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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1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1

  • 박종호
  • |
  • 시공사
  • |
  • 2012-11-20 출간
  • |
  • 330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560g
  • |
  • ISBN 978895273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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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내 최초 클래식 레코드 가게 주인이 들려주는 열정과 추억의 음악이야기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소문난 클래식 애호가 중 한 사람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LP음반 컬렉션을 시작했으며, 병원을 운영하면서도 해마다 음악제가 열리는 곳이라면 베네치아에서 오스트리아의 보덴 호숫가까지 어디든 찾아다녔다. 그렇게 30여 년 동안 음악과 희노애락을 함께해온 저자는 마침내 천직으로 삼아온 의사에서 클래식 레코드 전문점인 풍월당의 주인으로 인생의 제 2막을 맞게 되었다.
풍월당은 개점한 지 1년 만에 각종 음악 잡지에 음반 판매량이 게재되고, 백건우와 흐보로스토프스키, 이안 보스트리지 등 대가들의 사인회를 열 정도로 클래식 음악과 관련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이제 저자는 자신의 인생 지도까지 바꾼 음악 사랑을 한 권의 책 속에 담아냈다.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은 명반을 소개하거나 클래식을 듣는 데 필요한 정보만을 담은 교과서적인 입문서가 아니다. 저자만의 감흥으로 읽어낸 음악 이야기가 전주처럼 흐르고 초심자들을 좀더 음악에 몰입시키고 이해시키기 위한 정보는 쉽게 풀어 썼다. 그래서 클래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 매혹적인 선율에 마음을 빼앗겨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무슨 음악을, 누구의 연주로,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 추억의 음반 편력기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독자들은 불멸의 작곡가와 연주자들이 일궈낸 위대한 예술 세계를 통해 삶의 진정성과 마주할 수 있다. 팔과 다리가 없는 불우한 장애를 타고난 바리톤 크바스토프가 부르는 [겨울 여행]과 42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온 쿠벨리크가 지휘한 [스메타나] 공연 실황의 감동을 전하는 글 속에서는 절망과 환희가 교차하는 삶의 근원적인 비애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장인‘ 나만의 추천음반’에서는 본문에 언급된 100여 개의 음반을 모두 소개하였다. 특히 이 음반들은 LP판이 아니라 쉽게 구할 수 있는 CD들이어서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반가운 정보이다. 또한 재킷 사진을 올컬러로 실어 음반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더했으며, 리뷰는 음악을 가까이 하고 싶은 모든 이들이 자신의 취향과 수준에 맞는 음반을 제대로 고르는 데 좋은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무엇보다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은 음악과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통해 음악이 오래된 벗과 같이 친근한 예술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목차

- 책머리에 : 음악과 친해지고 싶은 이들에게
1. 봄, 세상의 모든 사랑을 위하여
2. 여름, 싱그러운 꿈과 낭만을 위하여
3. 가을, 홀로 남은 자의 슬픔을 위하여
4. 겨울, 고독한 영혼을 위하여
- 나만의 추천음반

저자소개

저자 박종호는 풍월당 대표, 오페라 평론가, 문화 예술 칼럼니스트, 정신과 전문의 등의 직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자신은 품격 있는 교양인이자 균형 잡힌 경계인이 되는 것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는다. 어떤 곳에도 속하지 않고 관찰하는 사람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 정작 필요한 사람은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가진 관찰자라고 생각하는 그는, 보고 듣고 읽고 공부하고 생각하고 쓰는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도전도 거부하지 않는다. 1993년, 첫 유럽 여행 이후로 지금까지 수백 차례 유럽을 다녀왔지만, 그는 매번 새로운 주제로 여행을 떠난다. 2003년 우려와 찬사를 동시에 받으며 클래식 음반 매장 풍월당을, 2007년 만류와 반대를 무릅쓰고 풍월당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풍월당과 풍월당 아카데미가 고양된 정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적 장소가 되기를 꿈꾸며, 다만 경영인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풍월당 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1, 2, 3, 『불멸의 오페라』 I, Ⅱ, Ⅲ, 『박종호에게 오페라를 묻다』, 『오페라 에센스 55』, 『유럽 음악축제 순례기』, 『박종호의 이탈리아 여행기-황홀한 여행』, 『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탱고 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이 있다.

도서소개

클래식 레코드 가게 주인이 들려주는 열정과 추억의 음악이야기

클래식 음악을 편안하게 읽어낸『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국내 최초의 클래식 전문 매장 '풍월당' 대표 박종호의 음악이야기. 자유와 예술을 인생의 화두로 삼은 한 남자의 행복하고 즐거운 음반 편력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다. 클래식 음악에 매료되어 의사에서 레코드 가게 주인이 된 저자가 열정과 추억을 담아 음악 이야기를 전달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LP 음반 컬렉션을 시작했으며, 병원을 운영하면서도 해마다 음악제가 열리는 곳이라면 베네치아에서 오스트리아의 보덴 호숫가까지 어디든 찾아다녔다. 그렇게 30년 넘게 음악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저자. 마침내 천직으로 삼아온 의사에서 클래식 레코드 전문점인 풍월당의 주인으로 인생의 제2막을 열게 된다.

이 책에는 이러한 저자의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음악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명반을 소개하거나 음악을 청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만을 담는데서 그치지 않고, 저자의 경험과 감흥으로 음악을 읽어내며 음악에 좀 더 몰두 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다. 무슨 음악을, 누구의 연주로, 어떻게 들어야 할지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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