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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효 세상에 감성을 입히다

장광효 세상에 감성을 입히다

  • 장광효
  • |
  • 북하우스
  • |
  • 2008-02-11 출간
  • |
  • 319페이지
  • |
  • 170 X 215 mm
  • |
  • ISBN 978895605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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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초의 길을 열고 금기를 부순 패션 프런티어의 이야기

『장광효, 세상에 감성을 입히다』는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디자이너 장광효의 패션 에세이이다.
80년대 중후반, 남성 패션의 불모지라 불리던 대한민국에서 ‘카루소’라는 브랜드로 남성복 시장을 처음 개척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남성복 최초로 파리컬렉션에 진출해 국위선양을 하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통해 정상의 자리에 서 있는 그가 패션 세계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오직 장광효의 입을 통해서만 밝혀질 국내 남성복의 시초와 과정에 관한 역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패션에 집중하고 있는 요즘 시점에서 내다보는 패션 산업의 미래 풍경, 최초를 이룩하고 금기를 부순 프런티어로서의 삶의 자세 등을 말한다.
한 편의 컬렉션을 위해 옷을 만들 듯, 책을 위해 정성스럽게 수놓은 44편의 이야기는 ‘옷’이라는 작품보다 더 직접적인 ‘글’로 표현되는 디자이너 장광효의 심미안과 철학이다.
‘패션은 몸과 마음, 정신의 문제’라는 그의 명제를 통해, 진정한 스타일이란 삶까지 그 지점을 확대한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패션, 그 열정(passion)의 기록

88년 ‘NEW WAVE IN SEOUL'이라는 남성복 최초 컬렉션 이후 현재까지 50번이 넘는 쇼를 성공리에 해내며, 디자이너로서의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비결. 또한 한 때 어려웠던 실패를 딛고 국민 디자이너로 거듭나게 된 감동의 스토리. 나날이 발전하는 유행과 패션의 흐름 속에서 디자이너의 삶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후배 디자이너에게 전하는 애정 어린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책 마지막에 공개한 최근 5년간의 SFAA서울컬렉션 화보를 통해, 과거에서 현재로 서서히 발전하는 디자인의 진화를 그대로 보여준다.

[추천의 글]
클래식의 단정함을 지키면서도 트렌드의 생동감을 접목할 줄 아는 그는, 항상 끊임없는 진화를 꾀하였다. 그리고 그의 진화는 곧 한국 패션계를 다음 단계로 도약하게 하는 큰 힘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그 화려함 뒤로 지독히도 고독했던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장광효의 삶이 내겐 괜스레 더 애잔한가 보다. 아득하고 긴 터널을 무사히 잘 지나온 아끼는 후배 장광효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진태옥|패션디자이너

친구지간이라지만 나는 그의 옷을 입어본 적이 없다. 어차피 내가 소화도 못할 옷들 아닌가? 그러나 그의 옷들이 무척 멋지다는 건 알고 있다. 생각해 보면 내게 있어서 장광효란 사람도 그렇다. 약관의 나이에 우연히 만나 연을 이어오면서도 그가 나와 같거나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러나 그가 매우 멋진 사람이란 걸 잘 안다. 전인미답의 길을 간 사람. 책을 읽어보니 역시 내 생각이 맞다. 그는 디자이너인 동시에 프런티어다.
손석희|언론인,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15년 전 사진을 향한 열정 하나만으로 충만했던 신인 포토그래퍼였던 내가, 장광효 선생님을 따라 파리컬렉션 현장 곳곳을 누비던 기억들. 그 크고 소중했던 경험들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자양분이 되었다. 이제는 이 책 속에 오롯이 쏟아낸 장광효 선생님의 치열했던 열정의 기록들이 아마도 그 누군가의 인생에 최고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권영호|포토그래퍼

장광효 선생님의 옷을 입을 때 마다 단순한 트렌디함을 뛰어넘는 그 무엇이 담겨있음을 느낀다. 아마도 그것은 장 선생님의 다소곳한 감성 뒤에 숨어있는 뜨거운 열정이 아닐까! 이 책은 장광효 선생님의 디자이너로서의 삶과 철학을 찬찬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좀더 감성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누리게 되길 희망해 본다.
현빈|배우

목차

PART 1 나는 대한민국 최초의 남성복 디자이너다!
남다른 시도를 즐기는 내 열정
젊음, 미친 듯이 일할 수 있다는 특권
50번의 패션쇼를 해내다!
나는 영원한 멀티태스커
남성복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하다
카루소, 마침내 국내 최초 남성복 시대가 열리다
조용필부터 소방차, 서태지까지 한 시대를 풍미하다
파리컬렉션, 자기 파괴의 과정
새로운 문화 충격을 전파하라! 파리 무대에 오른 한국 모델들
내가 발굴한 보석 같은 모델
프란체스카, 친근한 장샘이 좋다!


PART 2 디자이너, 그 은밀한 스피릿
디자이너들의 원점은 클래식 스타일
직업적인 고독 없이 위대한 작업은 탄생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멋쟁이가 될 수 있을까?
스타일에 대한 해답, 이미지
패션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여행은 스타일이다
장인의 마음으로
카루소, 내 옷 이야기
유니폼도 장광효가 만들면 특별하다!
독서는 나의 힘
이류의 삶을 감내한다는 것
나의 ‘큰 바위 얼굴’


PART 3 사람, 그리고 경험이 남긴 지침
실패라는 현실보다 더 중요한, 그 이후
어려울 때 남는 진짜 내 사람
가슴에 독(毒)을 차다
타버려 한 줌 재가 된 내 허영
내 재기의 시크릿
나보다 더 어려운 누군가를 생각한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들꽃 같은 친구 손석희
전혜금 여사, 금난새 선생과의 소중한 인연
진정한 멘토, 진태옥 선생님
삶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스타일이 모든 것을 말해 주는 시대


PART 4 한국 패션, 끝없이 정진하라
그 시절의 힙스페이스, 1970년대의 명동
눈을 높이는 경험을 많이 하라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원한다면, 우선 떠나라!
서울컬렉션을 지켜야 하는 이유
디자인 이전에 품위와 덕
한국 패션의 발전을 바라며
무심한 파리의 멋
러시아의 깊고 푸른 밤
노블레스 오블리주

ETC...장광효 SFAA서울컬렉션 10번의 기록
에필로그|디자인은 사랑입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장 광 효
국민대 조형대학 산업미술과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직물전공),
파리 FOUNTAIN BLUE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삼성, 캠브리지, 논노의 수석디자이너 역임 후
1987년 ‘카루소’를 설립하였다.

대한민국 1세대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국내 최초의 남성복컬렉션을 개최했으며
1992년부터 ‘SFAA 서울컬렉션’에 매년 2회씩 참가하고 있다.
1993년 남성복 디자이너로서는 처음으로 파리 의상조합에 정식회원으로 가입,
1994년 국내 최초로 ‘파리 프레타포르테 남성복컬렉션’에 6회 참가했다.
이 외에도 부산 프레타포르테 컬렉션, 대구컬렉션, 광주 비엔날레 등에 참가하며
꾸준히 패션디자이너로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85년부터 2002년까지 국민대, 한성대, 경희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SK텔레콤, 신세계 이마트, 외환은행의 유니폼 디자인과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 승무원복을 디자인하며
디자이너로서의 다양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 연예인 중 장광효의 옷을 입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디자이너이며,
2005년 MBC 시트콤 의 디자이너 ‘장샘\' 역 출연 이후
대중들에게도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디자이너’이다.

도서소개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디자이너 장광효의 20년 디자인 인생을 담은 패션 에세이『장광효 세상에 감성을 입히다』. 이 책은 남성패션의 불모지인 한국에 남성복 시장을 열어낸 선두 역할을 한 '카루소'를 만든 디자이너 장광효의 패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처음 의상을 디자인하게 된 계기와 국내 남성복의 시초와 파리 진출 이야기, 남성복 컬렉션을 개최하게 된 이유와 사업의 실패와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 패션 산업의 미래에 관하여 44편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또한 책 뒤편에는 2003년에서부터 2008년 SS 시즌까지 장광효 컬렉션 사진을 함께 담았다.

상세이미지

장광효 세상에 감성을 입히다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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