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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사람혁명

조조 사람혁명

  • 신동준
  • |
  • 한국경제신문사
  • |
  • 2011-11-25 출간
  • |
  • 239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448g
  • |
  • ISBN 978894752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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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당신의 성공을 이뤄줄 자, 결국 사람이다!”

- 동양 최고의 스테디셀러 《삼국지》에서 조조를 배운다
- 직장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 조조
- 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15가지 비책 공개!

난세에 살아남는 조조의 사람혁명을 말하다!


흔히 《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과 3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상대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은 무지해서이고 3번 이상 읽은 사람은 이미 《삼국지》에 나오는 지략을 다 파악해서 영악하기 때문이다. 조조, 유비, 손권이라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영웅들 가운데 위기 때마다 재조명을 받는 영웅은 조조다. 천하 통일의 기반을 다진 가시적인 성과 때문이기도 하지만 성공을 위한 과정 또한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조의 수많은 장점 가운데 인재 활용의 핵심 키워드만으로 구성했다. 예나 지금이나 성공은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어떤 성공을 이룰 수 있는지 알려준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은 다른 사람으로 채워야 한다.
유재시거(唯才是擧 : 오직 능력만으로 사람을 뽑는다는 뜻)라는 화두로 한 가지라도 특별한 재주가 있는 자를 높이 평가한 조조. 이 책은 인재를 알아보는 비상한 안목으로 그들의 마음을 얻는 조조만의 방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 있다.
생존 자체가 위협받던 혼란기였지만 천하 통일이라는 긴 안목으로 당장의 전투에서 이기는 것보다 탁월한 인재를 얻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 조조. 전투는 져도 전쟁에선 이기는 조조의 사람경영법은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성공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이 답이다!
우리나라 CEO와 직장인의 속마음을 물어본 설문조사를 보면 재미있는 점이 있다. 직장인들은 유비 같은 상사와 함께 일하고 싶고, 나중에 유비 같은 상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조조 같은 상사와 일하고 있으며 결국 조조 같은 인재가 상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리더들도 마찬가지다. 리더들 역시 이상적인 리더로 인과 덕으로 사람을 대하는 유비를 꼽았으나 자신은 조조 같은 리더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에 잘 맞는 인재는 조조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한순간에 생사가 결정되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는 쥐를 잘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이다. 성과를 내는 인재가 가장 좋은 인재인 것이다. 위기를 사람경영으로 돌파한 인재 연금술사 조조가 말하는 사람혁명의 전략은 생존 자체를 위협받는 현대인들에게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왜 인재들은 조조에게 끌렸나?
《삼국지》의 걸출한 영웅, 조조와 유비 가운데 유독 조조에게만 사람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인과 덕으로 사람을 대한 유비를 더 높게 평가하기도 하지만 당대의 인재들은 조조에게 충성을 다짐했다. 이는 조조가 인재를 알아보는 눈뿐만 아니라 그들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내는 재주가 뛰어났기 때문이다. 자신과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기도 힘든데 목숨을 바쳐 충성하는 인재들이 가득했던 조조. 조조가 사람을 얻고 그들의 능력을 끌어낸 스토리는 언제 읽어도 흥미진진하다.
조조의 리더십에서 가장 돋보이는 대목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그의 ‘사람혁명’이다. 그에게는 인재를 얻고 활용하는 ‘득인(得人)’과 ‘용인(用人)’의 지혜가 있었다. 신분과 형식 등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만 있으면 과감히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인재정책은 조조가 천하를 호령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었다.
삼국시대의 상황은 국가 총력전의 양상으로 전개되는 21세기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와 별반 다를 게 없었다. 무한경쟁의 경영 환경에서 최후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판세를 바꿀 수 있는 인재’다. 조조는 2000년 전에 이 같은 사실을 꿰뚫고 있었으며 강력한 정책으로 이를 실천했다. 죽는 순간까지 고민한 것이 천하의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한 궁리였다고 한다.

위기 때마다 되살아나는 조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조조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흐름이 거세지고 있다. 한때 조조는 지략은 있으나 덕이 부족하고, 황제 자리를 넘본 간웅으로 평가되었으나 최근에는 수많은 전쟁터를 함께 누비며 솔선수범하여 선두를 지위한 현장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경제 여건이 불투명하여 변화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비 같은 덕장(德將)형 인재보다는 조조 같은 지장(智將)형 인재가 필요하다.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새로운 비전 제시 및 강력한 추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기가 깊어질 때마다 조조형 인재를 찾는 이유가 이것일 것이다.

조조가 말하는 사람혁명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경계한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그러나 조조는 달랐다. 조조는 평생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유재시거(唯才是擧)라 하여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한 가지라도 특별한 재주가 있는 사람을 찾았다. 조조는 포상 역시 원하는 대로 해주었다. 재물을 원하는 이에게는 재물은, 명예를 원하는 이에게는 명예를 주었다. 도수수금(盜嫂受金), 즉 형수와 사통하고 뇌물을 받은 자라도 능력이 있으면 발탁해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켰다.
조조가 말하는 사람혁명이란 나보다 뛰어난 자와 함께 일하는 것, 완벽한 것보다 특별한 한 가지 재주를 뽑아 쓰는 것. 그리고 그 특별한 재주를 최대한 발휘하게 만드는 것, 즉 사람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것이다. 성공은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주위의 사람들이 나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존경할 때 따라오는 것이다. 또한 난세에는 도덕보다 생존이 더 급선무이다. 살아남아야 훗날을 기약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도 조조에게 배웠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나며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아쉬운 애도 인사를 한 몸에 받았던 영웅, 애플의 스티브 잡스.
그의 인생을 돌아보면 조조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절로 떠오른다.
많은 사람들이 잡스가 애플제국을 건설했던 비결로 ‘기존의 가치 및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파탈 행보’를 꼽고 있다. 실로 조조와 잡스는 서로 사이좋게 비교가 될 만한 성장 배경을 갖고 있다. 조조는 세인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환관 집안 출신이었고, 잡스는 입양아 신분이었다. 조조는 희로애락의 정서를 거의 여과 없이 드러내는 호방함과 과감성을 가진 인물이었고, 천하의 선비와 백성들은 모두 그의 파탈 행보에 감복했다. ‘우주를 놀라게 하자’는 좌우명 아래 애플제국을 창건한 잡스는 새 제품을 발표할 때마다 정장 대신 청바지를 입고 온갖 독설과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악동 기질의 소유자였지만, 전 세계의 소비자들은 꾸밈없이 실력으로 보여주는 그의 천재성에 환호했다.
이처럼 조조와 잡스가 천하를 호령했던 것은 ‘대격변의 시대 상황’과 ‘파탈의 리더십’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다.

목차

시작하며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CHAPTER 01 모든 일의 시작은 사람이다
CHAPTER 02 대의명분 없이 움직이지 마라
CHAPTER 03 필요하면 적도 스카우트하라
CHAPTER 04 진심을 먼저 보여라
CHAPTER 05 인재는 스스로 오지 않는다
CHAPTER 06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
CHAPTER 07 나를 모욕한 자라도 상관없다
CHAPTER 08 의견은 듣되 결정은 직접 하라
CHAPTER 09 인간적 실수는 눈감아주어라
CHAPTER 10 작은 인연이 모여 큰 인연을 만든다
CHAPTER 11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능력이다
CHAPTER 12 리더의 믿음은 충성으로 돌아온다
CHAPTER 13 함께할 수 없다면 죽여라
CHAPTER 14 아낌없이 베풀어라
CHAPTER 15 사랑보다 두려움이 낫다

조조, 사람을 탐하다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과 함께하라

마치며
변화의 시대,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저자소개

저자 신동준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으로 고전의 현대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 중에서 일부는 책으로 편찬되기도 했다. 경기고 재학 시절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에게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와 등에서 10여 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약했다. 이후 일본의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대·고려대·외국어대 등에서 학생들에게 동양 3국의 역사와 사상 등을 가르친다. 동양 3국의 역대 사건과 인물에 관한 바른 해석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등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후흑학》 《자치통감 삼국지》 《실록 열국지》 《실록 초한지》 《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CEO의 삼국지》 《공자와 천하를 논하다》 《득천하 치천하》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조선국왕 vs 중국황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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