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를 이끄는 비이성적인 사람들, 사회적 기업가들의 아름다운 반란!
이 책은 비이성적인 세상을 이성적으로 변혁하는 새로운 세대를 소개한다. 이성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적응시키나, 비이성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게 적응시키려 한다고, 그래서 모든 진보는 비이성적인 사람의 손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비이성적 사람들을 본문에서는 '사회환경적 기업가'로 명명한다.
저자는 이들이 현 사회를 인정하지 않고 어떤 변혁을 추구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무엇이 가능하며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말하는 '비이성'은 단순히 정식적 상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낡고 오래된 사고방식을 내던지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갖추고 진화하는 절차이다.
저자는 비이성적인 사람들의 가치창조, 비즈니스 모델, 중심적인 의사결정자로서 리더십 형태 등에 대한 사고방식이 타당한가를 탐구한다. 결론적으로 사회환경적 기업가들이 모범적으로 앞서 나간다는 것을 밝힌다. 까다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커다란 위험을 감수하며 우리들을 가능성의 마지막 가장자리 너머까지 바라보도록 유도한다고 말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미래로 가는 새로운 길을 창조함과 동시에 기존 사업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방법까지 알려준다. 또한 사회적 기업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급격한 변동, 혼란, 변화의 시기에 미래의 혁명적인 사업모델에 대한 단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 용어 뜻풀이! - '사회환경적 기업가'란?
기업가정신과 헌신을 토대로 승자만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시장을 나눔과 배려의 세상으로 바꾼다. 순수 자선행위와 순수 영리행위 중간에 있다. 잘사는 소비자가 못사는 소비자를 보조하는 것을 이끈다. 일반적인 시선에서 볼 때 다분히 '이성적'인 세대이지만,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다 하여 '비이성적'이란 단어로 역설적으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