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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

나,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

  • 함영준
  • |
  • 위즈덤하우스
  • |
  • 2017-08-04 출간
  • |
  • 272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6086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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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 요즘 왜 이렇게 마음이 힘들지?’
불안과 우울에 지친 당신을 위한 마음 치유기

남들은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은데, 유독 나만 힘든 것 같고, 어느 광고카피처럼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기만 하다. ‘내일은 누가 나를 또 힘들게 할까’ 하는 걱정에 밤늦도록 잠 못 들기도 하고, 사소한 실수에도 자책하며 자신을 몰아붙이기도 한다. 그럴 때 문득 드는 생각, ‘나 요즘 왜 이렇게 마음이 힘들지?’
누구나 한 번쯤은 살면서 이렇게 우울해지거나, 불안감에 휩싸일 때가 있다. 매일매일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고, 상처받는 현실 속에서 누군들 우울과 불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공기처럼 따라다니는 불안도, 영혼의 감기라는 우울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너무나도 당연시되는 마음의 증상이다.
《나,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의 저자 함영준 역시, 20여 년을 숨 가쁘게 기자로서 달려오다 불안과 우울을 맞이했다. 그는 “지금 우울하고 불안한 것은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며, 오히려 한참을 달려오기만 했기에, 열심히 살아왔기에 마음이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문득 불안감이 몰려올 때, 마음이 끝없이 침잠할 때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구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이 책에서 구할 수 있다.

“그동안 너무 마음을 많이 써서 힘든 거예요”
_ 내 마음속 불안의 원인을 살피고, 삶의 속도를 되찾아주는 책

지금 이토록 마음이 힘든 것은 그만큼 감정의 소모가 컸기 때문이다. 즉, 너무 마음을 많이 썼기에 일종의 번아웃(소진)이 일어난 것이다. 이 책은 내 마음속 불안의 원인을 살피는 것이 치유의 첫걸음이라고 보고, 독자를 자기 내면의 세계로 안내한다.
모든 아픔에는 이유가 있기에, 우울증 같은 병도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 속에서 이유를 찾고 해결책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심리 상담 전문의를 찾아 유년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되돌아보며 불안의 원인을 살피고, 마음 속 응어리를 푸는 과정을 자세하게 글 속에 녹여냈다.
어린 시절의 외로움, 학창 시절의 열등감, 사회인으로서의 불안과 압박감…. 여러 감정으로 힘들 때 마음속 상처를 하나하나 헤집고 되짚는 과정은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미덕이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를 따라서 허물어져가는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고 마음속 불안의 원인을 찾는 과정은 힘들지만, 그러는 사이에 진정한 자신과의 조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는 동안 독자는 각자의 마음속 불안의 원인을 살피고, 깨달음과 치유를 통해 자신만의 삶의 속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좀 쉬고, 자신을 즐겁게 해주세요”
_ 차분하고 의연하게, 상처를 딛고 일어나는 법

2013년 OECD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다. 매일 30여 명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정신과 진료를 꺼려 실제 상담 치료를 받는 비율은 전체 환자의 30% 미만인 것이 현 상황이다.
마음을 치유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의지’만으로는 불안과 우울이 나아질 수 없다는 사실이다. 반드시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받고 정확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지 않고서는 결코 마음속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나,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에서는 나와 잘 맞는 정신과 의사를 찾는 방법부터 상담 내용, 처방 약, 회복 단계별 징후,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방법 등 의학적 치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의학적 정보 외에도 긍정적 사고방식과 자신감을 갖는 법, 요가·조깅·명상 등 운동법과 주의 사항, 마음을 다독이는 데 좋은 추천 도서와 독서법, 명문장 등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방법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더 열심히 하라고 강요하는 세상에서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되기 위하여

“어느 날 갑자기 절벽에서 뛰어내리듯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다. 뒤이어 심장이 맹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이가 딱딱 부딪치고 이불이 들썩거릴 정도로 흔들렸다. 전신에서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몸과 마음이 완전히 무너져내리는 느낌이었다.”_본문 중에서

마음속 어두운 감정은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스며들기도 하지만, 위의 경우처럼 갑작스럽고도 격렬하게 찾아오기도 한다. ‘피로 사회’를 살아내며, 오랫동안 쌓아온 정신적인 피로가 극렬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무언가를 더 가지고, 더 높이 올라가고, 더 이루라고 강요하는 시대다. 경쟁과 압박감에 지쳤다면, 내 안의 감정으로 괴롭다면, 《나,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한 단계, 한 단계씩 치유의 계단을 밟아나가는 사이에 어느덧 한결 가벼워진 마음과 좀 더 단단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함영준은
“일종의 우울증 증상 같네요.”
숨 가쁜 저널리스트의 삶을 포함해 30여 년의 사회생활을 정리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우울과 불안이 찾아왔다. 마음이 무겁게 침잠하는 하루하루가 이어졌고, 남의 일인 줄만 알았던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자꾸만 가라앉는 기분, 뚝뚝 떨어지는 자신감,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에 힘들어하다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았고, 우울증에 관련된 각종 자료를 찾아 공부하고 실행해보는 악전고투 끝에 치유해냈다.

이 책은 자꾸만 우울해지는 마음 때문에 힘겨워하는 모든 이에게 격려와 도움의 손을 내밀기 위해 쓰였다. 정보 수집과 정확성을 중시하는 저널리스트의 미덕을 발휘해 치료 정보와 운동, 명상, 독서법 등을 소개하는 동시에, 몸소 체험한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공감도 높은 통찰로 치유의 길을 제시한다.

22년간 신문사 기자, 특파원, 부장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정치?경제?사회 분야를, 해외에서는 뉴욕, 워싱턴, 홍콩에서 미주와 아시아 대륙을 담당했다. 대통령, 총리부터 범죄인, 반군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취재했고, 1999년에는 제10회 관훈클럽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을 수상했다.
스스로 신문사를 그만둔 뒤 개인 사무실을 차리고 글을 썼다. 그 이후 청와대 비서관 등 공직 생활을 거치면서 권부의 내면도 들여다봤다. 현재는 고려대 미디어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오른다》, 《마흔이 내게 준 선물》, 《내려올 때 보인다》 등이 있다.

도서소개

불안과 우울에 지친 당신을 위한 마음 치유기

어쩐지 요즘따라 매사에 의욕이 없다. 내일 출근할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낮에 있었던 일들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 이런 날들이 이어진다면, 불안과 우울이 마음 한구석에 찾아왔을 가능성이 높다. 더 열심히 살라고 강요하는 세상에서 불안과 우울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마음의 증상이다.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 때문에 힘겨워하던 베테랑 저널리스트가 마음속 어두운 감정을 말끔히 씻어내기까지, 병원 치료의 과정과 운동법 및 명상, 독서법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문득 마음이 힘든 날, 당신에게 실질적인 위안과 치유의 힘을 줄 선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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