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빨간구두와 바람샌들

빨간구두와 바람샌들

  • 우술라 뵐펠
  • |
  • 한림출판사
  • |
  • 2008-01-25 출간
  • |
  • 120페이지
  • |
  • 150 X 225 mm
  • |
  • ISBN 9788970945347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 영원한 여행 동지가 된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처음 나선 여행으로 세상에 첫 발을 내딛게 된 팀. 아버지의 격려와 지지로 점차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생긴다.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아버지의 지지와 격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리고 그 힘이 바로 아버지와 아들을 친구 같은 편안 사이에서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인생 친구가 되게 함을 알 수 있다.

2) 이야기 들려주는 아버지, 새로운 아버지상을 그려본다.
집도 그립고 몸도 피곤해서 힘들어하는 팀에게 아버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남자는 무조건 강해야 한다며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에게 더 강하고 엄한 훈육을 하는 우리네 전통적인 아버지상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이 책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아버지상을 담아냈다.

3) 여행이 준 더 큰 선물, 여행의 가치를 되새겨 본다.
키가 작고 몸이 뚱뚱해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팀은 자신이 다른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끔 부모님이 좀 더 부자였으면 하는 생각도 한다. 여행을 하면서도 그런 생각들을 지울 수는 없다. 하지만 팀은 여행이 끝나갈 때 쯤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여행으로 더 큰 선물을 얻은 팀의 모습을 통해 여행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줄거리]
다른 아이가 되고 싶은 팀
키가 작고 뚱뚱해서 자주 아이들한테 놀림을 받는 주인공 팀.
구두 수선공인 팀의 아버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안다. 예전에 아버지가 구두를 고쳐주며 여행 다녔던 이야기를 듣자면 끝이 없을 정도이다.
곧 아홉 번째 생일을 맞는 팀에게 아버지는 갖고 싶은 선물을 묻는다. 그날도 아이들한테 ‘뚱보’ 라고 놀림을 받은 팀은 선물은 필요 없고, 자신이 키가 크고 날씬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특별한 생일 선물
생일 날 아침, 케이크 옆에 놓여 있는 빨간구두와 작은 배낭. 정말 선물은 그게 다 일까?
팀의 진짜 아홉 번째 생일 선물은 바로‘여행’이었다.
아버지와 팀은‘바람샌들’과‘빨간구두’ 라는 이름을 가진 떠돌이 여행객이 되어 멋진 산, 우거진 숲 그리고 이곳저곳 낯선 마을을 걸어 다니며 세상 구경을 한다.
여행을 하다 팀이 힘들고 피곤해서 투덜거릴 때면 아버지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팀을 다독인다. 때론 팀이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여행을 마친 팀은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과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자신감이라는 또 다른 선물을 가슴에 안고 돌아온다.

목차

1. 팀과 가족파티
2. 다른 아이가 되고 싶은 팀과 뚱보 왕
3. 생일 900분 전
4. 빨간구두와 바람샌들의 큰 계획
5. 이별의 아픔과 사자처럼 용맹스런 팀
6. 여행 시작
7. 무서운 알마와 대단한 팀
8. 다리 위에 멈춰선 팀과 나이가 아주 많은 물고기
9. 겁쟁이 토끼와 밤하늘의 별
10. 여전히 뚱뚱한 팀과 검은 양
11. 마법의 모자와 끝없는 이야기
12. 비 내리는 날 코에 얽힌 이야기
13. 보물 상자와 행운의 돼지
14. 꾀병을 부린 하루와 떠돌이 매
15. 끝없는 이야기의 마무리

저자소개

글쓴이 _ 우술라 뵐펠
1922년 독일 함보른에서 태어나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역사, 철학 및 심리학을 공부했다. 어린이의 마음을 잘 헤아리면서 아름답고 섬세한 문학 작품을 발표하는 작가로 독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빨간구두와 바람샌들』로 1962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1972년에는『회색과 녹색 벌판』으로 오스트리아 청소년문학 진흥기금상을 받았다. 1992년에는『모든 사람을 위한 집』으로 북스테후더 불레상을 받는 등 권위 있는 상을 여러 번 수상했다.

그린이 _ 이모니카
추계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아이들을 위해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구렁덩덩 새 선비』『백두대간 4학년 전래 이야기』『명절 이야기 효』등이 있다.

옮긴이 _ 유혜자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배우고 돌아와, 독일말로 되어 있는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독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책을 우리 나라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기차 할머니』『오이대왕』『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비롯해 150여권이 있다.

도서소개

1962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빨간구두와 바람샌들』은 아버지와의 여행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소년 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야기가 끝나갈 때쯤에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팀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더불어 아버지의 지지와 격려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아들 팀의 아홉 번째 생일을 맞아 아버지는 신발과 배낭을 마련한다. 그리고 둘이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을 시작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빨간구두'와 '바람샌들'이라고 부른다. 그렇게 4주 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팀은 그동안 불만스럽고 못마땅하게 여겼던 주변 모든 것들이 소중하게만 느껴지는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