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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멀미

꽃멀미

  • 차은량
  • |
  • 눈빛
  • |
  • 2009-05-20 출간
  • |
  • 263페이지
  • |
  • 153 X 210 mm
  • |
  • ISBN 978897409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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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충북 청원군에서 농사를 지으며 수필을 쓰고 있는
작가의 첫번째 산문집이다.
도회지에서 농촌으로 시집가 적응하기까지의 일화와
바쁜 농촌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가의 치열한 삶과 의식이 잘 드러나 있다.
시댁과 마을사람들과의 갈등과 교감, 끝없는 들판 일의 고단함,
그리고 짧은 여행도 눈총 받으면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들이 솔직하게 펼쳐져 있다.
이 산문집은 글 한 편 잘 쓰는 일보다 콩 포기 하나,
고추 포기 하나 잘 심어 가꾸는 일이 진정 잘사는 일이라는 것을
역설하는 작가의 ‘전원일기’인 셈이다.
작가가 삶의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함께 수록했다.

목차

책머리에 5


꽃멀미 11
숲이 말했다 17
깃발은 희망을 품고 있다 23
사랑의 차이 28
고향 31
춤으로 풀다 36
어느 가을날의 단상 41


미늘 47
크림빵 53
사랑하면 잡아먹는다 61
밥 66
내 몸에 귀를 기울이다 70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존재와의 결별 75


장구를 둘러메고 81
논두렁콩 심은 뜻은 86
검문소 습격사건 91
봄나들이 가는 뜻은 95
영도 101
백중놀이 107
김치 블루스 113


잡초에 대한 예의 121
벌초 공동구역 126
낙엽 지네, 세월 가네 132
설거지 135
아버님의 일기장 139
당숙모 146
목포상회 151
만두 157


집으로 가는 길 165
미안하다, 쓸쓸한 生이여 171
운주사 못생긴 부처가 오라기에 179한 마리 초록빛 물고기가 되어 185
바다가 그리울 땐 190
굿바이 철암 206
설산부(雪山賦) 214
절반의 종주 227
용눈이오름에서 240
꽃잎 바다가 부르는 노래 246
그 섬, 마라도 254

저자소개

1960년 서울 출생
1998년 『문예한국』 가을호에 「치악산에서」로 등단
2000년 동서커피문학상 수필부문 「노트에 대하여」로 은상 수상
2001년 『수필문학』(7월호)에 「내 오랜 그리움에 대하여」로 재등단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창작지원금 수혜
E-mail: mindlae305@hanmail.net

도서소개

애잔한 일상의 풍경을 사진과 에세이로 만나다!

사진 있는 에세이 시리즈 제2권 『꽃멀미』. 이 시리즈는 삶과 내면의 치열한 고백이 담긴 에피소드들을 사진과 함께 담아낸다. 인터넷의 공간을 떠도는 정형화된 글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산문정신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하는 시리즈이다. 삶의 현장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눈물과 웃음이 있는 차은량의 에피소드들을 사진과 함께 만나보자.

딸아이가 엠피쓰리에 담아준 노래에 신나서 춤을 추고, 연수차 다녀온 일본에서 잠시나마 느긋한 여행을 즐기는 차은량. 그녀의 일상적인 공간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다. 이 책은 저자가 하루하루 지내온 평범한 일상과 자연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고단했던 과거와 부모님에 대한 애정, 짙어가는 추억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더욱 빛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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