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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우분투

  • 스티븐 런딘
  • |
  • 케이디북스
  • |
  • 2011-08-01 출간
  • |
  • 216페이지
  • |
  • 188 X 254 X 20 mm /384g
  • |
  • ISBN 978899119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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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가 있기 전에 우리가 있다.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I Am, Beacause we Are!

지금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혼자서도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지금까지 당신이 해온 일이 온전히 당신의 능력으로만 이뤄졌다고 생각하는가? 다른 사람의 능력이 당신보다 한 없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행여라도 잠깐 이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이 세상의 인류로서 조건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있기 전에 우리가 있었다.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는 것이다. 지금 당신만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이기적인 삶을 살아간다면 당신의 생각을 조금 유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돌아보라. 당신 혼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지. 아마도 하루 아니 1분도 살지 못할 것이다. 당신이 먹는 밥은 다른 사람이 피땀 흘려 농사지은 벼다. 당신이 입은 옷은 다른 사람이 땀구슬을 흘려 지은 옷감이다. 당신이 신는 구두는 다른 동물의 가죽이다.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말한다. 당신이 있기 전에 당신들이 있었다고, 내가 있기 전에 우리가 있었다고 말이다. 이 책은 아프리카의 위대한 정신적 힘인 우분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존중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차별이 차이가 되지 않도록
미움과 경계가 되지 않도록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우분투를 말하다!

매일 아침 회사를 향해 집을 나서는 당신은 자기 본연의 인간성을 가지고 있는가? 혹시 그것을 잃어버리고 살아가지 않는가? 여기, 회사일에 목숨을 바친 백인의 존이 있다. 회사는 그의 노력을 인정해 그를 한 팀의 책임자를 임명했다. 하지만 그가 팀장이 되는 순간, 모든 게 엉망이 되어버렸다. 부하들은 되는 대로 일하며 상사의 말을 듣지도 않는다. 더 기진맥진하게 만드는 것은 너무 열성적으로 회사일을 하는 바람에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가버린 것이다. 존은 그저 회사일을 열심히 했을 뿐이데 왜 이런 상황을 맞이했을까? 존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모든 것을 포기해버리고 도망가버리고 싶은 그때, 아프리카에서 온 말단 사원인 사이먼이 고대로부터 내려온 아프리카의 정신적 힘인 우분투를 전해준다. 우분투를 접하면서 서로에 대한 경계를 허문 존과 사이먼, 그들은 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의 대상을 받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때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줄 황인의 아름다운 여성 링 박사가 그들을 더 나은 우분투의 길로 안내한다.

죽을 때까지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았던 스티브 비코와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의 상처를 포용으로 마무리한
넬슨 만델라와 데이먼드 투투 주교에게 우분투 정신을 배우다

남아공의 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 운동을 펼치며 죽을 때까지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았던 스티브 비코는 우분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프리카의 특별한 정신이 인류애를 전하는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넬슨 만델라와 데이먼드 투투 주교는 우분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의 인간성을 통해서 비로소 인간다울 수 있다며 우분투의 정신을 강조했다. 그들은 긴 역사의 상처를 화해와 포용으로 감싸 안은 위대한 사람들이다. 이 책은 풍요롭지만 정신적으로 메말라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전하는 우분투의 정신을 담았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의 생각과 판단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철들지 못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회사일, 그 안에서 벌어지는 그다지 큰 이득 없는 싸움들 그리고 점점 스트레스가 되는 인간관계
이것에 지쳤다면 이 책을 읽어라, 그리고 느껴라, 좀 더 나은 당신이 될 수 있다!

아마 당신은 지금 지쳐 있을지도 모른다. 열심히 일하지만 성과는 보이지 않는 업무들, 회사 내에서 벌어지는 그다지 큰 이득도 없으면서 벌여야 하는 기 싸움, 그 안에서 점점 정이 메말라가는 인간관계에,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한숨이 저절로 나올 것이다. 또다시 내일 전쟁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야 하지만 그것 또한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생각과 행동을 바꿔라. 당신이 바뀐다면 다른 사람도 바뀐다. 여기서 전제 조건은 당신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바뀌기를 기대했다가 지쳐 쓰러져 먼저 병원으로 실려 갈 수도 있다.
아는가? 내가 손을 내밀면 다른 사람도 손을 내민다는 것을. 두려워 말라. 먼저 나서라, 먼저 바꿔라, 먼저 시도해라. 그러면 당신은 그 안에서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등을 두드려주는 데서 우분투는 시작된다. 그리고 우분투는 생각 안에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생각하는 순간, 바로 실천하라. 이것이 우분투의 정석이다. 우분투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당신 스스로 그 문을 열면 된다. 아마 그 안의 정신은 두 손을 벌려 진심으로 환영할 것이다. 어떤가? 지금 문을 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가?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의
인간성을 포용함으로써
이 세상에서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발견하기를
기원합니다.

추천평
《우분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개선은 물론, 평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관한 가르침을 담고 있다. - 마셜 골드스미스 《일 잘하는 당신이 성공을 못하는 20가지 비밀》의 저자

이 책이 정말 마음이 든다. 우분투는 경청하기, 감사하기, 타인에게 최상의 것을 기대하기 등 인간애를 강조한 아프리카의전통적인 힘을 한데 모은 책이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복잡한 인간의 상호작용을 가장 간단한 형태로 이끌어낸 것에 있다. 이 책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직원들이 즉시 읽고 적용할 수 있는 정신을 담았다. - 루이스 카터 베스트프랙티스 연구소의 창업자이자 CEO인

목차

추천글
시작하는 글

사와보나 시코나
나와 남의 일을 구분짓지 않는 마음
고맙다는 인사로 마음을 열어라
사람 그 자체를 포용하고 존경해라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통, 후회가 남자 않을 정도로 나누어라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경계가 미움이 되지 않도록
해보는 마음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믿음을 실현시킬 방법을 찾아 나서라
아프리카에서 배우는 연민과는 또 다른 차원의 부드러운 사랑
모든 사람의 인간성을 조건과 편견 없이 받아들여라
다른 사람의 어깨를 두드려주어라, 그것이 우분투의 시작이다
과도기를 잘 활용하라. 그러면 위대한 창조의 순간이 온다
자신을 믿어라, 그 안에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라
다른 사람과 긴밀하게 연결된 내 안의 생명력을 찾아라, 이것이 자유로운 소통이다
관점을 달리하면 세상이 달라진다, 항상 나보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라
우분투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저자소개

저자 스티븐 런딘 박사는 CEO이자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영화 제작자로 다방면에 활발한 저작 활동을 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Fish」시리즈로 7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펄떡이는 물고기처럼》《펄떡이는 물고기처럼-그후 이야기》《펄떡이는 물고기처럼3-비실비실 팀 구출하기》등을 포함해 《캣츠-고양이에게 배우는 9가지 혁신원리》《룹스-성공하는 중소기업의 7가지 비밀》 등을 출간했다. 지난 10여 년간 스티브는 전 세계 45개 나라에 있는 수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동하면 강한 이미지를 남겼다. 그는 자신의 강력한 메시지들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전하면서 직장과 가정 및 일상에 존재하는 가능성을 일깨워준다. 현재 그는 미국의 기업 및 비영리단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경영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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