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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재는 할아버지

뭐든지 재는 할아버지

  • 캐슬린 T. 펠리
  • |
  • 주니어랜덤
  • |
  • 2010-10-30 출간
  • |
  • 28페이지
  • |
  • 288 X 267 mm
  • |
  • ISBN 978892553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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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를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대단한 측량가의 과학적 강박관념을 완벽하게 포착하고 있다.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어린이들에게 시간의 효율적인 사용에 대해 알려 줄 수 있는 멋진 이야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반할 만한 작품이다. -북리스트

하루하루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측량가 마그누스 막스무스 할아버지는 온몸에 돋아난 홍역 반점, 빵에 든 건포도 개수, 가장 고린내가 심한 양말 등 온갖 것을 재고 세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매일 재고 세는 일에만 빠져 있다 보니 살구색 나비가 춤추며 날아다니는 것도 친구들의 눈에 담긴 웃음도 알아차리지 못했어요. 할아버지의 반복되는 생활은 작은 남자아이가 먼저 내민 손을 잡고 서서히 바뀌게 됩니다. <뭐든지 재는 할아버지> 그림책은 아이들이 한 가지 것에 너무 빠져 있지 않고, 가끔은 또 다른 아름다운 세상이 있고, 하루하루의 시간을 즐기며 살아갔으면 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일에 쫓겨 아이와 자주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 부모님과 공부하느라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는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이야기
코르셋을 입은 숙녀들과 중절모를 쓴 신사들이 나오는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를, 섬세한 선들과 부드러운 색채로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사자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격식을 차린 신사 숙녀들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어 유머러스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어요. <뭐든지 재는 할아버지> 는 아이를 통해 인생의 소박한 삶에 눈을 뜨고 자연의 광대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게 되는 이야기이며, 노래하듯 경쾌한 글과 그림의 조화가 아름답고 정교한 이야기입니다. 또 마그누스 막스무스 할아버지처럼 그림책 속 사물을 재거나 세어 보면 책 읽는 즐거움이 한층 더 할 것입니다.

마그누스 막스무스 할아버지는 온종일 재고 세는 일에 빠져 있어요. 워낙 재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서커스 단에서 도망친 사자의 꼬리와 수염 길이까지 쟀지요. 할아버지와 사자 이야기가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전해지자, 시에서 할아버지의 동상을 세우고, 도시의 공식 측량가로 임명했어요. 할아버지는 해파리가 얼마나 흐느적거리는지, 가려운 곳이 얼마나 가려운지 등 전보다 더 많은 것들을 재기 시작했어요. 어느 날, 안경이 깨지고 나서야 할아버지에게 잠깐의 휴식이 찾아와요. 바닷가에서 파도를 세고 있던 할아버지 앞에 작은 남자아이가 손을 내밀었어요. 할아버지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파도 속을 참방참방 뛰어다니기도 하고, 모래성을 쌓기도 했어요. 그 날 이후, 할아버지의 생활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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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캐슬린 T. 펠리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에딘버러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으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1990년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뒤, 심한 향수병에 시달려서 글을 쓰며 마음의 상처를 달랬지요. 이후 2003년 첫 번째 그림책 『거인 왕』이, 2006년에는 마이클 체스워스가 그린 『발명가 맥그리거』가 출간되었어요. 지금은 콜로라도 주에 살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어린이 문학에 대해 강의도 하고 있어요.

도서소개

『뭐든지 재는 할아버지』 는 아이를 통해 인생의 소박한 삶에 눈을 뜨고 자연의 광대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또 마그누스 막스무스 할아버지처럼 그림책 속 사물을 재거나 세어 보면 책 읽는 즐거움이 한층 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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