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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하니

너는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하니

  • 김다은
  • |
  • 월인
  • |
  • 2014-12-05 출간
  • |
  • 240페이지
  • |
  • 130 X 195 X 20 mm
  • |
  • ISBN 978898477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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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타인의 욕망에 억압당한
내 ‘욕망의 삼각형’을 열어젖혀라!


장편소설 『당신을 닮은 나라』가 제 3회 1억 고료 국민문학상에 당선되어 소설가로 등단한 김다은 교수가 행복의 조건을 개인 차원에서 문화차원까지 끌어올린 ‘문화와 행복 에세이집’ 『너는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하니?』를 내놓았다. 저자는 개인의 욕망이 타인의 욕망에 의해 억압되거나 심지어 강탈당하여 무엇을 하건 전혀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향해, 먼저 돌직구를 던진다.

너는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하니?

하지만 이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냐하면 현대인들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행복해 보이는 내 모습에는 신경을 쓰지만, 정작 내 욕망의 샘은 말라버리도록 방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제나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지만, 무엇에도 쉽게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 저자 김다은은 자신의 일을 하면서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다음 문화적인 억압에서도 벗어나야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행복한 감정으로 설레기 위한 시도이다.

삼각형의 욕망이란?

르네 지라르(Ren? Girard)가 자신의 저서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에서 현대소설의 주인공들의 욕망 체계를 설명하는 데 사용한 표현이다. 소설의 주인공들이 대상을 욕망할 때 스스로의 내적 발현이기보다 타인의 욕망을 매개로 한다는 의미이다. 돈키호테는 ‘이상적인 방랑의 기사’가 되기를 원하는데, 이는 아마디스라는 전설적인 기사를 모방하면서 만들어진 욕망이라는 것이다. 즉,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수직적 초월의 욕망이 아니라 아마디스라는 중개자(m?diateur)를 모방함으로써 이상적인 기사가 되고자 하는 간접화된 욕망이라고 설명한다. 이처럼 중개자를 통해서 갖게 된 욕망을 삼각형의 욕망이라 한다.

이 책의 묘미는?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친절히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라, 도리어 스스로 그 길을 찾아가고자 하는 의욕을 되살려주는 책이다. 이 수필집은 ‘차례’가 나오기 전에 독자에게 자신의 욕망 리스트를 작성케 하는 과감한 요구를 하고 있다. 이는 ‘욕망의 삼각형’을 과감하게 열어젖혀, 스스로 자신의 내적 욕망을 찾아나가게 하기 위한 것이다. 중산층의 척도 기준을 자신이 정하거나, 자화상을 그려보라거나, 사랑하는 이의 애칭을 만들거나, 몸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 자신에게 돌려주어야할 시간을 기록하거나, 유언장을 써보라며 빈 백지를 내놓은 페이지도 있다. 이 책은 1부에서 욕망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척도나 기준을 살펴보고, 2부에서 욕망의 삼각형에서 빠져나가며 느끼는 설렘에 대해 이야기하며, 3부에서 자신의 내적 욕망을 알아갈 때 동반되는 두려움이나 불편함을 파악하고 있다. 마지막 4부에서는 나의 내적욕망이 타인이나 한국 문화와 어떻게 관계를 맺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너는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하니?

제1부 히틀러가 화가가 되었다면
인생은 공평하지 않은가 / 당신은 감성적 중산층인가/명성황후의 금가락지 / 마이클잭슨과 순교자 / 히틀러가 화가가 되었다면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연적(戀敵)의 정체 / 다섯 명의 줄리엣과 국민통합 / 미친놈 프로젝트 / 연말파티와 남장여자의 슬픔 / ‘붉은 여왕’의 손을 잡고 달리다가

제2부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들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들 / 나 없이도 직장이 잘 돌아간다면 / 콜럼버스와 이순신의 공통점 하나 / 똥이 미술작품이 된 이유 / 가을과 거울의 교감을 위하여 / 누군가의 그대가 되는 방법 / 5월에는 탱고를 / 사랑 고백, 때로는 몸으로 / 서울을 깨우는 시계 / 자화상 그리는 날

제3부 옷 입은 마하와 옷 벗은 마하
내가 본 것에 대한 두려움 / 옷 벗은 마하와 옷 입은 마하 / 오빠에서 남편까지 / 밥맛과 된장녀 / 서울 없는 서울엽서 / 생얼 화장법의 정체 / ‘루저’는 우리 모두 / 무궁화는 다 어디로 갔을까 / 1분과 원샷! / 콩글리시의 슬픔

제4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죽도록 일하나
어머니의 품위 / 사람들은 왜 책 선물을 싫어할까 / 대학 MT의 빛과 그림자 / 영감의 원천 / 안녕, 가을의 낯선 사람 / 어린이들에게 되돌려 주어야할 / 선물의 향기를 / 선유도의 꿈 / 춘천 부래산의 세금 / 소금광산과 문화자원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죽도록 일하나 / 베토벤의 유서

부록 김다은의 자화상

저자소개

저자 김다은은 현재 추계예술대 문학창작과 교수. 이화여대 불어교육과 및 불어불문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불문학박사학위 취득했다. 1996년 제 3회 1억원 국민문학상에 장편소설 『당신을 닮은 나라』가 당선되어 소설가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금지된 정원』 『모반의 연애편지』 『훈민정음의 비밀』 『이상한 연애편지』 『러브버그』, 창작집 『위험한 상상』 『쥐식인 블루스』, 문화 칼럼집 『발칙한 신조어와 문화현상』, 서간집 『작가들의 연애편지』 『작가들의 우정편지』 『작가들의 여행편지』 『작가들의 자연편지』를 엮어냈다. 프랑스어 소설 ?Imagination dangereuse? ?Madame?을 발표했으며, 번역서 『다른 곶』 『에쁘롱』 『모데르니테 모데르니테』가 있다. 2014년 ‘올해의 이화인’으로 선정됐다.

도서소개

제 3회 국민문학상에 당선되어 소설가로 등단한 김다은 교수가 행복의 조건을 개인 차원에서 문화차원까지 끌어올린 ‘문화와 행복 에세이집’ 『너는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하니?』. 저자는 개인의 욕망이 타인의 욕망에 의해 억압되거나 심지어 강탈당하여 무엇을 하건 전혀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향해, 먼저 돌직구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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