를 도와 밭을 갈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합니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황제를 죽이려 뒤쫓던 자객이었습니다. 만일 은자를 도와 밭을 갈지 않고 바로 길을 떠났다면 그 자객의 손에 죽을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 일을 통해 황제는 자연스레 세 가지 질문의 답을 알게 됩니다. 존 무스의 그림책 [세 가지 질문]에서는 황제 대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소년 니콜라이가 세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도통한 사람들이 말하는 선禪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알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이 세상을 사는 지혜이며 의미라는 간명한 진리를 전할 따름입니다.

존 무스의 수채화는 이 책의 분위기를 더욱 아름답게 승화시킵니다. 좌우로 긴 판형에 넓게 펼쳐진 풍경과 그 위에 바람에 실려 하늘 높이 나는 빨간 연은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나는 내 그림에 질문이 숨어 있기를 바란다. 들어 있지 낳은 것으로 가득 차 있는, 베일을 씌운 공간이기를 바란다." 라는 존 무스의 말처럼, 이 그림책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그림 자체도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의문을 자아냅니다. 톨스토이가 원작을 통해 '무엇을'을 지어냈다면, 존 무스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에 대한 답을 주는 듯합니다.

니콜라이와 같은 질문을 해본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자신들이 궁금해하던 질문의 답을 찾고, 한번도 그런 질문을 해보지 않은 아이들은 이제부터 세 가지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 [세 가지 질문]은 집에서, 또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해 보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저자 소개
글ㆍ그림 존 무스
1960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나 현재 아내과 두 아이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열여덟 살에 월밍튼 칼리지의 초대로 첫 개인전을 가졌을 만큼 재능이 뛰어난 화가이면서 또한 유명한 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이기도 합니다. 캐런 헤스와 함께 작업한 <비야, 내려라!>로 전미 그림작가 협회가 수여하는 황금메달을, 에릭 킴멜과 함께 만든 <거션의 괴물>로 시드니 테일러 상을 받았습니다.

옮긴이 김연수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3년 계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 문학상을, 으로 제14회 동서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7번 국도> <스무 살>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등을 썼고, <파란 대문 집 아이들> <별이 된 큰 곰> <상상해 봐>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차

아함, 졸려
쿨쿨, 새근새근
마법의 달이 두둥실
열세 시를 알리는 종소리
꿈의 도시로 출발!
정비소에 들러야 해
아, 꿈의 도시다!
아찔아찔 꿈의 도시
꿈나라 조종실
꿈나라 기계
이제 그만 일어나!
아침해가 떴습니다

숨은그림보기
이 책에 대하여
지은이에 대하여

저자소개


글ㆍ그림 존 무스
1960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나 현재 아내과 두 아이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열여덟 살에 월밍튼 칼리지의 초대로 첫 개인전을 가졌을 만큼 재능이 뛰어난 화가이면서 또한 유명한 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이기도 합니다. 캐런 헤스와 함께 작업한 로 전미 그림작가 협회가 수여하는 황금메달을, 에릭 킴멜과 함께 만든 로 시드니 테일러 상을 받았습니다.

옮긴이 김연수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3년 계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장편소설 로 제3회 작가세계 문학상을,

도서소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굴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니콜라이에게는 세가지 질문이 있다. 니콜라이의 친구들인 왜가리 소냐,원숭이 고골리, 개 푸슈킨이 이 세가지 질문에 대답해보지만 니콜라이는 만족스럽지가 않다. 그래서 깊은 산속에 외따로 살고 있는 거북이 레오를 찾아간다. 하지만 대답은 듣지 못하고 레오를 도와 밭일을 하고 다친 판다들을 구한다. 그러는 동안 니콜라이는 자연스레 세가지 질문의 답을 얻게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