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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

  • 조영희
  • |
  • 푸른책들
  • |
  • 2008-03-25 출간
  • |
  • 127페이지
  • |
  • 172 X 225 mm
  • |
  • ISBN 978895798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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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학교 괴담(怪談)? No! 학교 쾌담(快談)!!자정이 되면 세종대왕 동상이 운동장을 돌아다닌다는 옛적부터 내려오는 괴담부터 자정에 유관순 동상을 ‘할머니’라고 부르면 유관순 동상에게 ‘삥’을 뜯긴다는 최신 괴담까지, 내용은 달라졌어도 여전히 학교에 관련된 괴담은 차고도 넘친다. ‘괴담’이란 말이 원래 ‘학교’와 짝을 이룬 말이라도 되는 것처럼, 학교 괴담은 수백 가지에 이르며 학교를 소재로 한 공포 영화는 늘 흥행에 성공한다. 아이들은 어쩌면 학교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괴담 형식을 빌려 푸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학교 괴담을 듣고 나면 왠지 학교가 오싹하게 여겨져 거리감이 느껴진다. 방과 후에 학교에 남아 있으면 큰일이라도 벌어질 듯 얼른 교문을 나서야 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니 괴담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보다 ‘긍정의 힘’에 기대어 쾌담으로 이끌어 보는 건 어떨까? 좋아하는 선생님이나 친구, 수업 시간에 들었던 재미난 이야기, 첫사랑, 학교에서 일어났으면 하고 바랐던 일……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에는 학교를 둘러싼 유쾌한 상상과 에피소드들이 가득 담겨 있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신나게 외치는 아이들“제발 좀 일어나라.” “얼른 밥 먹어라.” “준비물 다 챙겼냐.” 아침마다 아이들을 둔 집에선, 늦잠을 자고 학교 가기 싫어 떼쓰는 아이들과 기를 쓰고 학교에 시간 맞춰 보내려는 부모들 사이에 한바탕 전쟁이 벌어진다. 만약 우리 아이가 아침 일찍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차분차분 책가방을 챙기고 활짝 웃으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한다면?학교를 무서운 곳으로 여기게 만드는 괴담이 있는 반면, 학교를 즐겁게 느껴지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있다. 아이들의 신나는 등교길을 응원한다면, 아이들 귓가에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을 소곤소곤 들려 주자. 시험, 선생님, 친구 등 학교에 얽힌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 낸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은 학교생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한자 쪽지 시험 시간에 글자들이 떠들고 돌아다니며 벌이는 소동, 한밤중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놀림을 당해도 학교가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땅꾼 할아버지의 아들 이야기, 보고 싶은 그리운 선생님, 우리 반의 웃긴 친구보다 더 재미난 친구들의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새 학기의 긴장감을 덜어 주고 학교 가는 길을 신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얘들아, 학교 가자!▶ 주요 내용한자 쪽지 시험에 잔뜩 부담을 느낀 효진이에게 책받침과 글자들이 재갈재갈 떠드는 소리가 들리며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그린 「말하는 책받침」, 늘 1등이지만 틀린 문제 하나에 더 관심을 갖는 어른들 때문에 백점을 맞아 완벽한 칭찬을 들으려고 교무실을 털기로 한 호영이와 열심히 하지만 꼴지를 면치 못하는 가인이가 학교에 불을 지르려고 한밤중에 찾아간 학교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 외톨이 단아가 운동도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전학생 유진이와 짝이 되어 지켜보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조금씩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단아가 울어 버린 까닭」, 암과 투병 중인 김미숙 선생님과 부모 없이 절에서 지내지만 밝고 씩씩한 명랑 스님이 주고받은 러브 레터에 담긴 사제 간의 사랑과 추억을 담은 「명랑 스님의 러브 레터」, 땅꾼 할아버지가 일일 교사가 되어 구수한 사투리로 장터 이야기, 학교에서 쫓겨난 아들이 뱀 박물관을 세운 이야기들을 들려 주는 「땅꾼 할배 일일 교사 체험기」, 죽마고우 동재가 여자 친구를 사귀며 남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도 첫사랑의 아픔을 겪고 한껏 성숙해지는 열한 살 이수의 이야기를 통해 갓 십대가 된 아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소녀, 풍선껌을 불다」 등 학교를 제재로 한 동화 여섯 편이 실려 있다.

목차

<말하는 책바침> - 김영혜(글) / 임수진(그림)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 - 조영희(글) / 양정아(그림)
<단아가 울어버린 까닭> - 김민령(글) / 안예리(그림)
<명랑 스님의 러브 레터> - 진은주(글) / 안예리(그림)
<땅꾼 할배 일일 교사 체험기> - 이용포(글) / 임수진(그림)
<소녀, 풍선껌을 불다> - 정은숙(글) / 양정아(그림)

저자소개

▶ 작가 소개김영혜  198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5년 에 동화 「바퀴박멸회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동화 「수선된 아이」로 제1회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조영희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서울산업대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책을 돌려 주세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같은 작품으로 2007년 제1회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김민령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200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작은 집 이야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7년 동화 「견우랑 나랑」으로 제1회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진은주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2006년 동화 「천타의 비밀」로 제4회 ‘푸른문학상’을 받아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같은 작품으로 2007년 제1회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이용포  1966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1990년 ‘문학과 비평’ 시 부문 신인상을 받은 뒤, 2005년 동화 「우리 할머니 시집간대요」로 제3회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 동화 「버럭 할배 입 속엔 악어가 산다」로 제1회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느티는 아프다』, 『태진아 팬클럽 회장님』 등이 있다.정은숙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2005년 동화 「슈퍼맨과 스파이더맨이 싸운다면」으로 제4회 ‘푸른문학상’을 받아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 동화 「빰빠라밤! 우리 동네 스타 탄생」으로 제1회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우리 동네는 시끄럽다』가 있다.

도서소개

학교 괴담(怪談)? No! 학교 쾌담(快談)!
독특한 시각에서 학교를 바라본 6편의 단편동화!

이 책에는 학교를 제재로 삼은 작품이 실려 있다. 각 작품은 2007년 '제1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동화이다. 자기만의 개성이 뚜렷한 작가들은,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학교를 다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집필했다. 그 마음처럼 각각의 작품은 비일상적이지만 학교라는 공간이 신나고 즐겁게 느껴지는 매력을 갖고 있다.

표제작인「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은 늘 1등이지만 틀린 문제 하나에 더 관심을 갖는 어른들 때문에 백점을 맞아 완벽한 칭찬을 들으려는 호영이와 열심히 하지만 꼴지를 면치 못하는 가인이가 한밤중에 찾아간 학교에서 벌이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괴담처럼 전해지는 제재를 독특한 시선으로 처리한 작가의 역량이 눈에 띈다.

「말하는 책받침」은 한자 쪽지 시험에 잔뜩 부담을 느낀 효진이에게, 책받침과 글자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 내용이다.「단아가 울어 버린 까닭」은 외톨이 단아가 운동도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전학생 유진이와 짝이 되면서 친구들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조금씩 배워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명랑 스님의 러브 레터」는 암과 투병 중인 김미숙 선생님과 부모 없이 절에서 지내지만 밝고 씩씩한 아기 스님이 주고받은 편지에 담긴 사제 간의 사랑과 추억을 담아냈다.「땅꾼 할배 일일 교사 체험기」는 땅꾼 할아버지가 일일 교사가 되어 구수한 사투리로 학교에서 쫓겨난 아들이 뱀 박물관을 세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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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작은 도서관 30)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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