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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뛰어노는 한자

생각이 뛰어노는 한자

  • 이어령
  • |
  • 푸른숲주니어
  • |
  • 2014-08-27 출간
  • |
  • 165페이지
  • |
  • 180 X 230 X 19 mm /470g
  • |
  • ISBN 978897184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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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자는 옛 문화의 공룡 발자국이야!”
생각 6교시, 한자를 뜯어보자! 한자는 왜 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을까, 큰 大(대) 자는 왜 사람 人(인) 자에서 따왔을까?, 走(주) 자는 중국에서는 걷는다는 뜻인데 왜 한국과 일본에서는 달리다라는 뜻으로 쓰일까? 등 공룡 발자국을 통해 선사 시대 모습을 그려 보듯,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와 그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한자에 담긴 동양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만난다. 한자가 어떻게 동양 문화의 뿌리가 되었는지, 한자가 우리말과 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복잡한 한자도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다.

목차

앞마당 동양 문화의 고향, 한자

첫 번째 마당 한자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소리글자와 뜻글자
창힐 신화와 갑골 문자

두 번째 마당 한자가 모여 하나 둘 셋
모든 숫자가 다 모인 十( 자
사방팔방 八 자

세 번째 마당 우주를 품은 한자
하늘 가족을 나타내는 문자
구름 끼고 비 오는 날에 우산을 들고

네 번째 마당 자연과 생명의 노래
물과 불이 한데 모이면
풀과 나무가 모여서 숲이 되고 산이 되고

다섯 번째 마당 세상의 중심에 사람을 세우다
땅을 딛고 서서 크게 두 팔을 크게 벌리다
너와 내가 더불어 사는 세상

여섯 번째 마당 내 몸은 작지만 위대한 우주
역사는 손에서 시작됐다
보고 듣고 말하고 숨 쉬고

일곱 번째 마당 가족이 함께 머무는 곳
하늘 지붕 아래 집을 짓자
부모형제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

여덟 번째 마당 발과 수레바퀴로 움직이는 세상
두 발로 자유롭게 걷다
수레바퀴는 문명을 싣고

아홉 번째 마당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생활을 담은 한자
칼도 되고 바늘도 되는 쇠

뒷마당 한자가 어렵다고? 그냥 즐겨!

책 속의 책 나의 작은 한자 사전

저자소개

1934년 충남 아산에서 일곱 남매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어요. 일제 강점기에 초등학교를 다녔고 중ㆍ고등학교 때 해방과 6.25 전쟁을 치렀지요. 선생님은 전쟁 때문에 학교 공부를 거의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 집에서 책을 읽고 혼자서 생각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지요.
이어령 선생님의 어머니는 책을 무척 좋아하셨다고 해요. 선생님이 글자를 모르던 어린아이 때부터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책을 읽어 주셨는데, 그 덕분에 선생님은 문학에 눈을 뜨게 되었대요.
선생님은 법관이나 의사가 되기를 바랐던 가족들 몰래 서울대학교 국문학과에 들어가 대학을 졸업했던 스물네 살에 문학 평론가가 되었지요.
서울 올림픽 때는 개회식과 문화 행사를 이끄셨는데, 굴렁쇠를 굴리는 호돌이 아이디어는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지요. 그 뒤 초대 문화부 장관이 되어 우리나라의 문화 시대를 활짝 여셨어요.
이어령 선생님이 가장 큰 자랑으로 삼는 책은, 100만 부가 넘게 팔린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도 아니고, 일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 여러 나라 말로 번역ㆍ출간되어 세계의 석학들이 타는 아주 큰 상을 받게 했던 《축소지향의 일본인》도 아니래요. 바로 이 시리즈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랍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할 줄 아는 어린이, 남과는 다른 생각을 할 줄 아는 독창적인 어린이’로 자라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써 내려간 책이지요.
선생님은 어렸을 때 기른 창조적인 생각의 힘 덕분에 일흔이 훨씬 넘은 지금에도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일을 하고 계세요. 그래서 전 문화부 장관, 문학 박사, 문학 평론가, 소설가, 시인,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 언론인, 그리고 지금은 [중앙일보] 상임고문 등 많은 이름이 따라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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