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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천국

미리 가본 천국

  • 데일 블랙
  • |
  • 터치북스
  • |
  • 2011-04-22 출간
  • |
  • 252페이지
  • |
  • 145 X 210 X 20 mm /404g
  • |
  • ISBN 9788996629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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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느 조종사의 실화…

천국 경험으로도 바뀌지 않았던 그가
자신의 삶을 온전히 주께 드린 자전적 에세이


비행기 추락사고…유일한 생존자…천국 여행, 그리고 귀환

1969년,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데일 블랙…
그리고 그가 경험한 천국.
그는 왜 40년 동안이나 천국 여행의 비밀을 간직했을까?

천국에서 본 그대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영화 같은 이야기!

<영혼의 창>의 저자, 켄 가이어의 공동 집필


“나는 40년 동안 그 경험에 어긋나지 않게 살았다.
더 이상은 침묵할 수 없을 것 같다.”_데일 블랙

죽음의 문턱에 이른 데일 블랙의 이야기를 읽고는 숨이 막혔다. 이 책은 아무리 먼 길이라도 자녀들을 안전하게 본향으로 데려오시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깊이 맛보게 한다.
_트루디 해리스《죽는 순간, 사람들이 바라는 것》의 저자

데일의 이야기를 입증할 자료는 많다. 진단서와 목격자들, 무엇보다 데일의 변화된 삶이 있다. 그리고 최고의 증인은 자랑스럽게도 바로 나다. 나는 관련 서류들을 꼼꼼히 살펴보았고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을 직접 알고 있다. 엑스레이 사진과 편지, 신문기사, 수백 장에 달하는 사진, 연방항공청 보고서들을 지금도 보관하고 있다. 나는 남편을 잘 안다. 지난 40년 동안 날마다 데일을 다듬어 가고 있는 인생 역전의 경험은 나에게도 깊은 영향을 주었다.
_폴라 블랙 저자 데일 블랙의 아내

벌써 40년 전의 일이다.
나는 비행기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였다.
그리고 중환자실에 누워 삶과 죽음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며칠 동안, 나는 미지의 여행지 - 천국을 다녀왔다. 사람인 내가 천국에서 보고들은 것을 제대로 표현한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느낀 그대로, 사실대로 말할 것이다.

“데일, 너는 네가 체험한 것을 지금 당장 입으로 말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 체험을 네 삶으로도 말할 수 있단다. 내 말은, 네가 정말로 천국을 봤다면 네가 본 대로 사는 거야. 네가 들은 대로 사는 거야. 네가 배운 대로 사는 거야. 행동은 말보다 더 중요한 법이거든.”

그 후 몇 주 동안 되살아난 기억은 더 경이로웠다.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을 정도였다. 천국의 모습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천국의 모습과 소리와 느낌이 차례로 자세히 기억났다.
추락사고 전, 나는 아버지를 닮아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사람이었다. 과학과 통계를 신뢰했고 만지고 계량하고 소유할 수 있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나는 처음엔 천국에 갔던 사실을 부정했다. 하지만 마음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좋든 싫든 기억은 사실이었고 장대비가 쏟아지듯 기억은 계속해서 돌아왔다.
마침내 모든 것이 들어맞았다. 기도는 응답받았다. 머리는 몸을 떠나 천국에 갔던 일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마음은 그 모든 것을 잊지 않고 깊숙이 간직해 두었다. 그리고 알맞은 때에 그 기억을 다시 펼쳤다.
지금이 바로 그때였다.
내가 천국에서 경험한 일은 메모리칩이 되어 내 안에 내장된 듯했다. 그 경험은 기억 이상의 것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애를 뒤집는 그 영원한 사건은 내 가치와 믿음과 삶을 재구성했다. 몇 주가 지나자 기억은 드문드문 돌아왔다.
기억의 퍼즐 조각이 모양을 갖추고 제 자리를 찾자 전체 그림은 더욱 또렷해졌다.
기억은 때가 되어 나에게 돌아왔다.

이제 그 기억을 당신에게 말할 때다.
(본문에서)

목차

천국을 보고도 바뀌지 않을 사람은 없다
프롤로그

1부 이륙
1장 영원으로 가는 비행 ... 18
2장 기억의 파편 ... 37
3장 죽음의 끝자락에서 ... 44
4장 새로운 눈 ... 51
5장 하나님의 날개 아래 ... 61
6장 접힌 날개의 문 ... 72

2부 비행
7장 하늘을 나는 운명 ... 82
8장 지존자의 보호 ... 91
9장 두려움과 기억상실 ... 99
10장 기적의 목록 ... 108
11장 기억하기 위하여 ... 114
12장 좋은 소식, 나쁜 소식 ... 121
13장 악몽에서 천국으로 ... 131
14장 천국 여행 ... 136
15장 완전한 그곳 ... 146

3부 착륙
16장 구하면 받으리 ... 156
17장 나를 버려 나를 찾다 ... 178
18장 독수리 날개 치듯 ... 185
19장 1주년 기념 잔치 ... 202
20장 보이지 않는 도시 ... 207
21장 믿음의 모험 ... 222

에필로그
이 책이 나오기까지

저자소개

저자 데일 블랙 (Dale Black)은 40년을 하늘과 함께하고도 여전히 하늘에서 복음을 전하는 남자. 데일 블랙은 40년 넘도록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자신의 집처럼 여긴 사나이였다. 그는 민항기뿐만 아니라 수많은 전용기와 일반 항공기를 조종했으며, 비행시간은 17,000시간이 넘는다. 40년 비행 경력 동안 만 2년을 하늘 위에서 보낸 셈이다. 그는 제트기 판매와 조종사 교육 회사를 세웠으며, 비행 검사관, 각종 민항기의 공인 비행 기술자, 항공 관련 세미나의 인기 강사였다. 또 경영학 박사이면서 신학 석사 학위도 취득했다. 그리고 를 세워 1981년부터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5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단기 선교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는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천국, 성경의 예언에 관련된 강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도서소개

네가 정말로 천국을 봤다면 네가 본대로 사는거야!

40년 동안 말할 수 없었던 이야기『미리 가본 천국』. 40년 전 비행기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데일 블랙이 경험한 천국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천국 경험으로도 바뀌지 않았던 그가 자신의 삶을 온전히 주께 드린 자전적 에세이로 40년 동안 간직했던 천국여행의 비밀을 밝힌다. 1969년,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데일 블랙. 중환자실에 누워 삶과 죽음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며칠 동안, 블랙은 천국을 다녀오는데……. 천국에서 본 그대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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