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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적으로 철학하기 2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2

  • 텍스트해석연구소
  • |
  • 휴머니스트
  • |
  • 2007-01-15 출간
  • |
  • 33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862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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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독특하면서 도전적인 철학 교양서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움직임과 열정만이 세상을 바꾸는 때다. 그러다보니 말에서도 명사보다 동사가 더 대접받는다. 꿈틀꿈틀 대는 세상에서 철학이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어떻게 해야 철학이 움직일 수 있을까? 철학은 사변을 거쳐 무엇인가를 추상화하고 개념화한다. 그래서인지 늘 차가운 기호로 바뀌어 우리 곁에 있었다. 철학과 생활 사이의 분리를 어떻게 메울까?
철학이 삶을 만나는 데에서 실패하고 있는 이유는 삶에서 철학을 읽어내지 않고 철학으로 삶을 읽어내려 한다는 데 있다. 삶이라는 재료 속에 철학이 있고, 삶 속에 철학의 생기가 있는 것이다. 일상의 삶 속에는 이미 철학이 숨 쉬고 있다. 다만 우리는 무심코 지나치며 살 뿐이다. 그러기에 생활은 ‘숨겨진 철학’이다. ‘철학하기’는 생활 속에 묻혀 있는 철학적 요소를 밖으로 캐어내는 활동이다.
휴머니스트의 신간 《읽기-말하기-쓰기:통합적으로 철학하기 2 성장》는 삶의 밑바닥에 있는 것을 밖으로 끌어내는 ‘철학하기’를 ‘읽기-말하기-쓰기’라는 구성으로 접근한 독특하고 도전적인 철학 교양서이다.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시리즈는 고독, 성장, 죽음으로 이어진다. 이번 책은 ‘성장’을 가지고 일상에서 시시각각 대면하는 실존적인 사항을 다룬다. 우리는 사람이 많은 데에서도 문득 외로워지고, 시도 때도 없이 자기를 키워야 하며, 사랑에 실패하여 죽도록 괴로울 때도 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삶을 규정하고 움직이게 하는 테마들이다. ‘통합적으로 철학하기’는 텍스트 읽기(그리고 해석 방법)―말하기―쓰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목차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전체 머리말
<성장> 지은이의 말
등장인물 소개

1장 성장의 틀
텍스트:삐노끼오의 모험
읽기:삐노끼오는 인간되기가 왜 어려웠을까?
말하기 1:하고 싶은 대로 하면 왜 인간이 덜 되나?
쓰기 1:틀 없이 사람 없다
말하기 2: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왜 못하나?
쓰기 2:몸의 한계는 나의 한계다

2장 성장의 길
텍스트:데미안
읽기: 싱클레어의 방황은 결국 무엇을 향했나?
말하기 1: 타인은 나의 성장에 방해가 되나?
쓰기 1:나의 스승은 내 안에 있다
말하기 2:무엇을 향한 성장인가?
쓰기 2:자기가 되지 않고 인간이 되는 길은 없다

3장 성장의 얼굴
텍스트:하나오
읽기: 하나오는 성장의 모범일 수 있나?
말하기 1:성장하지 않는 것의 힘은 무엇인가?
쓰기 1:즐거운 어른은 힘이 세다
말하기 2:어떻게 진짜 어른이 될 수 있나?
쓰기 2:삶의 알맹이는 교과서 밖에 있다

4장 성장의 무게
텍스트:외딴방
읽기: 상처는 어떻게 나를 성장으로 이끄나?
말하기 1:무엇이 나를 아프게 하나?
쓰기 1:나도 모르게 내가 나를 죽인다
말하기 2:상처는 어떻게 치유되나?
쓰기 2:300cc의 상처에는 300cc의 고통이 따라야 한다

5장 성장의 마디
텍스트:스탠 바이 미
읽기: 시체 찾기의 경험은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나?
말하기 1:어떤 경험이 나를 변하게 하나?
쓰기 1:많은 경험이 아니라 놀라운 경험이 나를 키운다
말하기 2:성장의 징표는 무엇인가?
쓰기 2: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건 굉장하다

저자소개

텍스트해석 연구소
2003년에 유헌식의 구상으로 설립한 철학 중심의 인문학연구소다. 인간이 산출한 모든 종류의 표현형태를 텍스트로 삼아 이를 공동으로 해석한다. 해석 결과는 소장의 주관 아래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집필하여 책으로 출간한다. 순수와 지성과 열정은 텍스트해석연구소의 추진력이다.

소장 유헌식
문명비평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 철학박사(헤겔철학 전공). 인터넷 철학 카페 ‘소피의 세계’ 주관. 〈헤겔연구〉와 〈철학과 현실〉 편집위원. 연세대 출강.

연구원
권창규: 철학/국문 전공, 연세대 국문과 박사과정; 논리 담당
윤호준: 역사/철학 전공, 대중음악평론가; 표현 담당
이하람: 철학 전공, 서울대 영문과 석사과정; 텍스트 담당
노미선: 연세대 경제학과 4학년; 캐릭터 담당

도서소개

독특하면서도 도전적인 철학 교양서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시리즈 2편. 삶의 밑바닥에 있는 것을 밖으로 끌어내는 철학하기를 '읽기-말하기-쓰기'라는 구성으로 접근한 책이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문제 상황을 끌어들여 여러 형태로 침투하는 삶의 문제를 구체적인 의미와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사고와 행동의 패턴을 알아본다.

통합적으로 철학하기는 세 개의 항해로 이어진다. 먼저 텍스트를 꼼꼼하게 보고, 다음으로 질문과 토론으로 사고의 과정을 증폭시키며, 마지막으로 그 결과를 일반적인 주제로 확대하여 글을 쓰는 것이다. 삶의 다양한 형태를 묘사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텍스트로 선택하여 삶의 기본 줄기를 잡아낸다.

이 책에는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대표 캐릭터를 네 가지로 전형화하고, 이들의 체취가 말하기, 쓰기에 드러나도록 했다. 2편에서는 개인의 '성장'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시시각각 대면하는 실존적인 사항을 다루고 있다. 삶에서 출현하는 숱한 문제 상황을 사람들이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 패턴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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