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끝내 사랑하기
"땡 잡았다!" 결혼
하늘을 나는 버선
'웅녀'도 '선녀'도 모두 아프다
팥죽 한 그릇과 리모컨 시어머니
오빠라는 이름의 남편
우리 마음속의 '델말와 루이스'
천 개의 손을 가진 여자
먼 제서 온 여자, 먼 데로 가는 여자
아가씨, 아줌마, 할머니
무지개 너머 어느 곳
도로 위, 오케이 목장의 결투
한석봉의 어머니가 난 무서워
명절이여, 넘치는 '해피 투게더'
엄마의 밥상에선 슈퍼 배추가 피어나네
'온탕 사랑'이냐, '순간온수기' 사랑이냐
'계모'는 꼭 사악해야만 하나
굽이굽이 펼치는 여자의 옷
딴 남자, 딴 여자
사랑니를 앓는 딸에게
능동적 섹슈얼리티와 매니큐어
유리 천장, 유리 벽장, 유리 액자?
제1의 성, 여성의 지중해
세 여자, 혹은 봄날 오후 세 시 반
"'얼씨구' 한마디면 인생은 된 거여"
나는 나의 잡초를 사랑해야 한다
'서부영화'의 여인처럼
우산을 잘 만드는 여자
카네이션으로 이어진 세상
공주병과 페미니즘
주례사 속 '두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