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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 오명숙
  • |
  • 한림출판사
  • |
  • 2009-02-28 출간
  • |
  • 104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8897094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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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의 특징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 순서를 따른 구성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면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볼 것이 너무 많아 무엇부터 봐야 할지 모를 정도지요. 그 중에서도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유물 250여 점을 선별해 소개합니다. 고고관, 역사관, 미술관, 아시아관과 기증관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 순서를 그대로 따라 갑니다.

- 국립중앙박물관의 고고관은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초기철기 시대, 원삼국 시대,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 통일신라와 발해까지 총 10개의 전시실로 구분되어 있어요. 이 책에서는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고려와 조선도 포함시켰습니다. 시대별로 생활이 달라지면서 유물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 수 있어요.
- 역사관에는 우리의 대표적인 기록 문화 유산인 한글, 다른 어떤 나라보다 앞서 갔던 인쇄문화와 당시 사람들이 어떤 생활을 했는지 알려주는 문서 등 9개의 전시실이 있습니다. 주제별로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 모습을 알 수 있지요.
- 미술관은 문자로 표현한 예술인 서예, 우리 조상의 정교함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금속공예와 회화 등 7개 전시실에서 우리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미술관에는 석조미술을 포함해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에 있는 석조미술품과 경천사 십층석탑도 소개했어요.
- 아시아관에서는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 등의 유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여러 가지 문물이 오고가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또 영향을 받았습니다. 아시아 나라들끼리 서로 다르고 비슷한 점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물 하나하나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
박물관은 지루하고 따분하다고요? 유물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보면 그 형태도 유물 속의 문양도 헛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모든 유물들은 각각 중요한 의미를 가지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가야실을 둘러 보면 철로 만든 유물들이 참 많아요. 가야 지역에서는 철이 많이 생산되었지요. 그 중에서도 판갑옷과 투구, 말 위에 덮는 말 안장 가리개, 화려한 무늬를 자랑하는 칼과 방패 앞에 붙여 방패를 꾸미는 방패꾸미개까지 전쟁과 관련된 유물들을 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웃 나라들은 철이 풍부한 가야 땅을 탐내어서 가야는 항상 전쟁에 시달렸거든요. 그러니 갑옷, 투구, 칼 등의 유물이 많은 게 당연하지요.
또 아시아관의 일본실에서 볼 수 있는 빨간 ‘칠기 술병’은 일본을 대표하는 유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본은 15~16세기에 포르투갈, 네덜란드와 칠기 무역을 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지요. 바로 ‘칠기’를 의미하는 ‘자팡(japan)'이 일본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유물을 찬찬히 살펴보면, 당시의 시대상이나 생활 모습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유물을 통해서 우리의 문화, 전통, 예술과 역사까지 살펴보세요.

생생한 사진으로 구성된 박물관 가이드
지금까지 이런 박물관 가이드는 없었습니다. 유물 하나하나를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으로 보여주며, 핵심적인 설명을 담았습니다. 간략하면서도 알기 쉽게 그 유물이 만들어진 배경이나 전해지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유물 사진으로 만나는 박물관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목차

고고관 : 시대별로 보는 전통문화
구석기 시대, 모든 것은 손에서 시작되었다
신석기 시대, 돌을 갈아 쓰자 생활이 바뀌다
청동기 초기철기 시대, 문명은 금속과 함께
원삼국 시대, 삼국이 세발솥처럼 설 때까지
고구려, 천하를 호령한 나라 / 아름다운 벽화를 남긴 나라
백제, 빼어난 예술의 나라 / 활발한 문화 교류의 나라
가야, 첨단을 달린 철의 나라
신라, 화려한 황금의 나라 / 순박하고 해맑은 토우의 나라
통일신라, 불국토가 되고 싶었던 나라
발해, 고구려가 부활한 나라
(가상관) 고려, 명품 공예의 나라 / 불교로 하나 된 나라
(가상관) 조선, 자부심 강한 문화의 나라 / 대쪽 같은 선비의 나라

역사관 : 주제로 보는 우리 역사
한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문자
인쇄, 세계를 앞서 갔던 인쇄 문화
금석문, 돌과 쇠에 새긴 글자
문서, 증거 여기 있어, 꼼짝마!
지도, 산길과 물길의 과학
왕과 국가, 만백성의 어버이
사회경제, 조선 사람으로 산다는 것
전통사상, 종교는 달라도 소망은 하나
대외교류, 대륙길과 바닷길을 오가며

미술관 : 아름다운 우리 미술품
서예, 예술로 거듭난 문자
회화, 군자를 대신하는 그림 / 살아가는 이야기 풍속화
불교 회화,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부처
불교 조각, 깨달은 이, 부처
목칠공예, 집안 가득한 나무 향기
금속공예, 변함없이 반짝이는 아름다움
도자공예, 고려청자의 품격 / 조선자기의 순수
석조미술, 하늘로 향하는 바람

아시아관 : 다르고도 비슷한 아시아 문화
중앙아시아, 비단길을 수놓은 문화유산
중국, 도자기의 본고장
낙랑, 한국 속 중국 문화
해저 유물, 진귀한 보물선의 세계
일본, 모방과 창조의 미학

기증관 : 나눌수록 더욱 값진 것

* 부록: 한국사 유물 연표

저자소개

글 오명숙
박물관이 평생 동안 누구나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십여 년 동안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만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의 설립자문을 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2006년에는 올해를 빛낸 20명의 한국인 중 ‘자랑스러운 교육인’으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새롭게 보는 박물관 학교’의 교장을 맡고 있고,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박물관, 도서관, 학교는 하나다』『내 아이의 즐거운 박물관 학교』『알록달록 우리 옷』
『동글 납작 도자기』 『그래? 그래! 고구려』 등이 있다.

기획 강응천
서울대 국사학과를 나와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우리 시각에서 풀어주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
보편적 시각에서 자리매김하는 책을 쓰고 만들고 있다.
『문명 속으로 뛰어든 그리스 신들』 『세계사 신문』『역사가 흐르는 강 한강』등을 쓰고,
『한국생활사박물관』(12권), 『한국사탐험대』(10권) 『즐거운 역사체험 어린이 박물관』 등을 만들었다.

도서소개

국립중앙박물관이 자랑하는 유물 250여 점을 만나보세요!

『세계의 유명 박물관 여행』시리즈 제4권《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본 시리즈는 해당 박물관(미술관)에서 가장 진귀한 보물 및 명화 200여 점을 엄선해 실었으며,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또 각 보물을 시대별로 묶어서 작품뿐만 아니라 시대적 배경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4권《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꼭 알아야 하고 꼭 봐야 하는 유물 250여 점을 선정하여 생생한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고고관, 역사관, 미술관, 아시아관과 기증관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 보여줍니다. 책 속에 한국사 유물 연표가 들어있어 시대별로 유물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습니다.[양장본]

「세계의 유명 박물관 여행」시리즈의 매력!
본 시리즈는 각 작품의 내용 설명 보다는 핵심 중의 핵심만을 골라 최대한 간결하게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걸작 중의 걸작들은 두 페이지에 걸쳐 소개했습니다.

상세이미지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세계 유명 박물관 여행 시리즈 4)(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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