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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통일 이야기

거꾸로 읽는 통일 이야기

  • 박현희
  • |
  • 푸른나무
  • |
  • 2005-12-05 출간
  • |
  • 32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414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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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휴전선을 넘어 오가는 통일의 봄바람>

2000년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시초로 오랜 긴장관계를 유지하던 남과 북 사이에 평화의 기류가 꾸준히 흐르고 있다. 물론 북핵문제, 대북관광사업의 일시적인 중단 등 암초에 걸려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휴전선을 오가는 통일호의 항해가 멈추지는 않았다.
6 . 15 남북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선언한 대로, 통일을 향한 꾸준한 노력과 온 겨레의 염원을 담은 통일호는 이제 그 운항을 쉽게 멈출 수 없는 단계로 진입한 것이다.
이런 변화는 최근에 실시된 한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 협력 대상, 경계 대상, 적대 대상 중 북한은 우리에게 어떤 대상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협력 대상이 42.8%로 크게 증가한 것이다.(중앙일보 2005. 12.22)
이제 남과 북은 경제, 외교, 정치 분야를 넘어 국민의 마음까지 서로를 향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통일 이야기>

남북 사이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고 해서 당장이라도 통일이 되는 것은 물론 아니다.
통일을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인내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노력이 앞으로도 많이 필요하다.
그럼, 우리가 해야 할 노력은 무엇인가?
다양한 역할과 방법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인 북한을 제대로 이해하고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알아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막연히 같은 민족이니까 통일을 해야 한다는 식의 당위적인 설교나 호소를 담고 있지 않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미래의 동반자인 북한을 이해하고 함께 통일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고도 쉽게 짚어주는 데 충실할 뿐이다.
북한과 분단현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일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다. 우리가 이루려는 통일은 세계사적으로 단 한 번도 없었던 아주 창조적인 과정인 탓이다.

목차

서문 - 통일은 꼭 해야 하나?
1부 이산가족은 왜 생겼을까?
현재의 분단을 만든 역사적인 사건들과 통일을 향한 남북의 노력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의미와 교훈을 되새긴다.
2부 통일문답, 통일이 되면 무엇이 달라지나?
통일에 대한 쉽고도 구체적인 질문과 대답을 통해 통일의 현실적인 필요성과 그 과정의 어려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3부 북한 사람들은 여가를 어떻게 보낼까?
북한 사람들의 일상과 풍속, 대중문화를 살펴보고 우리가 함께 살아야 할 북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4부 북한의 권력 구조는 어떻게 돼 있을까?
북한 사람들이 신처럼 떠받드는 김일성, 김정일이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그들의 정치 체제는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본다.
부록 - 아직도 끝나지 않은 독일의 통일

저자소개

박현희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했다. 영등포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경영정보고등학교에서 근무했으며, 전국사회교사모임에서 활동하였다. 저서로는 『너희가 대학을 아느냐』, 『거꾸로 읽는 한국사』(공저) 등이 있다.

임영태
거창고등학교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노동연구소 교육실장을 지냈으며, 한국 현대정치사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50년사』, 『북한 50년사』, 『거꾸로 읽는 한국사』(공저) 등이 있다.

정진화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화곡여자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중 1989년 전교조 탄압에 의해 해직되었다. 1992년 전교조 여성국장으로 활동했으며, 저서로는 『학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개혁 이야기』, 『거꾸로 읽는 한국사』(공저) 등이 있다.

도서소개

최근 남북 사이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고 해서 당장이라도 통일이 되는 것은 물론 아니다. 통일을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인내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노력이 앞으로도 많이 필요하다. 그럼, 우리가 해야 할 노력은 무엇인가? 다양한 역할과 방법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인 북한을 제대로 이해하고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알아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막연히 같은 민족이니까 통일을 해야 한다는 식의 당위적인 설교나 호소를 담고 있지 않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미래의 동반자인 북한을 이해하고 함께 통일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고도 쉽게 짚어주는 데 충실할 뿐이다. 북한과 분단현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일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다. 우리가 이루려는 통일은 세계사적으로 단 한 번도 없었던 아주 창조적인 과정인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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